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합지수 개편, 선행지수 선행성 약화 개선 목적

통계청은 “경기종합지수 개편은 지난 9월 1차례로, 그간 지적되어온 선행지수의 선행성 약화를 개선하기 위함이었다”며 “경기종합지수 개편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실시했으며, 개편결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8일 이데일리 <통계청 깜깜이 개편에…“통계 불신 자초”>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이데일리 「“통계청 깜깜이 개편에... ”통계 불신 자초“ Vs "통계 몰라 불신”」제목의 기사에서 설명없는 보정과 개편으로 경기지수(순환변동치)가 상승하는 등 국가통계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보도

[통계청 설명]

□ 경기종합지수 개편은 지난 9월 1차례로, 그간 지적되어온 선행지수의 선행성 약화를 개선하기 위함이었음

 ○ 기사에 언급된 2월 보정은 매년 실시하는 연간보정으로 종합지수 구성지표의 확정치 반영 등에 따른 통상적인 보완 작업임

 □ 연간보정 및 개편 시에는 종합지수의 추세치(장기성장률)가 갱신됨에 따라 순환변동치가 변화*하게 됨

  * 순환변동치는 종합지수에서 추세치를 제거한 것으로 시계열이 추가되면서 변동되는 특성이 있음

 ○ 특히, 최근에는 성장률이 하락함에 따라 추세 갱신으로 순환변동치가 상승하였음

  * OECD는 매월 선행지수 구성지표의 추세치(순환변동치)를 갱신하여 선행지수를 작성함으로써 매월 자료가 변경됨

□ 경기종합지수 개편은 연초 공개된 주요 업무계획의 일환으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실시하였으며, 개편결과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음

○ 또한, 경기종합지수 작성방법은 경기종합지수 월보*에 상세히 수록되어 있음

  * 링크 주소: http://kosis.kr/publication/publicationThema.do

문의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 산업동향과(042-481-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