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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기자간담회(자본시장국)
오늘 우리 업무브리핑은 최근 자본시장 동향, 증권사 콜자금 및 신용공여 동향, 기업인수 목적회사 스팩(SPAC)제도 개선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최근 자본시장 동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식시장은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등으로 9월에도 코스피가 하락하였으나, 10월 중 유로존 정책공조 노력 등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9월 26일 연저점인 1,652p를 기록하다가 10월 25일 현재는 1,800p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국과 비교 시 8~9월 중 하락폭이 컸던 우리 증시는 10월 들어 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의 경우 10월 들어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세로 전환되며, 자금이탈 우려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10월 들어 유로존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며, 우리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상승·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유로존 변수 등 국내외 금융시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채권시장입니다.
안전자산 선호 확산으로 국고채 금리는 9월 중에 연저점에 도달했지만, 대외 불확실성의 완화에 따라 현재는 소폭 상승한 상태입니다.
외국인 동향은 일부 펀드의 자금이탈 우려와는 달리 외국인의 국내 채권의 순매수를 지속하여 보유잔고가 86조 원을 상회하고 있고, 회사채의 경우에도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국내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는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 페이지 셋째, 펀드 및 주식관련 자금입니다.
펀드 자금은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입이 10월에도 지속되는 가운데, MMF가 큰 폭 증가하며, 단기자금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주식관련 자금도 최근 코스피 반등으로 주식매수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재차 증가하여 21조 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증권사 콜자금 및 신용융자 등 동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용융자는 아시는 것처럼 개인이 빚을 내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으로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에 개인의 자산 건전성을 위협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러한 점을 깊이 인식해서 정부는 연초부터 신용융자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증권사 콜머니를 단계적으로 축소하여 콜자금이 신용융자로 이어지는 자금흐름을 제어하였고, 이에 따라서 신용융자가 축소되었습니다.
콜머니의 경우 10월 평균 증권사 콜머니 규모는 9조 4,000억 원으로 5월의 13조 9,000억 원 대비 4조 5,000억 원 감소하였고, 10월 평균 규모도 4분기 한도목표액보다 2조 6,000억 원 당겨서 축소된 상태에 있습니다.
신용융자 등은 신용융자 및 증권담보대출 잔고는 10조 8,000억 원으로 연중 최고치 14조보다 3조 2,000억 원 감소한 상태입니다.
나누어 보면 신용융자는 증시급락, 증권사 자율축소 등의 영향으로 잔고가 급감하며, 연저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증권담보대출은 6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000억 원 증가했으나, 8월 8일 연고점인 7조 5,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세 번째, 스팩제도 개선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팩 시장 현황입니다.
2009년 12월 제도 도입 이후에 1년 만에 22개사가 상장되었으나, 대부분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전반적으로 침체상태에 있습니다.
22개 스팩 중 합병에 성공한 것은 2개사에 불과하고, 합병 발표 후에 합병이 무산되는 사례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스팩이 이처럼 침체되고 있는 원인은, 스팩을 설립․운영하는 증권사, 합병대상기업, 스팩 투자자들의 상이한 이해관계 하에서 스팩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먼저, 합병대상기업 측면에서 보면 완전 자율화된 IPO에 비해서 불리한 기업가치 평가기준으로 인해서 스팩과의 합병보다는 일반 IPO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미래수익가치 평가가 제한됨으로써 벤처기업들과의 합병에서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시한 비상장기업의 기업가치 평가방법을 보면, IPO시에는 시장평가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만, 스팩과의 합병 시에는 기업의 자산가치와 기업의 미래수익가치, 상대가치를 할인해서 하게 되는데, 특히 수익가치 산정 시 할인율을 최저 10% 이상 적용하기 때문에 가치평가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이 이유는 2010년 12월 스팩의 과다평가, 우회상장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과다평가가 되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따라 우회상장규제 강화 차원에서 합병가액 산정방식을 엄격화하면서 동 방식이 스팩에 대해서도 동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자본환원율이 5%에서 10%로 상향되면서 미래수익 가치평가도 제한됨으로 인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비합병기업의 소극적인 행태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증권사 측면에서 보면, 설립 시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스팩 주식을 취득함에 따라 차익 실현을 위해서는 비우량기업과의 합병도 추진할 가능성이 지적되었습니다.
가치평가 문제 등으로 우량기업과의 합병은 어려운 상황인 반면에, 증권사는 합병을 해야만 되기 때문에, 왜냐하면 스팩 설립 시에 공모가의 33~50%의 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했기 때문에 합병을 성공하면 이익을 실현하게 되어 있고, 합병에 실패하면 일반 투자자와 달리 예치금을 만기청산 시 분배받지 못하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는 주가하락 우려 등으로 비우량기업과의 합병에 반대하고, 오히려 청산을 통해서 공모가 유사수준의 잔여재산 분배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현재 주가가 공모가의 90% 수준인 점을 활용하여, 스팩주식 매입 후 청산 시까지 보유해서 10%의 무위험 수익을 취하려는 투자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요약해보면, 합병대상기업은 기업가치 저평가로 인해서 합병에 소극적이고, 증권사는 합병에만 관심을 갖게 되는 경향을 가지게 되며, 투자자의 경우는 첫 공모 참여자는 주가하락 등을 이유로 비우량기업과의 합병을 반대하거나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도 반대하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고, 공모 이후의 투자자는 채권처럼 인식해서 청산을 기대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등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면, 우량기업과의 합병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장기업 가치평가 관련 자율성을 제고해서 IPO와의 역차별을 해소하고, 자율성 부여에 따른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증권사에 대한 투자자 보호조치 등 책임 강화 조치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투자자 보호조치를 이행하는 경우에만 한해서 자율적 가치평가를 허용하고, 미이행 기업은 현행 규제를 그대로 적용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비상장기업 가치평가방법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합병 시 비상장기업 가치평가와 관련해서, 스팩과의 합병의 경우에는 증권사가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를 통해서 상장합병을 전체적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IPO와 동일하게 증권사 책임으로 완전 자율화 하고자 합니다.
단, 기존 비상장기업 가치평가 기준에 따른 합병가액과의 비교공시를 통해서 적절한 가치평가가 이루어졌는지를 투자자들에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투자자보호 조치로서는 비우량기업과의 합병 추진에 따른 주가하락 등 투자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증권사의 합병관련 책임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스폰서 보유 주식이 합병 후 Lock-up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합병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가격을 공모가 이상으로 보장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증발공규정 개정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데, 빠르면 11월 말, 늦어도 연내에 모든 조치를 완료해서 실행하고자 합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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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헤지펀드와 관련해서 공매도 제한조치가 8월 7일부터이니까 얼마 안남은 것으로 나오는데, 일각에서는 다시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공매도는 아직 결정한 것은 없고요. 시장의 안정, 증시상황이나 유로존 상황, 해외동향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고려하면서 시장하고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아직 어떤 방침이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질문> 잘 몰라서 그러는데, IPO와 같이 증권사 책임으로 완전 자율화한다는 것이 자본환원율 자체를 아예 없애는 것이 좋겠다는 말인가요?
<답변> 자본환원율 자체를 증권사가 책임지고...
<질문> 알아서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건가요?
<답변>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라는 것입니다.
<질문> 그리고 외적인 질문인데, 펀드 판매보수 인하 관련해서 TF팀이 가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 우리가 증권 부분도 전체적으로 수수료나 이런 부분을 검토하는 것은 시작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이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실무적으로 검토는 지금 시작을 한 상태입니다.
<질문>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겠다, 현재 나온 것은...
<답변> 그것은 좀 기다려 주십시오.
<질문> 스팩 관련해서, 자본환원율 규정이 있을 때 사실 과거에 두 건 중의 일부 사례를 보면 증권사 입장에서 보면 싸게 합병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사실 주가는 여전히 바닥을 헤매고 있는데, 만약에 이것을 전면 풀어버려서 조금 더 높은 가격에서 형성이 되면 좀 더 다른 측면의 문제가 생길 여지는 생각 안 하고 계십니까?
<답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가치평가방법과 투자자 보호라는 두 측면을 조화해서 고려해서 한 것인데,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그런 문제들이 추가로 제기된다면 우리들도 그것에 대한 보완대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 이런 조치들로 이 부분에 일단 업계에서 제기한 문제들 나름대로는 시장친화적으로, 지금 우리가 IPO 개선하고, 회사채 개선하고, 신용평가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IB내지는 M&A 이런 쪽 글로벌 스탠더드 어쨌든 비슷하게 나가려고 하는 방향에서 취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스탠스로 가는데, 이것이 만약에 시장에서 우리가 의도하는 정책효과가 발휘하지 않는다면 그때 가서 또 보완조치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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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대한민국과 체코가 함께 짓는 원전’ 비전 제시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체코의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체코 플젠시(市)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사와 원전 기자재 생산기업 ‘스코다JS’사를 방문했다. 플젠시는 수도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1시간여 거리에 있으며, 방산, 중공업, 기계 산업 등이 발달한 도시이다.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두산스코다파워 도착 직후, 양국 원전 관련 기업·기관·단체와 두산스코다파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 현지 원전 산업 시찰(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 축사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열린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원전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부문에서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다. 양국 정상은 이들 중 5건의 MOU 서명 행사에 임석해 대한민국과 체코 간 원전 협력이 본격화되는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날 협약식에서 내년 3월 체코 원전 건설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면, 플젠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생산한 터빈을 사용하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체코는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비전 실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전 정책을 담당하는 양국 산업부 간 원전 건설부터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 원전 생태계 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간의 협력도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외에 분야별로는 ▲양국 대학 간 원전 전문인력 양성 협력, ▲RD 지원기관 간 원전 기술 공동연구, ▲협회 간 터빈 이외의 추가 기자재 공급망 구축 등 원전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양국 원전기관들 간의 MOU도 체결됐다. 협약식 이후,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터빈에 장착되는 블레이드(회전날개)에 함께 서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두 정상의 공동 서명에는 대한민국과 체코가 원전을 함께 짓고, 기업 간 협력을 양국 정부가 함께 지원한다는 협력 의지가 담겨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과 터빈 블레이드 서명식을 마친 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윤 대통령은 이어 진행된 정상 연설에서 체코 원전과 관련해 세 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대한민국 팀 코리아는 50년 이상 원전을 안전하게 건설하고 운영해 왔다고 소개하고, 체코 원전 건설에서도 ‘On Time, On Budget’(공기·예산 준수)약속을 지키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체코에 새로 짓는 원전은 ‘한국과 체코가 함께하는 원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체코의 원전 관련 기업들과 팀 코리아가 함께 하기 위해 오늘 MOU에 서명했으며, 원전 건설 뿐만 아니라 운영, 정비, 핵연료, 방폐물 등 원전 생태계의 전 주기에 걸쳐 두 나라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원전 협력 약속들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한국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원전 협력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는 세계 원전 르네상스 시대의 미래 주역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체코의 우수한 원전 기업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가자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스코다JS 공장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찾아, 스코다JS에서 생산한 사용후 핵연료 저장용기 완제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진행된 행사를 마친 후 인근에 있는 스코다JS를 방문해 원전 기자재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정부는 이번 두산스코다파워 방문에서 체결된 정부와 민간 차원의 협력 MOU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체코 원전 건설 최종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돼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카드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2일 차] 공동성명 채택 (9.20.) “호혜적인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 윤석열 대통령 “원전 사업을 계기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해가기를” - 페트르 피알라 총리 ■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확고한 토대 마련 내년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체코,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 백 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 기반 구축 원전 사업 최종 계약 체결까지 긴밀히 소통해 가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협력 MOU 13건을 체결하며 원전 생태계 전 주기에서 협력 기반을 확고히 만들었습니다. ■ 교역·투자·첨단산업 등 전방위적 협력 발판 마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체결해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 중인 교역을 확대하고 투자를 증진합니다. 50개 이상의 MOU·문서 서명으로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 이제는 ‘팀 체코리아’ (Czech-Korea)로서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루고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 정책뉴스로 자세히 보기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두산 스코다 파워 및 스코다 JS 산업시찰]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 한-체코 비전 실현의 첫걸음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