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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의 독립유공자, 6.25전쟁영웅 선정

2020.11.30 김영훈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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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대변인실 김영훈 사무관입니다.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국가보훈처 일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12월의 독립운동가 및 6.25 전쟁영웅 선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윤창하 선생을,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레너드 라루 선장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윤창하 선생은 1926년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입학 후 일제에 항거한 동맹휴학과 시위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독서회의 간부로도 활동했습니다.

윤창하 선생은 1929년 11월에 체포되어 2년 4개월의 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습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습니다.

다음으로,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레너드 라루는 6.25 전쟁 당시 1950년 12월 함경남도 흥남항에서 배편으로 철수한 흥남철수작전에서의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장이었습니다.

레너드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란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군수물자를 버리고 1만 4,000여 명의 피란민을 승선시켰으며, 사흘간 항해를 끝내고 승선자 전원을 경상남도 거제도로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이러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인도적 작전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불렀고, 단일 선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구조한 배로 기네스북 기록에 오르게 됐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배포된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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