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지원방안, 미르재단과 관련 없어

2016.11.15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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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내일신문 <현대차, 미르 대가 ‘특혜 의혹’> 제하 기사에 대해 “정부의 수소차에 대한 정책이 미르재단 출연에 대한 대가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친환경차의 확산 트렌드에 대응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차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며 “1998년부터 기술개발을 지원했으며 제1~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본계획 등을 통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에 대한 기술개발·보급 등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올해에도 미세먼지 대응 및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등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수소차 보급확대, 기술개발 등에 대한 정책을 수립·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수소차는 향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해 시장 선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정부는 일관성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044-203-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