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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택소유통계
'2019년 주택소유통계 작성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러두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주택소유통계'는 개인 및 가구별 주택소유 현황을 파악하여 주택 관련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개인별 주택소유 현황은 2012년 기준부터, 가구단위는 2015년 기준부터 작성되었으며, 기준시점은 11월 1일입니다.
주택소유통계는 건축물대장, 주택공시가격, 재산세자료 등 주택관련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의 인구·가구·주택DB를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국가·지자체·법인·외국인 등이 소유한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다만, 가구별 소유통계에서는 일반가구를 구성하는 내국인과 함께 거주한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주택 소유자가 사망하고 소유권이 미이전된 경우에는 개인소유로 분류하고, 연령별 현황표에서는 사망자를 별도 구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가구별 소유통계에서 사망자나 장기해외체류자 등이 소유한 주택은 실질적 소유권이 있다고 간주되는 가구로 소유권을 재분류하였습니다.
보도자료에 수록이 된 가구의 주택자산가액은 실제 거래가격이 아닌 2020년 1월 1일 기준의 공시가격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자료 이용사항 유의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주택소유통계는 주택을 대상으로 작성하였으며, 주택 이외의 거처를 대상에서 제외하였고 법적 소유권을 적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6페이지에 작성결과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개인의 주택소유 현황입니다. 2019년 11월 1일 기준 총 주택 수는 1,812만 7,000호로 그중에서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568만 9,000호로 전년보다 2.4% 증가하였고, 총 주택의 86.5%를 차지하였습니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 중에서 아파트는 937만 8,000호로 59.8%를 차지하였고, 이는 전년 903만 1,000호에 비해서 3.8% 증가한 것입니다.
주택소유자는 1,433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하였습니다. 주택소유자 기준 1인당 평균 주택소유 건수는 1.09호로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페이지 단독 및 공동소유 현황입니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 중에서 단독으로 소유한 주택은 1,373만 2,000호로 87.5%를 차지했습니다. 2인이 공동 소유한 주택은 11.4%, 3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주택은 1.1%를 차지하였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보면 단독으로 소유한 주택은 2.1% 증가하고 공동소유주택은 4.9% 증가하였습니다. 단독소유와 공동소유의 비중은 각각 87.5%, 12.5%로서 공동소유의 비중이 전년대비 0.3%p 증가하였습니다.
8페이지 지역별 개인소유 주택 현황입니다.
총 주택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의 비중이 높은 지역은 울산, 대구, 인천순이며 낮은 지역은 세종, 전남, 강원순이었습니다.
전년대비 개인소유 주택 수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 경기, 강원, 충북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0페이지 주택소유지별 소유자의 거주지 현황입니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 중 주택소재지와 동일시도 내의 거주자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86.5%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지역별 관내인 소유비중은 울산, 부산, 전북순으로 높았고 세종, 충남, 인천 등은 낮았습니다.
시군구 기준으로 보면 같은 시군구 내에 거주하는 관내인이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75.8%를 차지했습니다. 관내에 있는 소유비중이 높은 지역은 전남 여수, 제주 제주시, 경북 영주시순이고 낮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 인천 중구, 서울 중구순이었습니다.
그다음 13페이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의 특성 중에 성·연령별 주택소유자 현황입니다.
주택소유자는 1,433만 6,000명으로 전년 1,401만 명에 비해서 2.3% 증가했습니다. 여성 소유자의 비중은 44.7%로 전년대비 0.3%p 증가하여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의 25.7%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40대, 60대, 30대, 70대순이며 40~50대가 전체 소유자의 48.8%를 차지했습니다.
14페이지 거주지역별·성별 주택소유자 현황입니다.
지역별 주택소유자는 경기 345만 명, 서울 248만 명, 경남 103만 명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모든 지역에서 소유자 수가 증가했으며,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 경기, 충북, 강원순이었습니다.
15페이지 주택 거주지별 1인당 평균 소유 주택 수 현황입니다.
주택소유자 1,433만 6,000명이 소유한 주택 수는 1,568만 9,000호이며 전년 주택소유자 기준 1인당 평균 주택소유 주택 수는 1.09호로 전년과 유사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거주지역별 소유물건수별 주택 소유자 현황입니다.
주택 1건 소유자 비율은 84.1%로 전년대비 0.3%p 감소했습니다. 2건 이상 소유자는 15.9%로 전년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주지역별로 2건 이상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 세종, 충남순이며, 낮은 지역은 인천, 광주, 대구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주지 기준 주택소유자 중 2건 이상 주택소유자 비중이 높은 시지역은 서울 강남구, 제주 서귀포시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지역으로는 충남 서천군, 전남 영광군, 전북 고창군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8페이지, 가구의 주택소유 현황입니다.
2019년 1월 1일 기준 총 주택 1,812만 7,000호 중에서 가구가 소유한 주택은 1,570만 1,000호로 86.6%를 차지했고, 전년에 비해서 2.4% 증가했습니다.
가구가 소유한 주택 중 아파트는 938만 5,000호로 59.8%를 차지했고 전년에 비해서 3.8% 증가했습니다.
일반가구 2,034만 3,000가구 중에서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45만 6,000가구로 전년에 비해서 2.0% 증가했으며, 가구의 주택소유율은 56.3%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습니다.
주택 소유 가구당 평균 소유주택 수는 1.37호로 전년대비 0.01호 증가했습니다.
19페이지, 지역별 가구의 주택 소유 현황입니다.
전체 주택 중 가구 소유 비중은 86.6%를 차지했고, 가구 소유 주택의 비중이 높은 지역은 울산, 대구, 인천순, 낮은 지역은 세종, 전남, 강원순이었습니다.
20페이지, 거주지역별 가구의 주택소유율입니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45만 6,000가구로 전년 1,123만 4,000가구에 비해서 2.0% 증가했습니다. 일반가구의 주택소유율은 56.3%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 경남, 경북 등의 순으로 높았고 서울, 세종, 대전순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가구의 주택소유율은 인천, 세종, 서울과 대전 등 대도시 지역에서 대부분 전년대비 감소했습니다.
22페이지, 가구의 특성별 주택소유율입니다.
가구주 연령대별 주택소유율은 70대, 60대, 50대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30세 미만은 가장 낮았습니다.
전년에 비해 30세 미만, 30대, 60대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가구원수별 주택소유율은 1인 가구가 29.2%로 낮으며, 5인 이상인 가구는 75.2%로 높게 나타나 가구원수가 많은 경우 주택소유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가구원수별 주택소유율은 전체 구간에서 증가하였으며, 가구원수별 주택소유 가구 수는 4인 이상인 일반가구 수가 감소하여 4인 가구와 5인 이상인 가구에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구성별 주택소유율을 보면 1세대 가구는 69.7%, 2세대 가구 67.6%, 3세대 이상의 가구는 79.6%로 평균 주택소유율보다 높은 반면, 1인 가구 및 비혈연가구는 29.2%와 38.7%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부부만으로 구성된 가구의 주택소유율은 72.8%, 부부와 미혼자녀가구는 72.6%로 높게 나타난 반면, 한부모와 미혼자녀가 함께하는 가구의 주택소유율은 50.2%로 낮았습니다.
전년대비 모든 세대 형태의 가구에서 주택소유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25페이지, 가구주의 연령·가구원수 및 세대구성별 분포입니다.
주택소유 가구는 가구주 기준 50대 연령층 비중이 26.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40대, 60대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인 가구 비중이 31.1%로 가장 높고 3인 가구, 4인 가구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구성별로는 2세대 가구비중이 54.3%로 가장 높고, 2세대 가구 중 부부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가구가 전체의 38.4%를 차지했습니다.
26페이지, 주택 소유물건수별 가구 현황입니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 중 주택을 1건만 소유한 가구는 72.3%, 2건을 소유한 가구는 20.1%, 3건을 소유한 가구는 4.8%를 차지하였습니다.
전년대비 1건 소유한 가구는 1.7% 증가하였고, 2건 이상 소유한 가구는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주지역 및 주택 소유물건수별 가구 현황입니다.
2건 이상 주택소유 가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 세종, 충남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8페이지, 주택소유의 자산가액별 현황입니다.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가구당 주택자산가액별 현황을 보면, 3억 원 이하인 가구가 73.1%를 차지했습니다. 주택자산가액이 3억 원~6억 원인 가구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61호, 6억 원~12억 원인 가구는 2.18호, 12억 원을 초과하는 가구는 3.63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페이지, 주택자산가액 기준 10분위별 현황입니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자산가액은 2억 7,500만 원, 평균 주택은 86.4㎡이고 평균 가구주의 연령은 55.8세, 평균 가구원 수는 2.7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자산가액 기준 10분위별 현황을 보면, 상위 분위로 갈수록 평균 소유 주택 수, 주택 면적, 가구원 수 모두 늘어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10분위의 평균 주택자산가액은 11억 300만 원, 평균 소유 주택 수는 2.55호, 가구 소유의 평균 주택 면적은 120.9㎡였습니다. 반면, 1분위의 평균 주택자산가액은 2,700만 원, 평균 소유 주택 수는 0.97호, 가구 소유의 평균 주택 면적은 62.0㎡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당 주택자산가액 기준 10분위별 주택소유 가구의 특성을 가구주 성별 기준으로 보면 남성은 10분위에서 가장 많은 구성비인 7.9%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가장 작은 구성비 2.1%를 보였습니다.
가구주의 연령대별로 보면 50대는 8분위 이상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고, 30대 미만 연령층은 하위 분위에 많이 분포했습니다.
지역별로 10분위를 보면 서울과 경기는 상위 분위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습니다.
다음, 31페이지는 2018년과 2019년의 종단면 분석 결과입니다.
개인별 주택소유 현황의 변화를 보면 2018년 대비 2019년에 무주택에서 주택소유자가 된 사람은 83만 2,000명, 유주택자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42만 4,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건 소유에서 2건 이상 소유하게 된 사람은 31만 5,000명으로 나타났고, 2건 이상 소유에서 1건 소유로 변경된 사람은 23만 3,000명이었습니다.
32페이지에 지역별 주택 소유건수 증감 현황입니다.
2018년 대비 2019년도에 주택 소유건수가 증가한 사람은 123만 8,000명이고, 소유건수가 감소한 사람은 74만 4,000명이었습니다.
인구 대비해서 주택 소유건수 증가자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충북순이고 낮은 지역은 부산, 서울순이었습니다. 인구대비 지역별 주택 소유건수가 감소한 비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 충남, 충북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4페이지는 연령대별로 주택 소유건수 증감 현황입니다.
주택소유 건수 증가자의 연령별 분포는 30세 미만이 6.6%를 차지한 반면, 30~50대는 각각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 설명을 마치고, 질문이 있으시면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우선 다주택자 비중이 커졌는데 비중... 증가폭만 해도 2018년하고 비교해도 좀 더 커졌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정부 주택정책의 기조가 다주택자를 억제하는 건데 비중이 왜 늘어났는지 좀 궁금하고,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기지역 다주택자 비중이 나눠서 2018년과 비교해서 증가폭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자산분위별로 보면 평균 주택 소유 수하고 주택자산가액 상승이 다른 분위는 소폭 줄거나 아니면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10분위만 유독 주택자산가액 상승이 높아요. 이거는 공시가격 상승 때문인 건지, 뭐 때문인지 이것 좀 궁금합니다.
한 가지만 더, 30~40대 주택소유 증가비중이 2018년이나 2017년하고 비교해서 작년에 특히 많이 늘어난 건지 그것도 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변> 전국 다주택자 관련해서 질문을 하셨는데요. 다주택자가 증가폭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희 요약 2페이지에 보시면 연도별로 주택을 2건 이상 소유한 자의 비중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숫자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다주택자가 지금 계속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는 맞고요. 과거에 큰 폭으로 증가를 했었고, 그다음에 2017년 이후로는 그래도 증가폭이 어느 정도 완화가 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15.5%, 2018년도에는 15.6%, 2019년에는 15.9%로 2019년 2건 이상 소유자 비중이 2018년도보다 0.3%p 증가하기는 했지만 증가폭은 어느 정도 과거 추세에 비하면 완화가 되었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이것을 저희가 다주택자의 정부정책 억제... 다주택자를 억제하는 정부정책의 효과까지 저희가 언급하기에는 통계결과만 설명을 드릴 수밖에 없어서 효과를 설명드리기는 좀 어렵고요.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지금 다주택자 비중... 그러니까 2건 이상 소유자의 비중이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는 맞지만 지역별로 보면 어느 지역에서는 늘기도 했고 또 어느 지역에서는 감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질문 중에 이제 서울과 경기지역 말씀하셨나요?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지만 일단 지역 설명을 좀 드리면, 소유자 기준으로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감소한 지역을 서울 같은 경우에는 강남... 송파구를 제외한 강남 4구에서는 2건 이상 소유자의 비중이 감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세종 같은 경우에도 감소를 했었고요. 그래서 지역별로 보면 투기과열지역으로 이야기되는 지역들에 2건 이상 소유자 비중은 감소를 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주택 개인기준이 아니고 가구기준으로 주택소유 가구에 2건 이상 주택소유 가구의 비중을 보면 서울과 대구, 세종, 충남, 경북 이런 지역에서는 2건 이상을 소유한 가구의 비중은 감소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정도만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아까 서울과 경기지역에 2건 이상 주택소유자의 비중을 2018년도와 2019년도를 말씀드릴까요? 2018년도 서울 같은 경우에는 2018년도에 15.8%였고요. 2019년도에도 15.8%로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경기 같은 경우에는 15.3%였고 2019년도에는 15.7%로 나타났습니다.
가구기준으로도 설명을 드리면 가구기준으로는 서울이 2건 이상 주택을 소유한 가구가 2018년도에 27.6%였는데 2019년도에는 27.5%로 0.1%p 낮아졌고, 경기 같은 경우에는 26.4%에서 26.8%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까 주택분위에서 주택소유 수, 자산가액 그런 부분들이 10분위에서 크게 증가를 했다는 것을 질문을 주셨는데요. 정부에서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현실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있는 와중에서 고가주택에 대해서 좀 더 현실화율을 높게 책정했었고, 그다음에 중저가 아파트에... 중저가 주택에 대해서는 서민부담을 조금 완화시켜주기 위해서 현실화율을 좀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겠다는 정책들이 지금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고가인 10분위에 해당되... 10분위 정도의 높은 분위에 해당이 되는 아파트... 주택의 가격들이 더 높게 올라간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30~40대 주택소유자의 증가는 어떤, 어디... 소유자를 말씀하신 건가요? 소유자?
<질문> 주택소유 증가한 사람들 비중 중에서 연령별로 보면 작년에 30~40대 증가가, 30~40대에서 주택소유 증가비중이 높았다고 나왔는데, 그러면 2018년에도 그런 추세가 있었는지, 아니면 2019년만 그런 건지.
<답변> 지금 사실 보도자료 몇 페이지를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 좀.
<질문> 그러니까...
<답변> 종단면 분석 쪽 말씀하신 건가요?
<질문> 34페이지에 보면요. 주택소유 건수 증가자 중에서 30대하고 40대가 높은 비중이라고 했잖아요. 그게 2018년에도 어땠는지 알고 싶어서요.
<답변> 2018년도에도 높았는지? 잠시만요. 2018년도에도 유사한, 유사한 추세였고요.
<질문> 비중을 불러주시겠어요?
<답변> 비중을 말씀드리면 주택소유 건수가 증가한 사람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30대가 27.1%, 40대가 27.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
<질문> 저도 비슷한 질문인데 4페이지에 부문별 현황,
<답변> 4페이지요?
<질문> 10분위별 현황 있잖아요. 이게 전년도 수치가 있나요?
<답변> 전년도 수치... 전년도 수치가 지금 이 보도자료상에는 없고요. 어떤 부분이 궁금하시면 제가 끝나고...
<질문> 이것 10분위만 주택...
<답변> 10분위만요?
<질문> 네, 2호 이상을 가지고 있는데 저번, 작년에도 같은 유형이었는지, 1~9분위는 다 1.68까지잖아요, 9분위는.
<답변> 네.
<질문> 이게 10분위에 와서 자산가액과 소유주택 수가 경사도가 올라가는데 작년에도 같은 그래프였는지를 보고 싶어서요. 작년 1분위부터 10분위까지 숫자나 그래프가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일단 끝나고 저희가 보도자료, 2018년 보도자료 있으니까 보여드릴 거고요. 그래도 궁금, 다른 분들도 궁금하실 수 있으니까요. 2018년도의 10분위가 9억 7,700만 원이었고요. 그때 주택소유, 소유주택 수는 2.59호였습니다.
<질문> ***
<답변> 29페이지에요? 29페이지에 2018년 숫자도 같이 있습니다. 제가 질문을 하시니까 보도자료를... 그래서 아마 10분위에서 좀 더 가격이, 주택자산가액이 좀 더 올라가기는 했는데 그래프 모양은 2019년도하고 2018년도하고는 비슷하게 패턴은 그렇게 비슷하게 나오고는 있습니다.
<질문> 저 질문 하나만 더, 10분위 배율은 혹시 안 나오나요?
<답변> 10분위 배율을 저희가 계산해서 보도자료에 실어드리지는 않고요. 10분위 배율은 1분위와 10분위의 평균 주택자산가액을 나누면, 나누시면 구하실 수 있는 거라서 그렇게 사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구하기 쉽...
<질문> 통계청에서 구하신 수치가 없는지.
<답변> 네, 저희가 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질문> 질문 두 가지만 간단히 드리겠는데요. 29쪽에 10분위 가구의 주택자산가액 비중이 어쨌든 크게 늘어난 게 공시가격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분위가 높아질수록 높았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러한 상승률 외에도 실제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점은 없는 건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10쪽을 보면 관내인 소유비중이 나오는데 서울이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쪽에도 나오듯이 하위 10곳 중에 5곳이 서울인데 이렇게 관내인 소유비중이 줄고 낮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 물론 주택자산가액이 공시지가를 현실화한다는 그런 부분이 실제로 공시지가가 실제 거래되는 가격에 가깝도록 하겠다는 말이기 때문에, 아마도 그 기반인 주택 거래가격이 올랐기 때문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정확하게 여기에서 공시지가를 반영하는데 율이 어떻게 되고 그다음에 그 바탕이 된 매매거래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는 저희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부분이 더 영향을 끼쳤다랄지 이런 부분까지는 말씀드리긴 좀 어렵고, 일단 현실화율 자체에 주택 매매거래가격이 올라갔다, 주택의 시세가 올라갔다, 라는 정도는 짐작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관내인 소유 비율이 낮다는 의미는 어쨌든 주택이 예를 들면 서울에 있는 주택을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소유하는 비율이 높다는 의미가 되니까요. 주택이라는 것은 꼭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 이외의 지역의 주택을 살 수 있고, 그다음에 서울이나 이런 지역들이 아무래도 주택을 소유하고자 하는 그런 트렌드들이 있으시니까 그쪽이 그렇게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그렇게 추측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저희 자료가 사실은 무슨 의식이나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가 아니라 행정자료만으로 파악하는 거라서 정확하게 그 이유나 의미를 설명드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주택소유 증가에서 30~40대 비중이 높다고 나왔는데 오히려 2018년하고 비교하면 30~40대... 비중은 60대 비중, 그러니까 줄고 60대 이상은 늘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서요.
<답변> 10몇 페이지 보시면서 말씀?
<질문> 제가 정리한 건데 잠시만요.
<답변> 30... 아까 질문 주셨던 33페이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질문> 네, 맞습니다.
<답변> 33페이지요? 그러니까 30대와 40대가 비중이 높은데, 질문을 제가 정확하게... 한번만 더.
<질문> 그러니까 주택소유 증가에서 30~40대 비중이 높다고 나오는데 2018년하고 비교하면 30~40대 비중은 줄고 60대 이상 비중이 증가했는데 그 이유.
<답변> 2018년도하고 비교를 해보면요. 그 감소한 것... 그런데 사실 증가하거나 어떤 연령대에서 더 비중은 높지만 그 증가폭이 낮아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증가만 보기는 좀 어렵고 감소를 또 같이 봐야 되는 거잖아요. 뒤페이지에 보면 감소하는 비중들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페이지에서 딱 그 연령대, 어느 연령대에서 비중이 2018년도에 비해서 낮아졌다, 늦어졌다 이런 것들을 설명드리기가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여기서 증감 이런 것보다도 주택소유자 같은 경우에는 연령대별 주택소유, 13페이지에 보면 주택소유자의 연령대별로 주택소유자 현황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 표를 보시는 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령대별로 주택소유자의 비중을 보면 전년에 비해서 모든 연령대에서 다 증가했거든요. 그리고 30대에서는 좀 감소했습니다. 30대에서 감소한 이유 같은 경우에는 30대 연령구조적인 이유가 좀 있습니다. 30대가 2019년에 비해서 2018년도에 30대 인구가 감소한 요인이 있고, 그다음에 30대 같은 경우에는 주택을 소유한, 가장 많이 소유한 30대 후반 인구가 40대로, 그다음에 40대로 넘어가면서 주택소유자의 소유율이 낮아졌다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질문> ***
<답변> 소유자의 비중이요, 네.
<질문> 죄송합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죄송합니다. 아까 말씀하셨을 때 다주택자 비중이 올해 가구별로 하면 서울은 줄었고 그다음에 개인별로 하면 비슷했다고 그랬잖아요. 똑같았다 그랬잖아요, 비중이. 가구별하고 개인별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답변> 가구... 개인별로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그러니까 주택을 부부가 공동소유를 하게 되면 주택소유자를 각각 1명, 1명으로 카운트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주택을 1건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1건을 구입했을 때 공동소유를 하게 되면 2주택이 2명이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가구별로 집계를 할 때에는 같은 가구 내에 가구원이 같이 공동소유를 할 때는 1건으로 집계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
<답변> 꼭 그렇지만은 않아서 그것을 엄밀하게 공동소유 비중이 높아지긴 했지만 1건에서 공동소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들이 좀 영향을 미칠 수는 있긴 하지만 꼭 그렇다고 지금 설명을 드리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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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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