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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도전정신으로 세상 바꾸는 융합인재 양성할 것”

[문화창조융합벨트] 이인식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2016.02.16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콘텐츠의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인 ‘문화창조융합벨트’. 미래먹거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 중의 하나인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융복합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길러내는 곳이다.

문화·예술·인문·기술의 융합지식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연마해 창의적 활동을 전개할 국내 최초 ‘문화기술창업아카데미’인 이곳에는 45명의 크리에이터가 최종 선발돼 3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문화예술계를 비롯해 사회, 인문 등 다양한 전공 및 활동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준비된 융합인재들이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문화창조아카데미 프리캠프. 최종 선발된 45명의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달 27일 진행된 문화창조아카데미 프리캠프. 최종 선발된 45명의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인식 총감독, 최현주 지식융합감독, 김준섭 혁신서비스센터장, 고주원 문화체험창작감독 총 4명의 전임감독진 및 각 분야 감독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 건물에 임시적으로 자리를 잡은 문화창조아카데미는 홍릉에 있는 옛 산업연구원 건물을 최첨단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후 2017년 3월 이전한다.

콘텐츠 융합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갈 문화창조아카데미의 이인식 총감독을 4일 서울 청계천로 문화창조아카데미 센터에서 만났다.

다음은 이인식 감독과 나눈 일문일답.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 중 하나인 문화창조아카데미의 이인식 총감독.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 중 하나인 문화창조아카데미의 이인식 총감독. 이 감독은 융합적 사고를 가진 창의적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 이른바 문화와 기술융합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먹고 사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미래 우리나라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융합 콘텐츠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죠. 장르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는 이 플랫폼은 크게 4가지 유기적 선순환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산업현장에서 창의적 활동을 전개할 인재를 배출해내는 핵심 거점입니다. 저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문화창조아카데미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의 밑거름이 되는 기관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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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 순환구조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문화창조융합’이란 무엇입니까?

- 우리가 먹고 즐기고 살아가는 삶 그 자체가 문화라고 볼 수 있겠죠.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하면 창의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인간다운 삶을 만들고 창조의 방법으로서 융합은 어떻게 되는 지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장르, 산업,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 협업해 새로운 유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바로 융복합 콘텐츠라 볼 수 있죠. 장르간의 결합, 산업간의 결합, 기술간의 결합 나아가 장르와 산업과 기술간의 융합이 일어났을 때 창출되는 다양한 가치들의 결과물은 바로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커리큘럼, 교수진 등 문화창조아카데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창작을 위한 콘텐츠 R&D연구소이자 창작자가 만들어낸 콘텐츠를 사업화하고 인큐베이팅해 나가는 기업의 역할을 합니다. 문화창조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여러 분야의 영역간 이해와 공유를 토대로 융합적 사고 함양을 위한 기본 과정인 스튜디오 과정과 실제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프로덕션 과정인 프로젝트 과정, 결과물의 사업화를 통해 취·창업,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과정 이렇게 크게 세 단계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올해는 ‘문화체험기술창조과정’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내년에는 ‘미래디지털콘텐츠과정’과 ‘공간디자인과정’을 확대 개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인식 총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스티브잡스의 말처럼 ‘늘 갈망하고, 항상 우직하게 바보짓을 두려워하지 않는’(Stay Hungry, Stay Foolish)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융합적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인식 총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스티브잡스의 말처럼 ‘늘 갈망하고, 항상 우직하게 바보짓을 두려워하지 않는’(Stay Hungry, Stay Foolish)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융합적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화창조아카데미가 내세울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은 무엇입니까?

-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다른 아카데미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육을 통한 지식의 전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과정·인큐베이팅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돼 창의적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인재를 배출해 낸다는 점이죠.

한 분야에만 집중된 것이 아닌 이종 분야가 결합된 창작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 역시 타 기관과의 큰 차별점입니다.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에게 기대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수행하게 될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해주시기 바랍니다.

-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19세부터 52세까지 문화·기술·인문·사회 등 여러 전공 및 활동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준비된 인재들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이 수행하게 될 프로젝트는 본인들이 직접 제안해 수행하는 크리에이터 주도형 프로젝트와 프로젝트감독 주도 하에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스티브잡스처럼 남다른 융합적 사고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아카데미를 이끌 교수진들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문화창조아카데미 각 분야의 교수진들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를 포함한 4인의 전임감독진, 각 콘텐츠 장르의 최고의 전문가 군단인 프로젝트감독진과 해외초빙 교수진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감독에는 박칼린 감독, 김태원 대표, 김종헌 성신여대 교수 등 산업계·학계를 총망라한 최고 전문가 16명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해외초빙교수로는 독일 ZKM의 초대 소장을 지낸 제프리 쇼를 비롯해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및 FOX 드라마 ‘고담’을 연출한 티 제이 스캇, HBO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감독인 존 데이비드 콜스 등이 참여하며 향후 크리에이터의 프로젝트에 따라 프로젝트 감독과 해외초빙교수를 추가 영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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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아카데미 교육운영 시스템

문화창조아카데미가 현 시대에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카데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까?

- 21세기 새로운 혁신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에서 승부가 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이러한 혁신을 주도할 핵심 요소는 바로 융합인재들입니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배출하는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저는 크리에이터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아이디어가 지식과 융합해 전무후무한 프로젝트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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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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