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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상품 지원기준 통일 시행 등 서민금융 제도 개선 추진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서민금융상품 지원기준 통일 시행 등 서민금융 제도 개선 추진 현황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페이지입니다.
정부는 지난 9월 11일 서민의 자활에 도움을 주고, 수요자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민금융상품 지원기준을 통일하고, 햇살론 운영방식 개선,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연계 및 미소금융 성실상환자에 대한 가점부여 등 제도개선 사항을 2014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2페이지입니다.
먼저, 서민금융상품 지원기준 통일 관련 내용입니다.
현재 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의 지원기준이 상이함에 따라 소비자가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4년 1월 1일부터 지원기준을 통일토록 할 것입니다.
지원기준 통일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현재와 같이 신용등급이나 소득기준으로 세 가지 금융상품의 지원대상이 상이한 것을 1월 1일부터는 신용등급 기준으로 6~10등급 이하, 연소득 기준으로 3,000만 원 이하로 통일하고, 각 상품의 최고금리도 12% 이하로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서민금융상품 지원기준 통일의 기대효과로는, 주요 서민금융상품의 지원기준 통일로 수요자들이 지원대상에 대한 혼란 없이 쉽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다만, 새희망홀씨의 지원대상이 축소되는 데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지만, 자금공급 측면에서 햇살론·바꿔드림론 소득기준 완화에 따른 자금공급 증가효과는 큰 반면에, 통상 5등급의 차주는 은행대출이 가능한 것을 고려할 때 새희망홀씨의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자금공급 축소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히려, 은행들이 한정된 새희망홀씨 자금을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신용층에 더욱 많이 지원하게 되어 서민금융지원이라는 취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는, 햇살론 운영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관련 내용입니다.
햇살론 보증비율이 85%에서 95%로 2012년 상향됐습니다. 그 이후 햇살론 취급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햇살론 공급규모 확대´라는 정책목표가 효과적으로 달성되고 있는 측면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보증비율이 적용될 경우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우려가 큰 실정입니다.
또한, 일부 업권에서 보증재원 출연액 대비 햇살론 취급액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수익자 부담원칙에 위배되는 측면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증비율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보증재원 출연금 대비 햇살론 취급이 과도한 저축은행 업권에 대해 임의출연금을 부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먼저, 햇살론 근로자 보증비율을 2014년 1월부터 현재 95%에서 90%로 5%p 인하하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2014년 1월부터 반기별로 저축은행에 임의출연금 납부의무를 부과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임의출연금 납부기준은 전월대비 출연금 대비 보증공급이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보증공급 상위 7개 저축은행이 출연금 대비 20배 초과액의 0.4%를 추가 출연하는 방향으로 임의출연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4페이지입니다.
햇살론 운영개선을 통한 기대효과로는, 햇살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여 서민층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햇살론 보증비율의 정상화 및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 등을 통해서 햇살론 공급가능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증비율 인하와 동시에 2014년부터 햇살론 보증재원 중 근로자 비중을 56%로 높여서 근로자 보증비율 인하에 따른 보증공급 축소를 방지하는 방안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연계 관련 사항입니다.
서민금융과 복지지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서민층의 실질적인 자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간 연계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4년 1월부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사회보장시스템 간 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우선, 경기, 대구, 인천 등 일부 지역센터에서 2014년 1월 3일부터 우선 시행하고, 그 외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신 분들 중 서민금융지원 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각 지자체로 의뢰하여 원스톱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5페이지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미소금융 성실상환자에 대한 개인신용평가 가점부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2013년 3월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관행 및 개인신용평가 제도 개선방안´을 통해서 미소금융 성실상환정보를 개인신용평가 시 가점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4년 1월 21일부터 신용조회회사에서 미소금융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선된 신용평가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 가점이 부여되는 대상은, 최근 1년간 미소금융 누적 연체일수가 20일 이하이면서 현재 미소금융 및 타업권 연체가 없는 분들이며, 이러한 분들은 2013년 10월 말 기준으로 약 1만 9,000명 정도 되십니다.
정보활용 기간은 성실상환기간, 또는 미소금융을 완제 후 1년까지 성실상환 정보를 활용토록 할 예정입니다.
다만, 미소금융정보와 관련해서 부정적인 정보인 대출정보나 연체정보는 현재와 같이 평점에서 반영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미소금융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미소금융 이용자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미소금융 성실상환 시 신용정보가 확충되고, 신용등급이 개선되어 성실상환자의 제도권 금융이용 가능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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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3페이지에 햇살론 관련해서 근로자 보증비율을 낮춘다고 했는데, 자영업자 보증비율은 어떻게 되는 것이고, 왜 근로자 보증비율만 했는지 설명해 주시고요.
다음에, 아래에 나오는 것이 ´보증공급 상위 7개 저축은행´이라고 했는데, 현재 여기에 나와 있는 기준으로 따지면 어느 곳이 해당이 되는지와 ´20배 초과액의 0.4%´라고 했는데, 이게 금액으로 하면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일단 근로자 보증비율을 우선적으로 축소한 것은, 이것은 보증비율 축소라기보다는 우리 입장에서는 보증비율 정상화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당초 2010년에 햇살론이 도입될 때 원래 보증비율이 85%로 설정되어 있던 것이 햇살론 공급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2012년 7월에 95%까지 상향됐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햇살론 보증이 정상화 되어서 충분히 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있기 때문에 보증비율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내용이고요.
이 중에서 근로자 보증만 95%에서 90%로 낮추고, 자영업자 보증비율을 95%를 유지하는 이유는 당초 햇살론 보증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라고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원래 사업자 보증을 중심으로 하는 기관이다 보니까 자영업자를 포함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100% 보증을 하는 특례보증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햇살론에서 공급되는 상품 중에 자영업자 대상이 95% 보증상품은 사실 취급할 유인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영업자 보증비율을 추가적으로 낮추게 되면, 햇살론을 통해서 자영업자들이 대출을 더 받으실 수가 없기 때문에 정상화하는 단계를 일단 대출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있는 근로자부터 정상화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다만, 자영업자 보증공급은 줄이지 않고 근로자 보증공급만 줄이게 되면 근로자가 불이익을 보는 것 아니냐, 이렇게 우려하실 수가 있는데, 이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증비율이 줄게 되면, 원칙적으로 보증배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환능력이 있는 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더 많은 대출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측면이 있고요.
또 우리가 참고로 설명 드렸지만, 보증재원 배분 자체를 근로자에 대한 보증재원 배분을 이번에 조금 늘립니다.
원래 당초 햇살론 도입됐을 때 자영업자가 6, 근로자 4로 6 대 4 정도로 배분되어 있던 것을 이번에 자영업자는 3, 근로자는 7로, 3 대 7로 해서 근로자에 대한 재원배분을 약간 늘립니다.
그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자영업자는 특례보증이라든지 다른 보증재원이 많기 때문에 굳이 햇살론으로 추가로 많이 공급할 이유가 없어서 근로자로 보증재원 배분을 많이 하고요. 이를 통해서 근로자에 대한 보증공급도 현재보다 줄어드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제 우리 햇살론뿐만 아니라, 새희망홀씨도 이번에 지원대상이 바뀌게 되는데 원래 은행이용이 가능했던 신용등급 5등급도 새희망홀씨의 지원 대상이었다가 이번에는 은행은 접근하기 힘든 6등급에서 10등급만 새희망홀씨 지원대상으로 바꾸거든요.
그것을 통해서 새희망홀씨라는 것이 공급량은 정해져 있는데, 지원대상이 취약계층으로 한정되니까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공급을 더 원활하게 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임의출연금 부과 관련해서 7개 저축은행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우리가 7개 리스트는 추가적으로 필요하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이것은 전월대비 실적으로 하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매번 전월 공급실적을 기준으로 해서 취급액이 큰 7개를 선정할 예정이라는 말씀드리고요.
출연금 대비 20배 초과액의 0.4%를 출연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이 구체적으로 얼마냐, 이것도 마찬가지로 취급액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과거사례를 비춰보면 매달 3억~4억 원 정도, 저축은행 2억~3억 원 정도 저축은행업계에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발표 잘 들었습니다. 햇살론 부분에 있어서 보증비율 상향 이후 취급 규모가 급증했다고 했는데, 이것 다시 결국 ´정상화´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어쨌든 제도 정착 이후 5%p 내린 것인데 사실 작년 7월에 상향할 때부터 솔직히 이런 지적들이 많았습니다. ´도덕적 해이가 우려되는 것 아니냐.´
그런데 역시 표 보니까 대출도 3배 가까이 늘었고, 그런데 어쨌든 정부가 내세운 정책목표는 달성은 했지만, 결국 도덕적 해이를 확인한 뒤에야 1년 반 후에 이것을 다시 원상 복귀한 것 자체가 정부 안에서는 목표 달성에만 우선 초점을 둔 다음에 뒤늦게 이것을 하는 ´뒷북 정책´ 아니냐는 지적도 있고, 결국 상향했다가 목표달성하고 다시 원상복귀하고, 다시 또 상향할 수 있는 여지도 없지 않은데, 결국 정책의 일관성 면에서도 이런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일단은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다음에 정부가 뒷북 행정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존에 햇살론을 발표할 때 우리가 공급목표를 5년간 10조 원으로 잡았기 때문에 1년간 한 2조 원 공급을 목표로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1년간 2조 원 공급이 사실 안 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것보다 아주 과소하게 공급이 되고 있어서 우리가 2012년 7월에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늘렸거든요. 그런데 늘린 다음에 지금 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3년에 공급된 전체 공급액이 1조 7,000억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많이 늘긴 했지만 당초 예상했던 2조 원에는 아직까지 조금 모자란 숫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상황에서 도덕적 해이가 현재화 됐느냐고 보면 도덕적 해이를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가 대위변제율인데, 대위변제율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덕적 해이가 현재화 됐다고 얘기하기는 힘들고, 오히려 우리는 선제적으로 도덕적 해이가 이 상태로 지속적으로 두면 앞으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보증비율을 지금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책적 일관성이라는 측면은, 결국은 이 일관성이 중요한 대상이 수요자 대상인데, 결국은 대출을 궁극적으로 받게 되는 저신용계층이나 서민계층에 대해서 어떻게 왔다 갔다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측면에서는, 그런 것은 우려가 별로 ´하실 필요가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서민들이 받는 햇살론이라는 지원대상은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서민대출을 해주고 그것에 대해서 보증을 받는 금융기관에 대해서,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서 보증비율을 현실화하는 것이니까 ´일관성의 우려도 크게 없다´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저번에 발표할 때 서민금융총괄기관 생긴다고도 같이 발표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것이 캠코하고 출연금 재원 조성화해서 만드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지금 진행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언제쯤 이 기관이 생기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오늘 발표 드린 내용하고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데, 일단은 서민금융총괄기구는 지난번 9월 11일에 발표한 방안을 원칙으로 해서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햇살론 개인보증 관련한 것을 우선적으로 이관 받아서 총괄기구를 설립하려고 하고, 국민행복기금까지 포함해서요.
그 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기관들이 지금 T/F를 구성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논의했던 대로 캠코에 자금을 일부 출연 받는 방안,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고 있으니까, 그것은 T/F 논의가 어느 정도 완료되면 우리가 따로 한 번 발표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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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청년내일저축계좌] “같이 키워 DREAM” 360만원이 3년 후 1,440만원이 되는 방법!? 30초 안에 알려드림! 19세 ~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내일의 꿈을 앞당기고 싶은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들의 꿈을 향한 준비 기간을 앞당겨 DREAM~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