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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고용동향

2021.04.14 정동명 사회통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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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입니다.

지금부터 2021년 3월 고용동향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3.3%로 전년동월대비 2.3%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10.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692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 4,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와 4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2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60세 이상, 5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30대, 20대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건설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도매 및 소매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0만 8,000명, 임시근로자는 20만 6,000명, 일용근로자는 4만 1,000명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3,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9만 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6만 명이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60세 이상,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30대와 20대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3만 6,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 '쉬었음'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 육아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이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1년 3월 15세 이상 인구는 4,500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5,000명이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813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 9,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1년 3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692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 4,000명이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59.8%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 8,000명, 20대에서 13만 명, 50대에서 1만 3,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30대에서 17만 명, 40대에서 8만 5,000명이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20대, 60세 이상, 50대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하였으나 30대와 40대에서 다소 하락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단순노무종사자, 사무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판매종사자, 서비스종사자 등에서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61만 1,000명으로 65만 7,000명 증가하였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88만 6,000명으로 83만 6,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3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0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1년 3월 실업자는 121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6,000명이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0대, 20대에서 증가하였으나 60세 이상,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1.3%p 하락하였으나 고졸에서 0.4%p, 대졸 이상에서 0.3%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8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 감소하였으나 취업 유경험자 실업자는 112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50대, 2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68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2,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1년 3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4.3%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5.4%로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비경제활동인구에 '쉬었음'과 구직단념자가 몇 개월째 증가하고 있는 건지, 마지막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시점이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쉬었음' 인구는 3월에 7만 명, 이번 달에 7만 명 증가했는데요. 그 달수는 한번 표 혹시... 표가 있으시면 한번 주십시오.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숙박·음식점업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3월부터 감소세가 시작됐는데, 이번 일자리 감소폭이 준 것은 어떤 거리두기 완화보다는 기저효과 측면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영향으로 아마 이번 3월 고용동향은 전년동월과 비교해 볼 때는 기저효과에 의한 요인도 크고요. 또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효과도 다소 있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질문> 똑같이 코로나로 어려운 업종인 것 같은데, 도·소매업 같은 경우는 지난달하고 비교해서 감소폭이 한 3만 명 정도 준 것 같고, 숙박·음식업은 20만 명 이상 감소폭이 줄었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배경을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답변> (관계자)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 아무래도 도·소매 같은 경우에는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이 음식·숙박업...

<답변> 제가 답변을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숙박·음식업이 훨씬 더 감소폭이 큰데, 그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의하면 도·소매업보다는 숙박·음식점업이 더 많은 영향을 미쳐서 그렇지 않나, 영향을 받지 않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질문> 고용률과 실업률이 같이 오른 배경도 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전체적인 총평, 13개월 만에 고용률이... 취업자 수가 증가한 건데, 전체적인 배경도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취업자 감소가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는데요. 그 이유는 2월 15일 이후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작년 3월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업이라든가 교육서비스업 중심으로 지표가 개선되었고요. 정부 일자리사업 영향으로 보건복지업 등 관련 산업에서 취업자 증가가 확대된 효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실업자가 좀 많이 줄어든 이유도 지난 2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시작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서비스업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감이 다소 개선된 영향이 반영되면서 40대 이상은 감소로 전환되고 청년층은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실업자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서 좀 축소된 것 같습니다.

<질문> 실업률이 오르지 않았습니까? 고용률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오른 그 배경.

<답변> 실업률이 다소 올랐던 이유는 비경제활동에 있던 것 중에서 구직활동, 경제활동, 구직활동이 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실업률도 다소 증가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3월 고용동향에 대한 총평을 말씀드리면, 3월 고용동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2020년 3월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되어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지표가 개선되면서 취업자는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되었고 실업자는 증가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1만 4,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숙박·음식업은 감소폭이 축소되고 교육서비스업은 증가로 전환되는 등 대면서비스업종이 개선되었고 보건복지업은 증가가 확대되었습니다.

지위별로는 상용직과 임시직에서 주로 증가하였고, 연령별로는 청년층과 60세 이상에서 주로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30대를 중심으로 구직활동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3만 6,000명 증가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등 경제활동인구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까 질문해 주신 '쉬었음'과 구직단념자에 대한 질문입니다. '쉬었음'이 이번 달 7만 명인데, 이는 2017년 5월부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단념자는 10만 2,000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2020년 3월부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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