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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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봉 “영화는 내 삶의 전부…인생의 스승”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가고파’ 등 120편 출연한 한국영화 산증인
1957년 한국 첫 홍콩 합작 영화 출연…“지금도 영화 생각하면 가슴 뛰어”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며 오늘의 한류 열풍이 있게 한 영광의 얼굴들을 기리는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개최됐다.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최고의 영광된 자리인 이날 시상식에서 1950~70년대를 풍미하며 한국 영화계 간판배우로 활약한 원로배우 윤일봉 씨가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한국영화계 거장이 말하는 인생과 예술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편집자)
강한 카리스마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1950∼70년대를 풍미하며 한국 남성상을 대변했던 영화배우 윤일봉 씨(78). 1948년부터 현재까지 총 120여편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변함없는 ‘스크린의 신사’로 남아있는 그가 지난 19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배우 윤일봉 씨는 지난 19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
1984년에는 영화 ‘가고파’로 대종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이름을 남겼고 2008년엔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아름다운 영화인상’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1950~7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배우 윤일봉 씨를 지난 22일 충무로의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만났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윤일봉 씨의 큰 풍채에서 뿜어져나오는 살아있는 눈빛과 표정은 보는 사람을 압도했다. 그는 한국영화사(史)를 대변하는 거장답게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털어놓았다.
“당시 먹고 살기 참 힘들었어요. 영화를 제작하는 게 사치라고 여겨지던 시절이죠. 부모형제 마저도 영화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때였어요. 우리나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지금까지 영화인생을 살아오는 데 큰 힘이 됐죠.”
그가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은 1948년 철도 다큐영화에 참여하면서 부터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윤 씨는 어느 날 학교로 찾아온 안철영 감독과 이용민 감독 등에게 캐스팅돼 영화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 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제작된 ‘푸른 언덕’에 출연, 스크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그 이후 윤일봉 씨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기 위해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바쁘게 지냈다.
“지금은 어딜가서든 연기를 배울 수 있지만 그 당시 연기학원이나 연영과 자체가 없었잖아요. 연기의 폭을 넓히기 위해 방송생활도 했었죠. 당시에는 라디오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던 시기였어요. 라디오 드라마에서 배역을 맡아 목소리로 연기하며 배우생활을 차근차근 시작했죠.”
그는 20세가 되던 해인 1953년, 전쟁의 참화를 딛고 만들어진 정창화 감독의 데뷔작 ‘최후의 유혹’에 출연했다. 그는 “전쟁통에 영화를 만드는 일이 무척 힘든 일이었으나 스텝들 모두 힘을 모아 영화를 만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최후의 유혹’ 조감독으로는 리얼리즘 영화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발탄’(1961)의 유현목 감독이 참여했다. 단편영화 ‘해풍’으로 유현목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윤일봉 씨는 정창화 감독에게 유현목을 소개해줬다. 이로 인해 유현목 감독에게 ‘최후의 유혹’은 영화계 입문작이 됐다.
이후 1955년 윤일봉 씨는 민경식 감독의 ‘구원의 애정’이라는 영화를 통해 극영화 첫 주연을 맡게 됐다. 그는 “6.25 전쟁으로 어려운 시절을 살았던 우리 민족의 이야기”라며 “현재를 살아가는 후배들이 시대의 아픔을 그려낸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1957년 우리나라 최초로 홍콩과 합작 영화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한류’ 진출을 시도했다.
“당시 아시아 굴지의 영화사인 홍콩 쇼브라더스와 합작영화인 ‘이국정원’에 참여했어요. 그 때 배우 김진규, 최무룡 등과 함께 열연했지요. 겨울연가 등 한국 드라마로 지금의 한류 열풍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사실상 한류진출 노력은 이때부터 시작됐어요. 한국영화에 대해 아무도 관심없던 시절, 배우들과 스텝들이 나서서 해외에 우리나라 영화를 알렸죠.”
1950~7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영화계의 거장, 배우 윤일봉 씨. |
1967년 윤일봉 씨는 이형표 감독의 ‘애하’로 제 6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1972년에는 정진우 감독의 ‘석화촌’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74년 한국영화 미국 첫 로케작품인 강범구 감독의 ‘황혼의 맨하탄’, 1975년 정소영 감독의 ‘애수의 샌프란시스코’에 출연한 그는 같은 해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에 출연했다. 멜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던 그는 1977년 ‘내가 버린 여자’, 1979년 ‘내가 버린 남자’로 흥행몰이를 한다.
한 평생 살아온 한국영화사의 숱한 기억들을 회상하며 그는 40년 전 이야기를 정확하게 짚어냈다. 윤일봉 씨는 군더더기 없는 노련한 말투로 대화를 이어갔다.
“당시의 30만~40만은 지금의 700만~800만 관객 동원수와 맞먹거든요. 1977년 명보극장에서 개봉한 ‘내가 버린 여자’는 40여만 관객이 봤지요. 79년 ‘내가 버린 남자’도 28만 가까이 들었고요. 1980년 변장호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 80’으로 또 한번 크게 흥행몰이를 했어요. 당시 꽤 많은 인기를 얻었지요.”
80년대를 넘어가며 그는 1984년 곽정환 감독의 영화 ‘가고파’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제23회 대종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배우로 연기력을 크게 인정받은 그는 영화제작에도 참여해 1986년 ‘먼 여행, 긴 터널’과 1988년 ‘그 마지막 겨울’ 등 영화 두 편을 제작했다.
한국영화계의 산증인인 배우 윤일봉 씨가 꼽은 우리 영화사의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일까.
그는 1990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남북한영화제’라고 대답했다. 강대선 한국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배우 윤일봉, 태현실, 장미희 등이 남측 영화계를 대표하며 뉴욕에서 북한 영화 관계자들을 만났다. 윤일봉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념을 초월해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에 초청된 것이라 의미가 깊어 이후로도 남북한 교류를 추진하려 했으나 지속되지 못했다”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60년간 연기생활을 하면서 애착이 가는 영화를 꼽아달라고 하자, 1984년 제23회 대종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가고파’라는 작품을 꼽았다.
“당시에는 영화 제작편수가 턱없이 부족했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내 입맛에 맞는 작품을 고를 처지가 못됐어요. 서로 돕는 의미로 영화에 출연했었죠. 힘든 시절 다함께 동고동락하며 참여한 작품이라 한편 한편 애착이 가요. 굳이 한편을 꼽으라면 힘든 우리 시대상을 잘 반영한 ‘가고파’라는 영화를 꼽고 싶네요. 상을 받아서 기억에 남는다기 보다 영화에 담긴 메시지가 큰 울림을 주거든요. 힘들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을 작품에 잘 담았어요. 정영숙, 박근형, 황정순 등 함께 열연한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요.”
원로배우 윤일봉 씨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
윤일봉 씨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소감을 묻자 그는 영화계 선배들이 고생한 공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이번에 은관 문화훈장이란 큰 상을 주셔서 받게 됐는데, 어려운 시절 함께 고생했던 선배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영화계 선배들이 다같이 고생하면서 일궈낸 한국영화를 앞으로도 후배들이 잘 이끌어줬음 하는 바람이죠.”
지금까지 한국영화계의 거물이자 큰 어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윤일봉 씨는 영화는 여전히 꿈이자 삶의 원동력이라며 화답했다. 하고 싶은 일을 물어보니 “머릿속에 그려지는 장면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답했다.
“지금도 영화 현장에서 들려오는 ‘레디 고’ 듣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변함 없어요. 영화현장의 소리는 언제나 두근거리죠. 카메라 앞에 서서 표현한다는 일이 얼마나 멋져요.(웃음) 영화는 제 삶의 전부이며 인생의 스승과 같은 존재예요. 영화를 통해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아왔고 배우로서 살아온 세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살고 있어요.”
한국영화계의 거대한 산처럼 든든하게 우리나라 영화의 중심을 지켰던 윤일봉 씨.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배들을 향한 애정어린 조언을 잊지 않았다.
“최근엔 코디와 매니저도 있고 영화스텝들도 많아져 제작환경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1950~60년 당시 누가 배우 스케줄을 관리해 줬겠어요. 현장에서 더위와 추위, 배고픔과 싸우던 시기였죠. 지금과 같은 환경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예요. 선배들이 땀흘려 고생한 노력이 초석이 됐다고 봐야겠죠. 영화인으로 긍지와 책임감을 갖고 말 한마디에도 조심할 줄 아는 후배들이 많아져 한국영화의 미래를 밝게 빛내줬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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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행동요령 6가지 5~8월 여름철 오존 고농도 시기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행동요령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8월은 언제든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농도 오존에 대응해야 하는 이유지표면 가까운 곳에 있을 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오존.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차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존 예·경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름에 더 신경써야 하는 오존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8월은 언제든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여름철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방안Ⅴ 오존주의보 자주 발령 지역 오존 원인물질 집중관리 - 배출사업장 배출·관리상황 점검 - 방지시설 최적 운영 및 개선방안 제시 Ⅴ 소규모 배출사업장 대상 대기오염방지를 위한 설치·기술 지원 - 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 오염방지시설 모니터링 Ⅴ 여름철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시 - 무인기, 이동식 첨단감시장비 활용 배출상황 지속적 감시 Ⅴ 고농도 오존 상황 적기 대응국민 건강보호 조치 강화 - 오존 예보 확대 (이틀 전) - 오존정보 및 행동요령 전파 - 민감취약계층 사전안내 ■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기 전에는? 오존 예보제 고농도 오존 발생상황을 사전에 알려 국민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행동요령 61. 오존 예·경보 상황 수시 확인 2.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3.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실외수업 자제 4. 대중교통 이용, 승용차 이용 자제 5.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6. 페인트칠, 드라이클리닝, 스프레이, 시너 등 사용 자제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시기건강한 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 건강 슬기로운 ‘자외선차단제’ 사용 방법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에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현대인의 필수품인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아본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A,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외선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 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 SPF 지수는 50 미만은 각 숫자로, 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하고, PA 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집안,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 시에는 SPF15/PA+ 이상 제품이 적당하며, 스포츠 활동 등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SPF50+/PA+++ 또는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외선차단제가 물에 씻겨나갈 수 있는 해수욕장, 수영장 등에서는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내수성) 약 1시간 동안 입수-자연건조 반복, (지속내수성) 약 2시간 동안 입수-자연건조 반복 후 자외선차단지수가 50% 이상 유지되는 제품 자외선차단제는 적당량을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에 골고루 바른 후 최소 15분 정도는 건조하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땀 등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스틱형 제품이나 쿠션형 제품은 한 번만 바르면 차단 효과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바르도록 한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분사형 제품을 얼굴에 직접 뿌리면 눈·코·입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손에 뿌린 후 얼굴에 발라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신속하게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할 때는 손목 안쪽에 소량만 발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 영유아는 피부층이 얇고 외부 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만일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 등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한다.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 해외 직구 등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의약품등 정보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심사) 또는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보고)에서 검색·확인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상황 점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처간 협력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합동 발표를 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참석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서 관련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개방 2주년 맞아 청와대에 다녀왔어요! 역대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되며국정이 펼쳐진 공간이었던청와대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라는 취지로 2022년 5월 10일부터 국민들이 방문과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있다는 소식을 듣고현장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주말을 이용해 직접 다녀와봤다. 청와대로 향하는 길. 개방 후 처음 방문하는 청와대. 우선 청와대에 방문하려면 사전 관람 예약이 필요했다.청와대 관람 예약은 청와대 국민품으로누리집(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었다. 관람료는 무료였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외국인에 한해현장에서 입장 신청이 가능했다. 청와대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를 보완하기 위해 4월부터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누리집이 시행되고 있고,영문 관람 신청 예약 홈페이지를개설하기도 했다. 사전 예약 확인 장소. 버스를 타고효자동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으니청와대 길이 등장했다. 대형버스와 많은 관람객들이 청와대에 방문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문에서 예약 확인 절차를 마치고따라가다 보니관람 안내소가 있었고, 청와대 안내지도와 이번 행사 안내 팸플릿을 볼수 있었다. 팸플릿을 살펴보면서 걷다가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니 이때부터 청와대에 왔구나라는 실감이 났다. 규모가 크고 웅장했다. 청와대 관람을 하기 위해 입장하면서 촬영한 사진. 청와대 본관에서는 5월 1일부터7월 29일까지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문화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 동안의 정상외교 기록을 바탕으로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청와대 본관 내부, 역대 대통령 초상화, 집무실 사진. 과학기술, 국방, 문화, 산업 등 영역에서 이뤄진문화기술, 작가 협업 미디어 아트와한국화의 양식적특징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코너들이 눈길을 끌었다. 대형 족자에 인공지능(AI)이 그린 각국 정상들의 전신 초상화가 생성되었고,각국 정상의 증정품을 문화적으로 해석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각국 정상의 초상화와대통령 접견실사진. 대통령의 임명장 수여식과 만찬이 열리던 충무실은문화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전시공간이 되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해당 국가의 정상과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포토존과 외교 상식 퀴즈 청마루를 이겨라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문명의 대화 공간과 충무실. 가상 외교관 청마루와 외교 상식 퀴즈 청마루를 이겨라도 직접 체험해봤다. 관객들이 악수하듯 태블릿에 손을 가져다 대니백자의 무늬인 청룡에 불빛이 들어왔다. 이 작품은 이이남 작가의 상호형 미디어아트이며, 청룡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효과와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한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이야기도 펼쳐지는데 가상 외교관 청마루가 6.25 전쟁 당시로 돌아가 참전용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푸른 베레모, 산업 환경이 변화하고 한국의 산업이 세계 속에서 존재감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프로젝션 맵핑으로 다룬 작품도 볼 수 있었다. 문화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전시공간. 매주 수요일 밤 8시, 상상 속의 인물 청호인이 호기심 많은 친구들과 함께 절망 속에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고 모험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국악, 재즈, 한국 무용,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선보이는 블루하우스 공연도 청와대 누리집(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별도의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쟁을 겪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150여 점을 전시하는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도 6월 3일까지 춘추관 2층 건물에서열리고 있다. 아울러 5월 18~19일 열리는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서는 농악, 전통음악, 줄타기, 탈춤 등을 관람할 수 있고, 5월 25일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밴드의 봄의 재즈 향연이 열린다. 청와대 주요 행사 일정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외교와 역사가 공존하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역사의 위대함을 느꼈고 책으로 봐왔던 역사의 기록이 담겨있는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청와대가많은 국민과 세계인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소가 되길 바라본다.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영상 [대담한정책] 사칭 사기 예방 이렇게 하세요! 대처 방법까지 총정리 최근 유명 인물이나 전문가 등을 사칭한 사기가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로 SNS를 이용한 접근이 많으며, 피해 규모는 수십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온라인 사칭 광고물을 막기 위해 사칭 광고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규제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온라인피해365센터' (국번없이 142-235) 에서 상담과 함께 대처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표적이 될 수 있는 온라인 사칭 사기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팀 박명진 팀장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