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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정례브리핑

2021.05.17 부승찬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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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2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방위사업청은 신속시범 획득 사업 제도를 통해 수소파워팩 드론의 구매계약을 체결합니다.

두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전력지원체계 신규 연구개발 사업 과제를 6월 4일까지 공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의료 및 행정지원 인력 2,925명을 투입해 역학조사, 검역업무, 백신 수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890명입니다.

자세한 현황은 문자 공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한 10시간, 11시간 전에 국방부가 페이스북에 계룡대 근지단 14일 조식 사진 올렸잖아요.

<답변> 네.

<질문> 어떤 취지인지 설명 좀 해주시죠.

<답변> 일단 취지는 적극적으로 우리가 종합대책 1차 대책을 발표했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돼서 이렇게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개선해서 가고 있다, 물론 미비한 점이 있겠지만 그런 점도 있고요. 그다음에 계속해서 이런 부식... 부실급식 논란이 되다 보니까, 자꾸 되다 보니까 현장에도 메시지를 주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게 정상적으로 제공되었다고 판단한다는 게 국방부 입장이지 않습니까?

<답변> 예.

<질문> 그러니까 잘 준다는 것이죠? 이렇게.

<답변> 잘 준다는 것보다는 정량에 맞춰서 준다고 하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요일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요, 예.

<질문> 그런데 이게 검수 간 간부가 촬영한 사진이잖아요? 이게.

<답변> 예.

<질문> 그리고 이것에 문제 제기를 했던 것은 실제 이것을 받은 병사가 찍어서 올린 것에 대한 대응인 것이고, 그렇죠?

<답변> 그래서 일단 저희가 확인한 선에서 올린 것이고요.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현재는 계룡대 근무지원단과 관련된 사진만 올린 것이고, 3개 부대 관련... 3개 부대에 대한 사진을 올린 것이고, 그다음에 계룡대 내의 육·해·공군 부대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조사 확인 중에 있습니다.

<질문> 사실 문제의 근본은 병사가 이렇게 받는다는 것이지, 간부한테... 간부가 가서 '야 검수할 테니 갖고 와 봐라.' 해서 찍은 그것과 병사가 실제로 받은 것을 찍은 그것을 놓고 봤을 때는 누가, 어떤 것을 믿겠어요?

<답변> 일단 검수 과정에서, 검수 과정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고요. 그래서 배식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질문> 간부가 검수하러 가서 찍으면 당연히 FM대로 내놓겠죠.

<답변> 그 인원수, 인원수에 맞춰서 찍기 때문에 나가기 직전에 찍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또 빼거나 추가적으로 뭐 하는 것은 없고요. 그래서 병사가 올린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1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다음에 거기도, 물론 육대전에도 올렸지만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상 없이 정상적으로 제공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적으로 이게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아닌 육군·공군·해군의 직할부대에서의 문제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 이렇게.

<질문> 그러니까 14일에 올라온 사진이, 육대전에 올라온 사진이 국방부 직할부대가 아니라 육·해·공군 직할부대일 수도 있는 것이고.

<답변> 예, 그렇죠.

<질문> 그것 아직 못 찾은...

<답변> 그런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 그것은 아직 못 찾은 것이고, 다만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운영하는 식단은 이렇게 정량이 나간다, 라는 그런 취지인 것이네요, 그럼.

<답변> 예, 그렇죠. 예, 그런 취지도 있는 것이고 어찌 됐든 현재 종합대책, 아까 말씀드렸지만 1차 대책이 나오고 나서 지금 예하부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경각심 차원도 좀 있는 것이고요. 그렇게 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것은 확인해서 알려드릴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게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반응도 그런데, 이 잘... FM대로 내놨다는 이 식단 자체도 영 좀 그래요. 무슨 머슴밥처럼 밥은 무지하게 많이 주는데, 반찬 이것 제육인가요?

<답변> 반찬 뭐죠? 볶음김치라는데요.

<질문> 볶음김치.

<답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요일별로 다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질문> 아니, 그렇긴 한데,

<답변> 예, 이게 조식이고 그러다 보니,

<질문> 여기, 여기 보면 볶음김치에 그냥 김치에 계란이에요.

<답변> 네.

<질문> 제가 그래서 이것은, 전 제육으로 오해를 해서 한번 봤어요, 시중의 가격이 얼마인가. 한솥도시락 제육, 한솥도시락에 나오는 제육 사각 도시락이 얼마냐면 3,900원이에요. 그것은 이윤 붙여서 3,900원이니까 뭐 끽해야 2,000원 되겠죠, 원가로 따지면. 2,000원도 안 될 것입니다. 그것하고 이것 비교했을 때 3,900원짜리 이윤 붙은 한솥도시락이 훨씬 더 좋아요.

<답변> 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요일별로 다르고요. 아침, 점심, 저녁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평균적으로 해봤을 때 비교가 되는 것이고요. 그냥 딱 그 요일에 맞춰서 한다는 것은 조금 그런 것 같습니다.

<질문> 아니, 국방부... 그러면 이 정도로 됐고요. 저기 해군 좀.

<답변> (관계자) 해군 공보팀장입니다.

<질문> 해군은 밥 잘 나오기로 유명하잖아요.

<답변> (관계자) 예.

<질문> 사진도 정말 이 정도면 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잘 먹겠다 싶을 정도의 사진들이 올라오고 그래요. 그러니까 해군 우리 수병들이 자기들이 자랑할 정도의 식단이라는 얘기인데, 어떻게 하니까 이런 식단이 제공되는 겁니까?

<답변> (관계자) 우선, 해군의 경우에는 함정 근무 체력유지를 위해서 함장 등 지휘관의 관심이 높습니다. 또한, 조리직별 전문 부사관 주도의 어떤 급식 관리, 그다음에 조리책임 그다음에 증식관리 등 조리 전문성을 중요한 전투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질문> 아니, 그러니까 예산은 똑같은가요?

<답변> (관계자) 예산은 각 군이 같습니다.

<질문> 그런데 그렇게 잘 줄 수 있다는 것인데,

<답변> (관계자) 함정 근무의 경우에는 증식비가 조금 더 책정돼 있기는 합니다.

<질문> 그게 얼마나 책정이 되는 것입니까?

<답변> (관계자) 정확한 액수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질문>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답변> (관계자) 큰 차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약간의 돈이 더 들어가고 지휘관의 어떤 관심, 그런 거예요?

<답변> (관계자) 예, 지휘관의 관심이 크고요. 함정 근무를 하면 체력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해군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조리직별 부사관의 전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해군이 주는 식으로 해 볼 생각들 없나요? 육군이나 공군이나 국방부나. 그리고... 아니, 해군은 잘 먹는데 옛날에 보니까 LST 상륙함 타면 해병대한테 주는 밥은 밥하고 국하고 김치만 주더라고요. 지금도 그래요?

<답변> (관계자) 그렇지 않고 그 사례도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사례는, 내가 해 봤는데. 이상입니다.

<질문> 세 가지 여쭤볼 것인데요. 첫 번째는 주말 사이에 이렇게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는데 군 차원의 대책이 따로 있는지 말씀 여쭙고요.

두 번째는 최근 군 종합대책은 일단 격리자 인권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생활관 단위 휴가가 본격 시행되면 이런 집단감염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여쭤보고요.

그리고 지난주에 있었던 일이긴 한데 미 정보 수장인 헤인스 국장이 합참의 국방정보본부 방문 당시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 그리고 군 입장에 대해서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일단은 주둔지를 폐쇄했고요. 접촉자 등을 분류해서 격리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일단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따라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생활관 단위의 휴가가 본격 시행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감염 증가 우려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모든 인원을 동일하게 코호트 격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유증상자 등 위험요인이 큰 인원은 별도로 1인 격리를 조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코호트 격리 기간 중에도 개인 간 거리두기라든지 실내 마스크 착용이라든지 시설 소독 등 격리관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하고 있고, 그다음에 휴가 복귀 전, 그다음에 격리기간 중에 두 차례에 걸쳐서 PCR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장 방문과 관련돼서는 미 측 인사의 방문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릴 사항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방금 전에 나왔던 질문의 연장선상인데요. 전략자원관리실에서 올린 이 그것을 봤는데 약간 궁금한 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5월 14일 금요일 조식’이라고 돼 있거든요. 이것 사진이 3장이 나란히 붙어있고요. 그런데, 관리대... 그런데 보면 관리대대나 수송관리대대, 수송대대, 군사경찰에 제공됐다고 하는 식단에 보면 우유가 다 제각각이에요, 개수가.

제가 기억하기로 병사들에게, 병사들의 급식 과정에서 지급되는 우유는 정량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디 보면 군사경찰은 4개 나와 있고, 국도 4개인데 밥이 담긴 도시락은 하나예요. 다 밥... 그러니까 수송대대는 그렇다 쳐도, 도시락 2개에 우유 2개, 국 2개면 당연히 그렇다 쳐도 다른 데서는 밥은 하나인데 국하고 우유는 잔뜩 있거든요.

이게 지금 보면 이게 정량대로 배식이 되는 것이냐, 하는 의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간부들이 검수를 위해 사진을 찍은 게 이렇게 돼 있으면 병사들에게 돼 있다는... 병사들에게 지급될, 공급이... 제공될 때는 정량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엉뚱하게 정량이 많거나 이런 경우도,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이게 보면 과연, 그러니까 전략자원관리실에서 과연 이런 부분까지 다 보고 얘기를 해서 문제가 없다고 한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 좀.

<답변> 사진을 찍은 것만 갖고 하는 게 아니고요. 병사들 인원이, 격리 인원이 8명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이 병사들, 격리 인원들에 대해서 확인도 다 했고요. 지금 현재 나간 그 세 가지 반찬과 그다음 우유, 국에 대한 정상적으로 제공받았는지를 확인해서 그 확인한 사안에 대해서 지금 육대전에다가 댓글에다 단 것이었고요. 나머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계룡대 내의 육·해·공군 직할부대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그리고 아까, 아까도 메뉴 얘기가 나왔었지만 이것 보면, 메뉴가 보면 사실상 탄수화물 폭탄 같거든요.

<답변> 예.

<질문> 그냥 밥은 많고 볶음김치하고 김하고 계란이면 이것은 편의점, 지금 당장 이 앞에 편의점에 나가서 파는 냉동 도시... 그 도시락보다도 반찬 수가, 가짓수가 더 적어요. 거기서 나오는 도시락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반찬은 열 가지 넘는 것도 있습니다, 도시락에서도. 그게 한 4~5,000원 가요, 보통.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던 한솥도시락도, 한솥도시락 이런 데서도 마요 도시락, 치킨마요 도시락만 해도 2,000원에서 3,000원 사이 갑니다.

그런데 밥은 이렇게 많고 볶음김치하고 김하고 이런 것 갖다 주면 당연히 병사들이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죠. 이것은, 이것은 함바집에서도 이것보다는 더 잘 나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은 좀 어폐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답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날 14일 오전에 제공된 조식입니다. 그래서 월, 화, 수, 목, 금 조식을 다 사진 찍어서 올릴 수는 없고요. 요일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조식, 중식, 석식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은 저희가 항상 그 수준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요일별로 다 찍을 수는 없어서 그 점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관계자) 박 기자님, 제가 한 가지 보완해서 설명드릴 게 있는데요. 우유 개수와 도시락 개수를 말씀하셨는데, 배식을 해서 격리 장병들에 가져다 주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도시락 밑에 1인당 하나씩 다 들어가 있고요. 검수한다고 해서 대표로 하나만 찍는 그런 사진인 개념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질문> 지금 군 내 거리두기 2단계가 5월 23일까지인데 지금 현재 집단감염 확산 관련해서 격상할 수도 있는지, 그리고 휴가자 복귀로 인한 확산 사례가 이어지는데 휴가 통제 가능성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 다시 해주시겠습니까?

<질문> 지금 군 내 거리두기 2단계가 5월 23일까지인데 현재 집단감염 확산 관련해서 격상할 수도 있는지, 그리고 휴가 통제 혹시 가능성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 자체적으로 격상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다음에 정부의 격상에 따라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저희가 한 단계 높게 적용하는, 그동안 적용해 왔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방침을 보고 국방부 지침을 결정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현재까지는 휴가 통제와 관련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지침에 따라서 또 바뀔 수는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휴가 통제 관련된 계획은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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