차기다련장 사업, 정상적으로 양산 진행

2015.07.03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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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3일자 한국일보의 <차기다련장 천무, 불발률 높다…美 승인거부> 제하 기사와 관련, “차기다련장 사업은 발사대, 탄약운반차, 유도탄, 무유도탄 등을 개발해 양산하는 사업으로 이중 무유도탄만 미 측의 생산승인이 필요하며 나머지 유도탄과 130mm POD화탄은 독자기술로 개발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미국이 요구하는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것이 불량품이라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기사는 무유도 로켓의 불발률이 기준을 초과해 미측이 승인을 거부했기 때문에 2조 8000억원을 투입한 대형사업이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불발률 통과기준 1%를 초과했기 때문에 실전에 배치할 수 없는 불량품이라고 언급했다.

문의: 방위사업청 기동화력사업부 포병사업팀 02-2079-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