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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융 방향과 성장사다리펀드 활용방안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입니다.
이번이 세 번째 브리핑입니다. 오늘은 그간 금융위원회가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성장사다리펀드 조성 및 운용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발표하는 성장사다리펀드 조성계획은 우리 금융위원회의 2013년도 업무계획의 제1미션인 미래창조금융과 관련된 추진과제의 하나이며, 지난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포함된 성장사다리펀드의 조성계획의 세부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성장사다리펀드의 조성 배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학기술·문화 그리고 산업의 융합을 토대로 한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창업-성장-회수·재도전’이라는 건강한 기업성장생태계가 조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생태계는 불확실성과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특히 고위험 분야를 중심으로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생태계 단절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금융위원회는 성장생태계에 존재하는 자금 수급상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단절 없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벤처·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자금의 양은 전반적으로 풍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 금융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 지나치게 융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융자가 전체 중소기업 자금조달 금액의 99%를 차지하는 등 융자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를 보이고 있어서 현금 흐름이 부족한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에는 경영상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규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모험자본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창업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할 국내 엔젤시장의 규모는 300억 수준 불과합니다. 그리고 벤처캐피탈은 초기 창업단계 기업에게 투자하는 비중이 매우 낮습니다.
투자 유형도 보통주 보다는 이자 부담이 발생하고 상환권 확보가 중심인 대출형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중간 회수 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어서 투자된 자금이 원활하게 회수되고, 재투자되지도 못하고 있어서 벤처 성장생태계의 건강한 조성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융자 중심의 금융구조에서 벗어나, 혁신 벤처·중소기업에게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는 모험자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성장사다리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성장사다리 펀드는 투자자간 리스크 분리 구조를 통해서 정책자금이 보다 적극적인 모험자본의 역할을 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와 시장의 자금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다양한 금융지원을 공급할 것입니다.
또한, 성장사다리 펀드의 투자를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서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을 통해서 투자, 보증, 그리고 대출이 복합되어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풍부한 성장금융서비스를 통해 창업기업이 중소기업으로 그리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튼튼한 통로로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성장사다리 펀드의 세부 구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성장사다리펀드의 기본구조는 창업-성장-회수의 성장단계별 ‘모펀드’와 개별 단계별 지원 목적을 좀 더 구체화한 ‘자펀드’로 구성된 ‘Fund of Funds’형 구조로 설계할 계획입니다.
참고자료에 나와 있듯이 만약 창업금융이라는 큰 모펀드가 있으면 그 밑에 다양한 형태의 자펀드가 조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사다리 펀드에 조성된 자금의 운영은 분야별 민간 전문기관에게 위탁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정책금융기관은 직접 운영을 담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정책금융의 모험자본 역할을 위해 정책금융은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그리고 민간투자자는 ‘저위험-저수익’ 투자를 담당하도록 설계하겠습니다.
특히 출자자로 참여하는 청년창업재단과 정책금융이 고위험과 중위험을 적절히 분담하고, 민간투자자는 저위험을 분담하는 구조로 설계해서 민간자금이 별다른 위험의 부담 없이 원활하게 유입되도록 하겠습니다.
성장사다리펀드의 규모는 1차년도에는 정책금융자금의 6,000억원 그리고 민간자금의 1조 4,000억원을 출자해서 총 2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이 기간을 포함한 앞으로 3년간 정책금융자금이 2조원 수준, 그리고 민간자금은 약 4조원 수준으로 참여하게 해서 총 6조원 규모를 목표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은행권 청년창업재단과 정책금융을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후순위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펀드와 자펀드는 설립 목적과 투자 대상에 맞게 PEF, 벤처조합, 신기술사업조합, 그리고 사모펀드 등 다양한 vehicle을 통해 설립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장사다리펀드 중 투자 지원을 받는 벤처 그리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보와 기보의 보증지원을 강화하는 등 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성장사다리 펀드 운용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융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성장사다리펀드를 통해 약 2조원의 자금이 투입될 경우에 생산유발효과는 5조 5,000억원, 그리고 취업유발효과는 2만 7,000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정량적인 효과와 더불어 투자 중심으로 금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고, IPO, M&A 등 IB 관련 업무 중심으로 금융 수요가 새로이 창출되는 등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장사다리펀드 조성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출자 정책금융기관과 재단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TF를 구성하여 6월 중 성장사다리펀드 운용방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수요를 충분히 수렴하여 세부 펀드를 8월 중 설립하는 등 3/4분기 중에는 성장사다리펀드가 본격적으로 운용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상 벤처·창업기업 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장사다리펀드 조성계획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정책국장입니다.
아까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설명하신 내용 중에서 우리 권 기자님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실무국에서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말씀자료 말고 보도자료 5페이지에 보면 성장사다리펀드 재원조성 규모가 나와 있습니다.
1년차 조성목표가 정책금융 등이 6,000억원, 우리가 예상하는 민간자금이 1조 4,000억원해서 2조원이 되는 것이고요.
3년간 합쳐보면 정책금융 등이 약 1조 8,500억원 우리가 예상하는 민간이 4조 1,500억으로 해서 6조원으로 되어있는데, 이중에 정책금융 등이 투자규모 중에서 1년차 6,000억 중에서 1,500억이 후순위 투자, 3년간 이를 모아보면 정책금융 등이 투자 1조 8,500억원 중에서 5,000억원 정도가 후순위 투자 될 텐데, 이 숫자의 근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게 모태펀드입니다. 구상하는 것이. 성장사다리펀드가 모태펀드인데, 우리나라에 모태펀드가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가 있는데.
모태펀드에서 일단 자금을 쏴주죠. 어떤 펀드는 30%, 어떤 펀드는 70%, 비율은 달라요. 그러니까 인기가 있는 창업후기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그러면 모태펀드가 조금만 쏴줘도 될 것 아닙니까? 20%, 30%만 싸줘도 민간 국민연금이나 우정사업본부나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LP로 올테니까, 모태펀드가 쏴주는 금액은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모태펀드가 일정 규모를 하면 거기에 멀티풀이 붙잖아요. 민간자본이 멀티풀입니다. 민간자본은 모태펀드가 지원한 금액을 기초로 해서 이제 GP가 다른 LP들을 모아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멀티풀을 말씀드릴 수 없는데 한국벤처투자 평균 멀티풀이 3.6배입니다. 현재 한국벤처투자에서 하는 모태펀드가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평균 멀티풀이 3.6조인데, 우리가 이것에 가져온 멀티풀이 그것을 근거로 한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상당히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이보다 더 정찬우 부위원장께서 더 크게 볼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모태펀드에는 후순위가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운용하고 있는 한국벤처투자에서의 모태펀드는 후순위가 거의 없는 그런 구조인데, 이번 성장사다리펀드에 가장 큰 특징은 상당히 많은 재원을 후순위 재원으로 확보했습니다.
청년창업재단에서 3,500억 정도 3년간 후순위펀드 재원을 쓸 수 있고, 정책금융기관에서 최초에 돈을 여기에 출자를 할 때도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초년도에 정책금융기관에서 지금까지 투자하는 것과 달리 일부를 후순위로 하기 때문에 사실 한국벤처투자의 멀티풀을 우리가 적용을 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그보다는 또 멀티풀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것을 4배다, 5배다 라고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기 때문에 3.6배로 보수적으로 해놓았고.
결국은 이것을 GP들이 뒤에 우리가 중점적으로 지원할 분야에 대해서 참고자료를 따로 구상중인 여러 가지 유형의 펀드, 자펀드의 구조를 우리가 참고를 유형별로 보도자료을 참고자료를 더 드렸습니다만, 그 유형별에 맞게 가겨올텐데, 가져오면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정책금융이나 청년창업재단 자금 가지고 내어주면 그 다음에 유력한 LP들을 모아오고, GP가 보면 가장 유력한 LP가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그 다음에 대형 공제회, 생명보험 같은 장기자금입니다.
그래서 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느냐는 후순위, 우리가 제공할 금액 그리고 GP들이 확보해올 ‘앵커 인베스터’라고 하죠, 그래서 국민연금이나 이런 것에 따라서 규모가 달라질 텐데, 정리하면 모수는 지금까지 운용한 경험이 있는 모태펀드 중에서 가장 지금까지 오랜 기간 운용해온 한국벤처투자의 지금까지의 3.66배 멀티풀을 제공한 것인데, 이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후순위 자금이 있기 때문에 더 커질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금융연구원 임진 박사>
안녕하십니까? 금융연구원 임진입니다.
성장사다리펀드와 관련된 경제적인 효과를 분석한 것입니다. <참고 3>를 봐보시면 몇 가지 가정을 했습니다.
일단은 조성된 재원이 사전적으로는 우리가 어디에 투자가 될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사다리펀드 조성의 목적에 맞는 전후방연쇄효과가 높은 상위 20% 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가정하였습니다. 전후방연쇄효과는 한국은행에서 매년마다 발행하는 산업연관표에 나와 있고요.
상위 20%에 투자한다고 했지만, 사실 이것이 상당히 보수적인 가정입니다. 실제로는 창조지식, 기술에 기반한 벤처 및 중소기업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는 높을 것인데요.
대체로 이런 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기초화학이라든지, 전자기기 부품 또는 영상음향, 정밀기기, 전력, 항공운송 이런 부분입니다. 이런 산업이 전후방연쇄효과가 높은 상위 20% 산업인데요.
이런 산업에 투자가 되고 또 그 각 산업에 투자되는 재원은, 투자규모는 그 산업의 부가가치 비중대로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는 생산유발효과인데요. 먼저 5.5조. 취업유발효과는 2.7만명, 고용유발효과는 1.6만명입니다.
그래서 취업과 고용은, 고용은 고용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임금근로자에 해당되고요. 취업은 고용되지 않은, 자영업자 같은 비임금근로자를 포함한 숫자입니다. 그래서 고용유발효과보다는 당연히 취업유발효과가 더 크게 나옵니다. 그래서 취업유발효과는 2.7만명이 창출되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은행연합회 김영대 부회장>
은행연합회 김영대 부회장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청년창업재단은 지난해 5월에 설립이 되어서 작년에 1,000억원을 출연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창업지원을 위해서 보증투자 등 해서 900억 가량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협업공간을 마련하고 그리고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D캠프’를 지난 3월에 설치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장사다리펀드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가 청년창업재단하고 취지가 같은 만큼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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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2일 차] 공동성명 채택 (9.20.) “호혜적인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 윤석열 대통령 “원전 사업을 계기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해가기를” - 페트르 피알라 총리 ■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확고한 토대 마련 내년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체코,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 백 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 기반 구축 원전 사업 최종 계약 체결까지 긴밀히 소통해 가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협력 MOU 13건을 체결하며 원전 생태계 전 주기에서 협력 기반을 확고히 만들었습니다. ■ 교역·투자·첨단산업 등 전방위적 협력 발판 마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체결해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 중인 교역을 확대하고 투자를 증진합니다. 50개 이상의 MOU·문서 서명으로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 이제는 ‘팀 체코리아’ (Czech-Korea)로서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루고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 정책뉴스로 자세히 보기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두산 스코다 파워 및 스코다 JS 산업시찰]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 한-체코 비전 실현의 첫걸음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