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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요령

2010.09.20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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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건강이제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반면 낮에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를 보내고 있다. 이렇게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지면 우리 몸이 온도에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온도조절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의 경우, 감기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환절기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감기, 손씻기 등 위생관리 중요

환절기에 가장 흔한 질환은 감기다. 환절기에 감기환자들이 많은 이유는 날씨가 추워서라기보다는 우리 신체가 여름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을 줄이는 등 열 생산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몸이 적응을 하다가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신체가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에 노출되는 것이다. 감기는 저절로 낫는다는 생각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노인이나 아동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감기 및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관리요령

- 손씻기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로를 피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한다.


- 기관지 점막의 건조가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쉽게 하므로 따뜻한 물과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고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어 몸의 저항력을 기르도록 한다.

- 집안의 온도는 20도~22도, 습도는 50~60%를 유지시킨다.
 

-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온이 내려가는 밤에는 옷을 더 챙겨 입고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 소아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독감예방접종을 해서 독감을 예방한다.


알레르기 질환, 실내환기 신경써야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 특정물질이나 환절기 목욕 후에 환경적 변화에 우리 몸 특히, 코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콧물과 코막힘(좌우로 교대로 막힘)이 있고, 후비루(목으로 콧물이 넘어감), 코맹맹이 소리, 그 외에 후각장애나 재채기, 두통, 머리가 무겁고 코주위의 답답함, 기침 유발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비염이 오래되면 축농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축농증은 코가 잘 막히고 콧물이 목 뒤쪽으로 잘 넘어 가기 때문에 기침을 하게 된다. 코를 풀면 고름이 섞인 누런 콧물이 나오고 고름이 섞인 콧물 때문에 입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 및 관리 요령

- 집안의 환기를 수시로 공기를 맑게 하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 집안에 잎이 넓은 꽃가루 날리는 나무를 많이 심기 보다는 잎이 가는 향나무 종류를 적절히 심어서 배합 하면 좋다.

- 야생동물이나 애완동물의 배설물이나 몸에서 나오는 진드기를 조심해야 하므로 항상 청결히 목욕시켜 관리하고, 진드기 유충이 사람의 피부를 물지 않도록 하고 밖에서는 잔디밭 이나 야외에 아무데다 눕거나 앉지 않도록 주의 한다.

- 적절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킨다.

-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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