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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환전율 전국 89%로 양호한 상태

2019.10.10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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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기사에서 인용한 지역사랑상품권 환전율이 낮은 지역은 7월에 최초로 상품권을 발행해 다소 낮게 나온 것으로, 이후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경남 하동군은 집계 오류로 낮게 조사된 바, 정정된 환전율은 78%”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7월 기준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율은 1조 2279억원이며 환전율은 89%(1조 884억원)로, 발행·판매·환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0일 매일경제 <지역화폐 ‘세금먹는 하마’? 발행은 느는데 사용은 부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올해 7월 기준 대전시 대덕구, 경기 이천시, 충북 보은군, 전북 고창군 등 17개 지자체 환전율이 5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됨

○ 환전율이 낮다는 것은 상품권이 소비되지 않았거나 혹은 가맹점이 환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품권 소비가 부진하다는 것임

[행안부 입장]

○ 지역사랑상품권은 ’19.7월 기준 환전율*이 전국 89%로 판매 즉시 소비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음

* 지자체가 발행·판매→ 소비자가 상품권 구매 후 가맹점에서 사용→ 가맹점이 취득한 상품권을 돈으로 환전, 발행·판매 금액 대비 환전된 금액의 비율

- 지역사랑상품권은 ’19년 연간 2.3조원 발행예정으로 7월 기준 1조 2,279억원이 판매, 연간 발행규모의 53% 판매되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

○ 환전율이 낮게 조사된 충남 금산군(7%), 경북 구미시(11%) 등은 환전율이 조사된 7월에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하여 다소 환전율이 낮게 나왔으나 이후 상승하고 있는 추세임

- 경남 하동군(13%)은 시스템 집계 상 오류로 환전율이 낮게 조사되었으나, 정정된 환전율은 78%로 높게 나타난 경우도 있음

○ 또한, 지자체에 따라서는 상품권으로 연간 지급할 직원 시상금 등을 미리 확보하고 아직 대상자에게 지급하지 않아 환전액이 적게 집계된 경우도 있으므로 지역사랑상품권 소비가 부진했다고 보기는 어려움

○ 한편,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장이 발행하고 지역 상황에 맞게 할인 또는 캐시백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 범위를 결정하며, 행안부는 지자체 상품권 발행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발행액의 4%)를 지원하고 있음

- 앞으로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자체에서 잘 발행·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소기의 정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환전율 등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음

[참고] 지역사랑상품권 환전율 참고자료

문의 :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044-20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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