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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흉상 제작비 지원 중단 사실 아니다

2017.02.24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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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해 나눔의 집 흉상 제작비 지원을 중단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2011~2012년의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 공모, 2014년의 ‘국제공조활동 및 민간단체 기념사업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눔의 집에 흉상 제작비를 지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5~2016년에는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나 나눔의 집에서 흉상 제작비 지원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여가부는 23일 헤럴드경제가 보도한 <양기대 광명시장, “소녀상 제작비 지원 당장 재개하라”>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이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여가부가 올해부터 나눔의 집 흉상 제작비 지원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의 집 소장에게 확인해보니 사실이었다라며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을 보도했다.

문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복지지원과 02-2100-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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