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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21.05.17 이당권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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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 이당권입니다.

지금부터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는 황희 장관은 5월 18일 화요일 제21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5월 19일 수요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총 7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배포해 드린 2건의 보도자료 중에 다음 주 개최되는 ‘2021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관련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다음 주 월요일 5월 24일부터 일요일 5월 30일까지 ‘2021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합니다.

5월 넷째 주는 지난 2011년 11월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의 제의로 채택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2012년 첫 행사 이후 올해 10회째를 맞이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사회 위기 속 참여적 예술교육’을 주제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학술대회, 예술가·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아트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 유관학회 세미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별 주간 행사 등으로 진행합니다.

개막식은 5월 24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공식 누리집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현대무용가 차진엽이 개막공연 '원형하는 몸: 라운드1'을 선보이고, 각 주제 발표자 3명은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전합니다.

먼저, 크리에이티브 카본 스코틀랜드의 대표 벤 트위스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주제로, 오페라 연극 무대를 통해 전쟁·가난·난민 등 사회 문제를 다뤄온 세계적 연출가 피터 셀러스는 문화예술교육의 보살핌과 치유의 기능을, 제주도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이자 작곡자 요조는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예술의 역할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올해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독일, 케냐, 호주, 싱가포르 등 13개국 문화예술교육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위기의 시대, 행동하는 예술교육'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갑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1992년부터 전 세계 134개국 850개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협력사업으로, 그중 2017년 공식 출범한 문화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예술교육 연구 프로그램에는 13개국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앞서 말씀드렸던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실 수도 있고 5월 30일까지 관련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 '아트 프로젝트' 또한 이번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동 프로그램에서 전자음악, 무용, 시각예술, 매체예술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은 사람, 동식물, 환경, 사물 사이의 상호작용을 각자의 방식으로 탐구하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민과 함께 작품을 창작합니다.

이번 기회의 완성 작품은 '아트 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전시되며, 참여 방식 등 더 자세한 내용 또한 동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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