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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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어 혼혈견. 순종이 아닌 개들은 보통 순종보다 더 빨리 달리고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크리스 바버) |
“우와~, 개 귀엽다.” “오늘 개 고생했네.”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 혹은 SNS 상에서 ‘개’를 마치 접두어처럼 활용하는 표현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긍정적 뉘앙스든, 부정적인 의미이든 가리지 않고 ‘개’를 마치 형용사나 부사처럼 쓰고 있는 것이다.
‘개’라는 단어를 다수가 또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한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문화적 차원에서 의미심장하다. 개의 존재가 그 만큼 생활 깊숙이 파고 들었음을 시사하는 까닭이다. 반려동물로써 개와 함께 생활하거나 혹은 개를 직접 기르지 않는다 해도, TV나 인터넷 등을 통해 개가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회 구성원들에게 많이 노출되는 게 현실이다.
개와 사람의 친밀도가 높아진 것은 실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농향도’ 즉,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 전 많은 사람들이 대거 농촌을 떠나 도시로 향하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서 개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동물이었다. 한 예로 예나 지금 할 것 없이 농촌에서는 어디서나 눈에 띄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물이 개다.
다시 말해, 대략 1970~9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아파트 등으로 대표되는 주거문화가 자리를 잡게 되면서 개의 존재감이 뒷전으로 밀린 것이었다. 개는 석기시대, 그러니까 적어도 지금으로부터 최소 1만년 전 이상부터 인간과 ‘고락’을 함께해 온 동물이다. 그러니 한국 사회를 기준으로 할 때, 개와 인간이 다소 소원해진 1970~90년대가 오히려 매우 비정상적인 시기였던 셈이다.
20세기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최근 반려동물로써 개가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은 각종 통계로도 여실히 증명된다. 반려동물의 숫자가 전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아무리 낮춰 잡아도 전국적으로 400만 가구 이상이 개를 키우고 있다. 개 다음으로 인기 있는 고양이와 숫자를 비교하면 80대 20 혹은 85대 15, 정도로 개가 압도적이다.
음력 기준으로 다가오는 설은 무술년, 즉 개의 해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최근 십 수년 사이 부쩍 친숙해진 개의 존재감이 무술년 올 한해는 특히 부각될 게 틀림 없다. 개는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이니만큼 사람들에게 부지불식 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그 영향은 신체적인 데만 머물지 않고 정서까지도 미친다.
‘개 힘들다’느니, ‘개 예쁘다’느니 하는 말에서 어림할 수 있듯 개라는 존재가 언어문화에 끼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하다. 개라는 이처럼 단어가 수식어 혹은 수사처럼 사용될 수 있는 건, 한편으로 개가 그만큼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중국의 곤명 지방 특산으로 알려진 이른바 ‘쿤밍독’. 독일산 셰퍼드와 유사한 품종으로써 셰퍼드와 마찬가지로 늑대와 개의 혼혈을 통해 교배된만큼 개와 늑대의 특징을 고루 갖고 있다. (사진=빅스티브) |
사람이 천사에서부터 악마까지 다양한 속성을 갖고 있듯, 개 또한 그 습성이나 행동양식 등이 때로는 서로 상반될 정도로 다채롭기 짝이 없다. 개의 다양한 행동양태나 버릇은 어디에서 비롯됐을까? 인류 문화의 한 축을 당당하게 형성하는 ‘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명체로써 개의 속성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개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이미 경험으로 알겠지만, 개도 성격이 제 각각이다. 공격적인 개체가 있는가 하면, 지극히 수세적인 개도 많다. 호기심도 천차만별이고, 사냥본능도 저마다 다르다. 오줌 똥을 가리는 배변 패턴도 차이가 크다.
개들 저마다의 개성이 다르고, 행동양식의 스펙트럼 폭이 넓은 건, 혹은 넓은 것처럼 보이는 건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이 가능할 듯 하다. 하나는 개라는 존재가 여느 동물보다도 인간에게 주된 관찰의 대상이었다는 사실이다. 다른 하나는 개가 끊임 없이 인간과 소통 혹은 교호하며 진화해 왔다는 점이다.
개가 인간의 주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동물이라는 사실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그 어떤 동물보다도 개와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바꿔 말해, 개의 습성을 면밀하게 또 장시간 관찰할 기회가 많은 것이다. 그러니 개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잘 알 수 밖에 없다.
잦은 소통 혹은 상호간의 교류 또한 개와 인간의 독특한 관계를 웅변한다. 참새나 비둘기, 돼지 등도 인간과 어느 정도의 소통은 가능할 수 있겠지만 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생김새에서부터 체취, 성격 등이 다채롭기는 인간을 따를 동물이 없는데, 개는 바로 이런 인간과 소통하며 진화해온 탓에 그 자신 또한 다채로운 특징들을 갖게 됐다고 할 수 있다.
개에 대한 이미지 가운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상반된 것들이 적지 않다. 개는 비천한가 하면 기품 있게 비쳐지는 존재이고, 용맹하면서도 겁이 많은 동물로 인식된다. ‘개만도 못한’이라는 말에서 개는 저열한 존재인 반면, ‘개처럼 일했다’고 할 때 개는 충실 혹은 열성적임을 의미한다.
개는 인간성이 투영될 정도로 개성들이 다채롭고, 생물학적으로도 인간과 닮은 면모가 적지 않은 것이다. 생물학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이론이지만, 수렴 진화론에 따르면 서로 전적으로 다른 종의 생물도 비슷한 환경에 놓이면 서로를 닮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상어는 어류, 고래는 포유류지만 바다라는 환경의 최상위 포식자로써 생김새 등이 서로 닮은 구석이 꽤 많다.
인간과 개는 전체적인 생김새라는 측면에서 수렴 진화의 예는 될 수 없다. 하지만 서로의 심리 상태 등을 잘 파악하도록 맞춤형 진화의 길을 걸어온 측면은 부정할 수 없다. 물론 보다 고등한 인간이 이런 진화를 주도했지만, 개 또한 그 나름 인간의 몸짓이나 표정, 의도 심지어는 심리 상태까지도 읽어내는 능력을 발달시켜 왔다.
개와 인간이 서로 영향을 끼치며 진화해 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과학실험이나 연구는 널려 있다. 그 가운데 지난해 여름 발표된 미국 오리건 대학과 프린스턴 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는 충격적일 정도로 놀라운 사실을 담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개들 가운데는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이상 유전자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예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유전자 이상으로 생기는 증후군이나 질환이 상당히 많다. 이른바 윌리엄스-뷰렌(Williams-Beuren)신드롬도 그 가운데 하나인데, 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과잉사교적인 게 특징이다. 지능도 전반적으로 낮지만, 말이 많고 과도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친밀감을 보인다.
송정암 혜범스님이 봄날 오후 절집 개와 나른한 봄날 오후를 즐기고 있다.(사진=혜범스님) |
헌데 오리건 대학과 프린스턴 대학 공동연구팀은 유달리 개에게서 이 같은 유전자가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개 18마리와 사람의 손에 의해 길러진 늑대 10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하고 습성이나 행태를 관찰한 결과, 두 가지 핵심적인 사실을 알아냈다.
첫째, 늑대에게서는 과잉사교적인 성향을 보이는 유전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둘째, 유독 사교적이고 사람을 좋아하며 잘 따르는 개들에게서는 예외 없이 유전자 변이가 관찰됐는데, 이들의 변이 유전자가 윌리엄스-뷰렌 신드롬을 가진 인간의 유전자와 흡사했다는 점이다.
상당수 개들은 어느 순간 ‘미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고 흥분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나름의 독특한 유전자 때문이라는 것이다. 개를 키우는 사람 가운데는 개를 혼자 집에 두고 출근했다가 퇴근해 돌아오면 개가 꼬리를 정신 없이 흔들고, 몸을 마구 비비 꼬며, 혀로 핥는 등의 친밀감을 나타내는 걸 체험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개의 인간에 대한 사교성은 같은 종인 늑대와는 현저하게 구분될 정도로 두드러진다. 개와 늑대는 서로 교배해 새끼를 낳을 경우 이 새끼가 계속해서 후손을 낳을 수 있을 만큼 생물학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다시피 한 동물들이다. 그럼에도 서로 고유의 특징들이 있는데, 개는 바로 사교성에서 늑대를 월등하게 앞서는 것이다. 반면 늑대는 전반적으로 개보다 영리하지만, 길을 들여도 사람과 개만큼 친숙하기 어렵다.
적잖은 개들은 주인이 똑 같은 행동을 해도 일부러 장난을 하는 것인지, 진짜 화가 나서 취하는 행동인지를 곧잘 구분한다. 이는 개가 인간의 아주 미묘한 표정, 동작 차이까지도 읽어낸다는 방증에 다름 아니다.
개가 생물학적으로는 같은 종임에도 늑대와 사뭇 다른 특징을 보이는 것은 요컨대 인간과 소통하고 인간의 반려로써 오랜 세월 진화한 결과인 것이다. 개가 사람에게 수많은 동물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오로지 딱 하나뿐인 동물로 종종 받아들여지는 데는 이런 진화적 배경이 있다.
◆ 김창엽 자유기고가
중앙일보에서 과학기자로, 미주 중앙일보에서 문화부장 등으로 일했다. 국내 기자로는 최초로 1995~1996년 미국 MIT의 ‘나이트 사이언스 펠로우’로 선발됐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문화, 체육, 사회 등 제반 분야를 과학이라는 눈으로 바라보길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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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지역 문화·관광 즐길거리 확대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과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을 통해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휴게소 내 주차 폭원을 기존 2.5m에서 2.7m로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 곳 사전 안내 표출 등 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확대한다. 주차장 표준모델. (자료=국토교통부) 특히 졸음쉼터 진입 전 졸음쉼터의 주차혼잡 여부는 사전에 안내토록 하는 한편, 휴게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강화 및 방문자 많은 시기 화장실 청소주기 확대 등 안전하고 청결한 휴게시설로 관리한다. 휴게소 서비스 평가 땐 노후 시설물 관리, 유명 브랜드 시설 유치 등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여 휴게소 간 품질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나가고 음식의 가격·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에 더해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가 있는 휴게소 조성에 나선다. 외부로부터의 접근이 불가해 고속도로 운전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던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셔틀버스 연계 등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의 임대료는 면제하는 등 지역 특화사업도 지원한다. 심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 셰프, 로봇 카페 등 무인자동 로봇 음식점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한다. 고속도로 진·출입 수요가 많은 곳에는 휴게소를 이용한 하이패스IC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소 내 전기·수소차 충전소 설치도 확대해 나간다. 국토부는 노후 시설 점검, 화장실 청결 개선 등의 경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휴게소에 즉시 적용해 시행하고 주차장 안전 표준모델 등 다른 과제들도 민자고속도로구간에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노후시설과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해 최소한의 서비스·안전 품질을 확보하고 주차장 안전표준 모델 확대와 개방형 휴게소 조성 등도 시행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관리과(044-201-3920),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054-811-2331)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5.1.)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66건, 유통단계 89건- 일본산 7건(4월 29일 실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 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9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남서해역 3곳, 원근해 6곳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여행 푸르른 춘천의 봄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튤립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 제이드가든 의암호 따라 즐기는 산책과 피크닉, 하중도생태공원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일몰과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소양강스카이워크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에는 봄이 가득 담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데요. 아이와 주말에 떠나기 좋은 춘천 봄나들이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제이드가든 - 하중도생태공원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소양강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1만 1000원 / 중·고생, 어린이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33-260-83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춘천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입니다. 넓은 대지에 다양한 테마 정원이 꾸며진 곳이에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길과 산길이 많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의 제이드가든은 튤립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꽃물결원은 그 이름처럼 색색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놀이집도 튤립 포토존입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 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정원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의 정원 양식으로 꾸며진 이탈리안 웨딩가든도 인기가 많은 곳들인데요.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리니 아이와 주말에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면 제이드가든에 먼저 들러 보세요. 하중도생태공원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650-2-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250-3692 (춘천시 관광개발과)- 주차 : 임시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하중도생태공원은 의암호에 있는 중도에 조성된 곳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도 특히 호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숲의 기분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중도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쉼터C 부근, 습지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도 걷기 좋아요. 탁 트인 시야에 삼악산이 보이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놓인 산책길에서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숲과 호수로 가득 채워 보세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운영시간 : [4월] 월~금요일, 일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 토요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 월별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일반 캐빈(왕복) : 대인 2만 3000원 / 소인 1만 7000원 ·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 2만 8000원 / 소인 2만 2000원- 문의 : 1588-48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청명한 의암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의암호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삼악산에 도착합니다. 상부정차장에 내려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약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와요.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숲 산책로처럼 조성되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상부 탑승장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요.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주말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시간 : [3~10월] 매일 10:00~21:00 (매표 마감 20:30) * 동절기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1인 2000원- 문의 : 033-240-169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총 길이 174m 중 156m는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으로 되어 있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릴 넘치는 유리 길 끝 동그란 전망대에서는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덕분에 노을과 야경 명소이기도 한데요.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강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들어와서 시시각각 색이 변해요. 조명을 따라 스카이워크가 쭉 이어져서 정말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소양강의 야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최상목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저소득 청년에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무척이나 기다려온 날이었다. 알람을 맞췄던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핸드폰을 열어 문자가 도착했는지확인했다. 아쉽게도 내가 기다리던 문자는 와있지 않았고, 그렇게 그날 오전 수시로 핸드폰을 확인했던 것 같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드디어 기다리던 문자가 왔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1100만 원 가량의 정부 지원금, 그리고 내가 냈던 본인 납입금 370만 원 가량이 통장으로 입금됐다.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청년저축계좌의 끝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문자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정부 지원금과 본인 납입금이 모두 입금 완료됐다. 청년저축계좌는 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전신이었던 정책이다. 당시 저소득 청년 중 심사를 통해 일정 인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인원은 3년(36개월)간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내왔다. 물론 3년간 꾸준히 적금을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힘든 일은 많았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에 큰 목돈이 들어갔던 이사와 가족의 병원비 납입을 앞두고는 적금을 해약하거나 납입중지를 신청해야 하나 큰 고민을 했었고, 근로 유지가 조건이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을 때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조건이던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수료와 사용내역 증빙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했지만, 무엇보다 필수 조건 중 하나였던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을 달성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다.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매월 함께 매칭되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보며 만기를 꿈꿀 수 있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자금으로 대출 상환 등에 사용했다.(출처=네이버페이 신용정보) 오랜만에 큰 금액이 통장에 찍혔다는 기쁨도 잠시, 대출금 상환 등으로나의 통장 잔고는 금새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청년저축계좌의 만기를 통해 내가 얻은 여유와 미래를 위한 동력은 만기 금액 이상으로 컸다. 실제로 나와 같은 기간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한 지인들도 저축계좌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1년 1기로 참여했던 지인은 만기 금액의 절반을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했고, 나머지 절반 중 일부는 더 나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또 일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인은 저소득 청년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움을 줬던 최고의 정책이라고 만기 소감을 전했다. 나보다 1주 빠르게 만기 해지를 마친 또 다른 친구는 만기 금액 대부분을 내년에 있을 결혼준비자금에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친구는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어준 정책인 만큼 만약 자신이 자산형성 정책 가입 대상에 해당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해서 자신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2유형모집이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정책별 예상 일정은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출처=자산e룸터 홈페이지) 앞선 친구의 말처럼 정책의 수혜 대상자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야 할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있다. 5월 1일부터 모집하는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 2유형과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 1유형은 오는 6월(6월 3일~14일 예정) 3차 모집 예정이다. 우선 내가 가입했던 청년저축계좌를 잇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타 청년 자산형성 사업에 관한 정보는 복지로와 자산e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자산e룸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차상위계층 이하와 차상위계층 초과로 나누어 선발하며 근로소득 기준 월 22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한다면 가입 가능하다. 연령은 유형에 따라차상위계층은 만 15~39세, 차상위 초과는 만 19~3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정부 매칭 지원금의 경우 차상위계층은 1:3매칭으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만기시 이자를 제외한 144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차상위 초과의 경우 1:1매칭으로 만기시 약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2유형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그에 따른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어야 한다. 2유형의 모집 일정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가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유형에 선발된다면 매월 10만 원씩 저축 시1:1로 매칭금이 지원되어 만기시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약 저소득 청년 중 한번도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우선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차선으로 희망저축계좌 2유형을 고려해보면 되겠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 모두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메인화면에도 5월 1일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홍보하고 있었다.(출처=복지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분명히 청년의 미래에 적지 않은 마중물이 되어 줄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해당 정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번 모집 기간에 지원해보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응원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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