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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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 경일대학교 교수 |
환경을 보존하고 훼손시키지 않는 일은 오늘날의 최대 과제 중 하나이며 그 중요성 역시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친환경’ 또는 ‘환경 친화’라는 용어를 많은 정책과 산업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국제적 트렌드로 부상한 ESG 경영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합한 용어로, ESG 경영은 기존의 재무적 수익만을 추구하던 경영에서 벗어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점의 경영 활동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좀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전 지구적 고민에 맞춰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스포츠와 친환경 활동을 접목하여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과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프로스포츠산업의 선진국이라 볼 수 있는 미국에서는 구단과 리그 차원에서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여 여러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와 구단들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구단의 친환경 활동이 구단의 생존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반면 국내 프로스포츠산업에서는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친환경 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다.
친환경 스포츠단체
미국 프로스포츠산업에서의 친환경 활동 초창기에는 리그와 구단들이 친환경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어떻게 친환경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부족했고 환경과 스포츠에 대한 연결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환경과 프로스포츠를 연결시키려는 친환경 단체의 노력이 시작되었고 다양한 통계자료와 환경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스포츠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미국의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친환경 활동과 경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친환경 스포츠단체인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Green Sports Alliance/GSA)’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는 리그, 구단, 경기장 시설 관계자 등 스포츠 관련 조직들로 구성된 친환경 스포츠단체로 2010년 미국에서 설립되었다.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는 ‘그린 스포츠’라는 구호 아래 친환경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조직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가 조직된 이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스포츠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7월 현재 16개의 리그, 194개의 팀, 195개의 경기장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는 2012년 미국 환경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스포츠현장에서의 폐기물 관리, 수질 및 에너지 보전, 환경 영향 측정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는 그린 스포츠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스포츠현장에서 환경 영향을 측정하는 작업과 동시에 프로스포츠에서도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구단들이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 및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기도 하고,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 누리집을 통해서 세계 각국의 구단들이 친환경 운영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와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Greener Cleaning Playbook’과 ‘Guide to Green Teams at Sports Venues’를 통해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실천하고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구단들을 위한 친환경 활동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와 구단의 친환경 활동
미국 프로스포츠의 친환경 활동 초창기에는 각각의 개별 구단보다 리그를 중심으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투자를 망설이는 구단들과는 달리 다른 리그와의 경쟁 속에서 리그 전체의 생존 문제를 책임져야 하는 프로스포츠단체들은 무언가의 새로운 개념을 통해 리그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높이고 타 리그와의 차별을 두는 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NFL)의 경우 미국의 타 리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친환경 활동을 진행해왔다. 초창기에는 쓰레기 분리수거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사용, 남은 음식 기부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고효율 에너지 자동차 이용 확대, 배출한 탄소만큼 나무 심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천하고 있다.
다음으로 미국 메이저 리그(Major League Baseball/MLB)는 ‘Team Greening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각 팀의 환경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으로 경기장 안에서의 에너지와 물 소비량의 측정은 물론 팬들이 경기장까지 오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보까지 관리하는 체계적인 친환경 운영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미국 메이저 리그에 소속된 구단들은 환경데이터를 측정하며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 다른 사례로 미국 프로농구협회(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NBA)는 ‘Green Week’를 정기적으로 지정하여 각각의 구단들은 녹색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친환경 행사와 프로그램을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이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각각의 구단에게 분리수거 활동을 장려하고 경기장 내 녹색 LED판 설치를 통해 미국 프로농구협회 역시 친환경 스포츠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미국 프로농구협회는 ‘Mosaic System’의 도입을 통해 리그에 소속된 30개 구단의 환경데이터와 전력 소비를 수집하고 있으며, 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범세계적 환경 문제로 인한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면서 미국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친환경적 활동과 경영이 시작되었다. 현재 미국의 대다수 프로스포츠 구단들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다. 각 구단들은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에너지량과 물의 소비량 등 환경데이터를 매 경기 기록하며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구단의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태양열·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그 에너지를 경기장 운영에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구단 자체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프로스포츠 구단이 친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팬들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게 만듦으로써 환경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종목의 프로스포츠팀 중에서도 미국 프로농구팀 중 하나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구단이다. 경기장을 친환경적으로 보수하여 그들의 경기장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경기장의 보수과정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상당 부분 사용하였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데 구단 조사에 따르면 경기 당일 30% 이상의 팬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기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구단 직원 45% 이상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었다. 또한 식음료 부분에 있어서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경기장 안에서의 모든 식음료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 후 판매되지 못한 음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동참하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산업에서의 친환경 활동의 현황과 방안
미국 프로스포츠 구단과 리그의 친환경 활동 및 경영에 비해 국내 프로스포츠산업에서의 친환경 활동은 미미한 실정이다. 국내 프로스포츠의 친환경 활동은 2010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프로스포츠 5개 단체(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와 정부 유관부처(녹색성장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녹색 생활 실천 Me First! 그린 스포츠 내가 먼저!’라는 구호를 앞세우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정부와 프로스포츠단체가 경기장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원 재활용, 물 절약 시설 설치,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골자의 협약이었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이 높은 프로스포츠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의 효과와 프로스포츠 구단의 성공적인 친환경 활동의 정착을 기대했지만, 홍보에 급급한 보여주기식의 캠페인에 불과하여 이렇다 할 진척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이후에도 몇몇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친환경 캠페인 및 활동을 진행했지만 지속적이지 않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곤 했다.
최근 들어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 및 구단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활동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21년 친환경 캠페인 ‘K리그 그린킥오프’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K리그 MD 상품 및 유니폼 제작과 같은 친환경 활동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K리그의 친환경 캠페인은 환영받을 일이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만 그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국내 프로스포츠산업에서의 체계적인 친환경 활동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우선 국내 프로스포츠산업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담당할 수 있는 총괄 기구의 구축과 실천 지침 제공이 필요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미국 친환경 스포츠단체인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운영을 위한 정보와 전략 방안들을 제공했으며 이는 미국 프로스포츠산업에서 친환경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그린 스포츠 얼라이언스와 같은 친환경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친환경 스포츠단체 설립의 필요성 및 리그와 구단이 친환경 운영을 실천할 수 있는 지침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보다 구단의 성적 및 운영비 절감과 같은 단기적 성과를 지향하며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구단이 친환경 경영을 할 수 없는 핵심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다. 현실적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이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친환경 활동 및 경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정부나 지방 자치단체 또는 환경 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 여러 산업에서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정부도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듯이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와 구단의 친환경 경영을 위해서는 정부와 유관부처의 활발한 지원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국내 프로스포츠가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여 구단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보조금 지원, 세금 혜택,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와 구단의 자발적인 친환경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역시 친환경적 활동과 경영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를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국내 프로스포츠산업에서의 친환경 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해본다.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 기고문 입니다.
* 이번 호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과학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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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남·경남권 등 9월 호우 피해 복구비로 1137억 원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총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중대본은 피해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공공시설 피해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9월 호우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교세 24억 원과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가 심각한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이 호구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또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추가로 공급돼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사면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주택가·농경지 등에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사유시설은 주택 1028동, 소상공인 사업장 853업체, 농작물 2만 7901ha 등 4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은 사유시설 피해액 중 72.9%(330억 원)를 차지했고 공공시설의 피해는하천·소하천 382건, 도로·교량 101건, 수리시설 41건 등 258억 원이다. 이를 바탕으로중대본은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 1137억 원을 산정했다. 농·축산 분야는 기존에 지급하던 재난지원금 이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에 대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가 지원한다. 공공시설은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원하는 기능복원과,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4)
- 카드뉴스 떡을 Tteok이라고 불러주세요! 커피를 커피, 크림치즈를 크림치즈라고 부르는 것처럼... 쫀득말랑한 떡을 라이스 케이크(Rice cake), 코리안 모찌(Korean Mochi) 대신 ‘떡(Tteok)’으로 불러주세요! 해외에서 우리 유산의 고유한 이름 대신 영어, 일어 등 다른 언어로 풀어쓰는 사례를 종종 발견하는데요, 이름을 다른 언어로 풀어쓰기만 한다면, 우리 유산 고유의 이름은 잊혀질 수 있어요. 해외의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우리 유산의 이름을 있는 그대로 불러주세요. 주요 우리 유산 영문 표기법(아래) ◆ 궁 [Gung] ◆탑 [Tap] ◆갓 [Gat] ◆한복 [Hanbok] ◆판소리 [Pansori] ◆떡 [Tteok]◆나전 [Najeon]
- 건강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추수기 및 가을 단풍철에는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털진드기 물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이 관찰되고, 10일 이내 발열·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체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 밝은 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 -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중 -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검은 딱지 등)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안전과 친환경을 한번에! 안심 귀가에 도움주는 LED 건물번호판 정책 기자로 활동하며 지자체의 다양한 행정 사례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자체 행정이나 새로운 정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그래서 항상 지자체 또는 행정 부서의 누리집과블로그 글을 자세히 읽곤 한다. 그러던 중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유공포상 수상 사례를 보게 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여러가지 적극행정 사례와 성과가 나와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었던 것은 안전취약지역에 전국 최초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설치한 사례였다. 이 사례는 안전 취약지역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전국 최초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을 더 안전하게 만든 사례라고 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안내 카드뉴스.(출처=행정안전부) LED 건물 번호판도 있었구나 하고 그 존재를 알게 되니 오며가며 보이는 건물 번호판을 자세히 보게 됐다. 나 역시 혼자 살다 보니 밤에 귀가할 때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마다 불안함을 느끼곤 했고, 무서울 때에는 항상 친구나 부모님이랑 전화를 하면서 집에 갔었는데 번호판의 존재를 확인하니 조금은 안심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봤던 LED 건물 번호판은 주소와 함께 QR코드도 기재되어 있었다. 궁금한 마음에 QR코드를 직접 스캔해보니 즉시 나의 위치가 인식되고, 119로 바로 연결되는 신고 버튼도 볼 수 있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QR만 스캔하면 주소를 설명하거나 입력할 필요없이 곧바로 신고하고 내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 훨씬 빠르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R코드 스캔 시 위치 파악과 신고 기능 뿐만 아니라 구청 사이트, 서울안전누리, 강서구 테마지도, 주소정보누리집 등 다양한 관련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기능도 있어, 한 번의 스캔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LED 건물번호판. 좀 더 자세한 기능을 찾아보기 위해 기사를 찾다보니 낮에 태양광을 충전해 밤에 보행자가 접근시 발광하는 시스템이라 전기선을 따로 연결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 친환경 뿐만 아니라 유지비와 설치비도 적게 드니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QR 신고화면. 더불어, 더 흥미로웠던 점은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을 가진 LED 건물번호판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는 서울 강서구와 해안대구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이었다. 강서구에서는 단순한 건물번호판을 넘어서 달빛 문양이 새겨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디자인이 특별하면서도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아 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귀갓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부산 해운대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해운대를 상징하는 파도와 동백꽃 문양을 함께 넣어 해운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색을 반영한 LED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것도 나에겐 재미 요소로 다가왔고,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하나의 상징물처럼 느껴졌다. 이처럼 LED 건물번호판은 작지만, 안전 취약지역에서 밤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돕는 것 외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니 그 영향력은 매우 큰 것 같다. 그저 건물의 위치만 알려주는 표지판이 아니라,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등을 책임지며 안전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이러한 기능을 잘 알고 적극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LED 건물번호판은 전국적으로 점점 많이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나,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할 LED 건물번호판! 출근길, 퇴근길 등 오며가며 보이는 번호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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