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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박 출하량 전년대비 1.8% 증가 예상…중순 이후 가격 안정 전망

2021.08.06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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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수박 출하량은 전년 대비 출하 면적 감소에도 양호한 작황으로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의 수박 가격 강세는 시장 공급 부족이 아닌 고품위 물량 출하와 소비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가격 강세는 말복 등 계절수요가 지속되는 8월 상순경까지 이어지다 중순 이후 점차 하락하며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8월 6일 이투데이 <수박 가격 8월에도 오른다…토마토·참외는 가격 하락 전망>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8월 과채관측에 따르면 수박 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한 kg당 2,300~2,400원으로 전망되어, 8월에도 수박 가격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전망

이는 8월 수박생산량이 전년대비 2.3%, 9월에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생산량 감소가 원인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기사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8월 과채 관측월보 내용을 인용해 전년 대비 생산량 감소때문에 8월 수박 가격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8월 과채 관측월보에서 수박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2% 감소하나, 작황이 양호해 8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과채관측(수박) 전년대비 8월 출하 전망.

기사에서 언급된 ‘8월 2.3% 감소’는 새로이 호남 지역 등에 정식한 면적의 전망으로 8월 출하되는 생산량 전망과 무관합니다.
    
* 수박은 정식 후 85~90일 이후 출하

현재 수박 가격 강세는 공급이 충분한 편임에도 생육에 적합한 기상 조건으로 당도가 높은 고품위 물량이 늘고 소비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강세는 말복 등 계절수요가 지속되는 8월 상순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8월 중순경부터 충북 음성지역에서 2기작 수박이 출하되고 소비가 둔화되며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산지 작황을 점검하고 시장 동향을 세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주산지 생육에 문제가 없도록 농진청·농협 등을 통한 작황 점검과 함께 생육 관리 안내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044-20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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