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먼저, 예방접종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6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접종을 받으신 분은 1,500만여 명으로 전 국민의 29.2%가 1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이 중에서 404만 명은 접종을 완료해서 접종완료율은 전 국민 대비해서 7.9%입니다.
연령별 접종률을 말씀드리면, 인구 대비 1차 접종을 완료하신 분은 60대는 83.1%, 70대는 87.3%로 가장 높고 80세 이상이 77.9%가 1차 예방접종을 받으셨습니다.
추진단은 3분기 본격 접종이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는 그동안의 새로운 대상군에 대한 1차 접종보다는 2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면서 7월에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예약 그리고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정비와 교육 훈련, 점검들을 강화하고 특히 오접종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해서 3분기 접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 예약자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에 실시되었던 60~74세 그리고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사전예약자 중에 6월에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 현재는 약 2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7월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이용해서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차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은 6월 23일 0시부터 6월 30일까지 8일간 예약을 실시하도록 하며, 누리집을 통한 본인 또는 자녀분들의 대리예약이 가능하고 1339 콜센터나 지자체 콜센터 등을 통해서 전화 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대상자들께서는 사전예약 기간과 접종 일정 등에 대해서 문자 메시지로 개별적으로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안내 문자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예약 기간에 반드시 예약을 해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다음은 3분기 위탁의료기관 백신 신청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6월 15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시스템을 통해서 위탁의료기관의 3분기 접종 백신 종류에 대해서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위탁의료기관 1만 4,266개소에서 91%인 1만 3,000여 개소의 의료기관에서는 여러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신청하셨습니다.
추진단은 의료기관의 이런 신청을 기반으로 해서 다종 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계와 함께 안전접종 민간대책협의회를 구성해서 오접종에 대한 예방 대책 등을 마련하고, 또 위탁의료기관에 대해서 백신이 다양화되는 것에 대비해서 백신에 대한 보관 그리고 예방접종 하는 그런 접종 교육을 강화하고 3분기 접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주까지 이상반응 신고 현황은 전체 접종자 중에 신고율이 0.37%였습니다. 신고 사례 중에서 95%는 근육통·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였고 사망은 0.4%, 293건이 신고되었으며 아나필락시스는 0.6%, 397건이 신고되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좀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젊은 층에서의 이상반응 신고율이 높았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45%, 화이자 백신이 0.22%, 그리고 얀센이 0.32% 이상반응 신고를 해주셨습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중대한 이상반응은 모든 백신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반응과 또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또는 얀센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후에 적어도 15분 내지 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정도는 주의 깊게 몸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얀센 등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맞으신 후에 주로 접종 후 4일부터 4주 사이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을 의심해야 되는 증상으로는 진통제를 복용하고도 조절되지 않은 심한 두통이 있으면서 구토를 동반하거나 아니면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신경학적인 증상이 같이 있는 경우 의심을 해보셔야 되고, 호흡곤란이나 흉통 그리고 지속적인 복부 통증 그리고 팔·다리 붓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심을 하고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사례 판정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총 18번의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가 있었고, 중증 및 사망사례 462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30건에 대한 심의를 하였습니다.
심의한 결과 현재까지는 사망 1건 그리고 중증사례 3건 그리고 아나필락시스 72건 등 76건에 대한 인과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지난주에는 17차 그리고 제18차 피해조사반 회의가 2번에 걸쳐서 있었습니다. 신규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12건에 대한 심의가 있었습니다. 이 중에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진단된 사례 1건에 대해서는 인과성을 인정하였습니다.
나머지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추정 사인이 주로 급성심장사 또는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고혈압·당뇨와 같은 기저질환 또는 고령으로 인해서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인과성을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신규 중증사례에 대해서는 42건에 대한 심의가 있었습니다. 42건에 대해서도 의무기록 조사 등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중증사례 추정 진단명이 뇌경색·뇌출혈과 같은 뇌졸중 그리고 폐렴·패혈증과 같은 다른 기저질환으로 인한 중증사례로 판단해서 인과성을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17차 회의에서 재심의한 사례 2건 중에서 1건이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 심의 결과 4-1로 분류된 사례가 추가되어 현재까지는 총 8건이 인과성 불명확한 사례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신규로 분류된 사례는 70대 남자로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에 척수염이라는 추정 진단을 받으신 사례가 4-1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8건 중에서는 9건에 대해서 인과성이 인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444.4명으로 전주에 비해서 15.2%가 감소하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1주 평균이 335.1명으로 전체 발생의 75%가 수도권에서 발생이 되었고, 비수도권에서는 24.6%로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하루 평균 26.7명으로 전주에 비해서 5.7%가 증가하였습니다.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확대 후에 주간 사망자와 치명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지난주에는 15분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환자 발생이 400명대로 감소하였지만, 사업장 그리고 교육기관 그리고 노래방 또는 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일상 속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또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및 국내 전파 등의 위험요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 지인, 직장 등 소규모의 접촉 감염으로 인한 비중이 49.5%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비율도 26.4%로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또한, 신규 집단사례도 기존에 잘 알려져 있는 3밀 환경인 사업장 3건 그리고 교육시설 그리고 사우나와 노래연습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성당에서도 집단발병 사례가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 위험과 대응방안에 대해서 첫 번째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확진자 접촉을 통한 소규모의 일상 속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응을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지역의 의사회,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또 유행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거리두기를 상향하고, 또 여름방학 등을 통해서 학원에 대한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예체능 등 학원 및 교습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 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을 완화하고, 또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서 확진자 증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유흥시설 종사자 또는 목욕장 등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콜센터, 또 인력사무소와 같은 감염이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하절기 들어서 에어컨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환기가 미흡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휴가철을 맞이해서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위험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실내 환경에 대해서는 맞통풍을 시키는 자연 환기를 강화하는 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예방접종과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여 마스크에 대한 안내와 홍보 그리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사전질문 다섯 가지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TTS 첫 사망자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조사된 진단부터 치료, 또 사망까지의 과정과 당국에서 보기에 어느 지점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뒤에 몸이 멍이 생겼다면서 혈액검사를 의뢰했다는 인터넷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데 실제 이런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는지, 접종 부위가 아닌 곳에 멍이 생겨서 불안한 접종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이런 접종자에게 의료기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설명해 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이상반응조사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먼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해당 케이스에 대해서는 첫 사례, 그러니까 확진됐었을 때, 6월 15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때 한번 말씀드린 바 있고, 그다음 날 사망하셨을 때도 나머지 상황들에 대해서는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그것으로 접종, 그다음에 증상 발생, 개인 의원 방문, 증상 호전되지 않아서 상급종합병원 방문한 이후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안타깝게도 6월 16일에 사망하신 분이고, 6월 15일에 항체검사 양성 받아서 확진받으신 분입니다.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조사를 하고 피해조사반 심의를, 지난주 금요일에 심의를 거쳤습니다. 최종적으로 인과성이 인정된 케이스였고 과정 중에 있어서는 두통, 구토라는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인해서 의심하는 부분들이 좀 지연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안타까운 부분들이 좀 언급이 됐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모든 피접종자 그리고 의료기관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얀센 백신이라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예방접종 이후에 4일부터 28일 이내에 의심할 만한 증상, 의심할 만한 증상은 금일 보도자료에 박스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나타나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고,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적으로도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조기에 의심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에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해 주신 접종 후 몸에 멍이 생기는 경우는 접종 후 접종 부위가 아닌 곳에, 중요한 부분은 평소보다 작은 충격에도 멍이 생기는 경우라고 하면 의심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것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얀센 백신 접종하고 난 다음에 4일부터 28일 이내에 평소보다 작은 충격으로 멍이, 출혈성 반점이 생기는 경우 의심을 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야 될 필요성이 있겠고요. 의료기관에서는 이러한 사례들이 내원을 한다고 하면 혈소판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 하실 것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예방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 피해자나 보호자가 직접 1339나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신고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나 보호자가 전화를 하면 의사가 신고를 해야 한다고 병원에 이야기하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기자님 지적했습니다. 피해자나 보호자가 신고를 했을 때와 또 의사가 신고를 했을 때 각각 처리되는 절차가 다른지, 또 신고 주체에 따른 이상반응 피해접수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이상반응에 대해서 신고를 할 때는 일단은 의사의 의학적인 판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고 그게 일반적인 다른 원인이나 이런 것에 의한 게 아니고 예방접종과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그런 경우에 의사들이 신고를 하게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런 의료기관의 신고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만약에 본인들이, 저희가 지금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아니면 저희가 예방접종 받고 나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보내드리면 그 문자 알림을 통해서도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를 현재 접종을 받은 사람이나 보호자가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신고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접종받은 사람이나 보호자가 이상반응을 신고한 경우에는 보건소가 해당 의료기관에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게 해서 의료기관이 신고를 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보건소가 판단해서 이상반응으로 판단이 된 경우에는 보건소가 신고할 수 있도록 일부 절차를 개선해서 공지하여서 현재는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의료계 일각에서 최근 잇따르는 백신 오접종 사고에 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을 하며, 특히 얀센 백신접종 발표가 공문도 없이 보건소 측도 뉴스 보도를 통해 먼저 접했다며 중구난방식 지침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소리에 대한 방역당국의 입장이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예방접종 계획을 마련하고 지침을 마련하게 되면 공문이나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좀 더 촉박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일선 보건소나 또는 일선 모든 의료기관까지 전달되기가 좀 어려운 점들은 있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침에 대한 전달과 접종을 시행하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접종 사고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 원인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용량에 대한, 과다 용량이나 이렇게 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접종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나 사전안내 그리고 백신 관리에 대한 부분을 강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의료계와 협의회를 구성해서 유형별로 예방접종 오접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들을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국에서 1만 4,000개 정도의 위탁의료기관이 접종을 참여하다 보니까 모든 의료기관의 모든 실무자들이 이런 안전접종에 대한 지침을 잘 익숙하게 인지하고, 또 서로 교차해서 안전을 점검하는 그런 체계들을 좀 더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질문입니다. 델타 변이 유행과 관련해서 세계적인 유행 상황과 또 그에 따른 국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인도 격리면제 예외 국가 적용 등 검토 중인 내용이 있는지 함께 설명해 달라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델타 변이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많은 분리 건수의 한 80% 정도는 해외유입 사례에서 검역 단계나 지역사회 격리 단계에서 확인이 되고 있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인된 집단감염 사례가 일부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델타 변이 관련해서는 영국 변이, 알파 변이에 비해서는 전파력도 높이고, 또 위중증 중증도도 높인다는 그런 보고들이 있고 백신의 효과가 있지만 좀 더, 영국 알파 변이보다는 좀 더 낮은 효과를 보인다는 그런 보고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예의주시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해외유입 사례의 대부분은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도에서의 교민들 입국과 관련된 변이 보고가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가 인도 입국자인 경우에는 7일간 시설격리를 하고 있고, 또 여러 번에 걸친 PCR 검사를 통해서 지역 내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국가별 위험도를 좀 더 분석하고, 그리고 그에 맞는 조치들을 계속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격리면제 예외 국가 관련해서는 현재 격리면제 제도라는 것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는 격리를 원칙으로 하되, 일부 필수 공무나 아니면 장례식 방문과 같은 인도주의적인 사례 그리고 이번에 조금 확대된 직계가족 방문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고, 모든 예방접종자를 다 격리면제를 하고 있지 않다는 그런 얘기를 드리고요.
이것 이외에도 방역강화국가 또 추이감시국가 등으로 지정해서 입국에 대한 통제, 항공편이나 비자에 대한 통제 등 여러 다양한 해외 입국에 대한 관리들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다섯 번째입니다.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다른 국가들은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다음 달부터 방역기준이 완화돼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다, 라는 우려가 있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7월 확진자 추세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는지 하나와 또, 델타 변이에 대한 위험성 평가는 언제쯤 나올지 궁금하다는 질문 두 가지 주셨습니다.
<답변> 어저께 저희 중대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고, 또 교육부에서는 2학기 전면등교에 대한 계획을 보고를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방역과 또 일상생활에 대한 균형을 찾기 위한 그런 노력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가 되고, 또 사람 간의 접촉이 많아지게 되면 아무래도 확진자가 증가할 우려는 항상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80% 이상 1차 접종 완료하였지만 2차 접종까지 완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8월 2차 접종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어서 그때까지는 좀 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방역관리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7월, 8월, 9월에는 50세 이하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느 정도 9월 말까지는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적어도 1차 접종을 진행해야 전파 차단을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7, 8, 9월 3개월 동안에는 방역과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를 적극적으로 통제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8월 확진자에 대해서는 계속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것에 대한 영향력에 대한 부분들을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델타 변이 관련해서는 제가 앞서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로 델타 변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인도나 영국에서의 평가 결과를 보면 알파 변이보다는 좀 더 전염력과 중증도를 높인다는 보고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국내 영향력도 계속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보내주신 질문 한 9분 정도 있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지디넷코리아 김양균 기자님, 델타 변이주가 통상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또 다른 변이주와 비교해서 공기 중에 더 오래 머물 가능성이 있는지, 또 에어컨 등을 통해서 공기 감염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담당 팀장이 일단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변이주의 유형에 따라서 환경 중에 좀 더 오래 생존해 있고 더 머물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곧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타 변이 또는 비변이, 그 밖의 주요 변이에 비해서 더 오래 머문다는 것들은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어컨 등을 통한 공기 감염 가능성은 이것도 변이 바이러스 유형하고 상관없이 특정한 환경 즉, 밀폐된 환경에 장시간 머문 상황에서 환기가 부적절할 때는 에어컨 또는 선풍기 그밖에 공기 흐름을 바꿔줄 수 있는 이러한 환경에 의해서 비말 전파 거리보다 좀 더 먼 거리로 바이러스들이 전파될 수 있는 이런 가능성들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저희들이 그런 사례들을 집단발생 사례에서 종종 확인된 바 있고, 그래서 더더군다나 실내에서 활동할 때는 마스크 착용을 강조드리고 있고 주기적인 환기를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경인일보 김준석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국가적 또는 개인별 수요에 따른 항체 생성 여부 검사에 따른 지원 필요성은 없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모든 백신 접종자에 대해 항체검사를 일일이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다음 달부터 인원 기준 제외 등 접종자에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그중 혹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특히 얀센 백신의 경우에 예방률이 70%에 못 미쳐 항체 생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질문한다고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접종 후에 항체가 어느 정도 형성이 되는지 그리고 항체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됐는지 이 부분을 백신별로 보기 위해서 백신별로 200명 정도씩을 표본을 대상으로 해서 이미 항체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회 접종 후 또는 2회 접종 후 일정 기간 간격으로 항체형성 여부, 또 항체의 항체가가 얼마나 높은지, 지속되는지에 대한 조사는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화항체가를 분석하는 데 시간이 좀 소요가 돼서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정리가 되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항체검사를 해서 어느 정도 항체형성률이 있느냐, 이것을 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저희가 이미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접종 맞고 나서 실제 그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에 대한 분석, 돌파감염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백신 종류별로 또는 접종 차수별로 그리고 접종이 진행된 이후에 시간이 경과한 후에 어느 정도 확진자가 생기는지에 대한 것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접종자를 대상으로 해서 백신접종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그 실험실적으로 제한된 표본을 대상으로 한 항체검사와 실제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효과 분석, 이 두 가지를 같이 보면서 접종 전략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중간중간 저희가 분석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JTBC 윤형탁 기자님 질문입니다. 정부가 트래블 버블 등 관광 재개정책을 추진하면서 TV홈쇼핑 등에서 관련 여행상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심이 큰 만큼 정확한 정보가 필요해서 질문을 주신다 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과 협의를 마쳐서 실제 관광이 가능한 여행상품이 있는지, 또 트래블 버블은 일단 단체관광에만 허용이 되는데 국내에서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개인이 관광이 가능한 나라에 해외여행을 다녀올 경우에 자가격리 면제가 맞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트래블 버블은 국가 간의 협약을 통해서 하는 그런 것이고요. 또, 아직까지는 협약이 진행돼서 구체화된 나라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트래블 버블이라는 그런 제도하에 여행상품이 개발된 것은 현재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트래블 버블을 한다고 하더라도 방역적인 상황이 안정화돼서 안전한 국가, 또 2차 접종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수행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적용된 사례는 논의 중이고 확정된 사례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가 증가하면서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는 해외를 다녀오시더라도 자가격리 하는 것은 면제하되, 여러 번 검사를 통해서 관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어서 그러한 기준이 적용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완료를 하고 2주일이 지나서 출국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예방접종 완료 기준에 적용되지 않고 출국한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한겨레 서혜미 기자님 질문입니다.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83만여 분이 7월 초에 들어온다면 6월 교차접종을 안 해도 되는지, 또 4월 중순 이후에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76만 명 외에 같은 시기 보건소나 요양병원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한 사람들은 모두 교차 접종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공급 물량 일정은 아직 확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연기하겠다.'라고만 통보를 받았고, 아직 연기된 일정에 대해서 통보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 코백스 측하고 논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만, 7월 중에는 저희가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물량이 7월, 8월에 걸쳐서 공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스트라제네바 백신 개별계약 물량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물량들이 들어오는 일정들을 고려해서 저희가 7월 예방접종 계획을 세웠고, 그것에 대해서 안내를 드린 바가 있기 때문에 코백스 물량하고는 상관없이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으신 분들의 2차 접종은 화이자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예방접종 안내도 해야 되고 또 백신 수급도, 공급도 해야 되고 또 접종자들의 일정도 확정을 해야 돼서 사전에 준비하는 그런 기간들이 상당수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저희가 촉박하지 않게 7월 한 달 정도의 사전...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화이자로 접종하는 것을 일단 원칙을 정해서 그에 따라서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보건소에서 접종했던 2차 접종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현재 물량이, 아스트라제네카 물량이 2차 접종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있어서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일부 집단으로 접종해야 되는 군이나 교정시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현재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서 추가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접종 실시 기준은 동일한 백신으로 2차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급 상황이나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예외적으로 교차접종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질문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상반응과 관련해서 대구에서 10일 접종 후에 13일 사망하신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역학조사, 또 부검 결과 인과성 평가 등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특히, 어떤 혈액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됐는지 설명해 주면 감사하겠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상반응조사팀장이 답변드릴 예정인데요. 너무 개인적인 정보까지는 설명드리기 어렵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해서 지난주 금요일에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심의를 하였습니다.
현재 부검이 진행 중에 있고, 부검 결과를 확인한 이후에 평가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직 인과성 평가는 18차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결정되지 않았고 보류가 된 사례입니다. 부검 결과가 입수되면 다시 한번 심의를 해서 그 이후에 인과성 평가 결과를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현장질문입니다. 채널A 이현수 기자님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관련해서 중국 입국자는 접종과 별개로 무조건 3주 격리를 해야 해 상호주의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입장인지 질문 하나 주셨고요.
또, EMA는 시노백, 시노팜 백신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는 WHO에서 승인을 받은 백신을 전부 지정한 이유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모든 입국자는 2주 자가격리가 원칙입니다. 물론, 국내에서 예방접종 완료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저희가 적용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접종을 받으셨더라도 모든 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가 원칙입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격리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중요한 공무, 중요한 비즈니스 그리고 장례식장 같은 그런 인도주의적인 목적 그리고 이번에 조금 확대된 직계가족 방문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서 격리면제 제도라는 것을 예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입국을 하더라도 그런 격리면제 제도에 해당되지 않은 분들은 2주간 자가격리가 원칙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혼동이 없었으면 해서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WHO 승인받은 백신을 지정한 경우에 대해서도 예외적으로 현재는 격리면제 사유에 해당하시는 분들 중에서 예외 사유에 해당하시는 경우에 한한 그런 백신에 대한 인정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에 해외에서 예방접종 대상자 전체에 대해서 자가격리를 면제하거나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격리면제 제도에 적용되시는 분에 대해서 예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고, 그 이외에는 모두 다 자가격리를 한다, 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KBS 우한솔 기자님 질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초과 예약자분들의 경우에 접종계획이 이분들은 기예약을 했더라도 화이자 백신으로 다시 맞으려면 또 다시 개인별로 다시 예약을 해야 하는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번 달에 예약하셨으나 접종받지 못하신 분들께 접종 일정을 조정하게 돼서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7월 중에 접종을 하는 계획을 오늘 말씀을 드렸는데요. 현재 접종이 연기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예방접종센터를 통해서 화이자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삼고 있습니다. 약 20만 명 정도로 저희가 어제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는 그 정도가 해당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탁의료기관이 변경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예약을 해주셔야 되는 그런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존에 예약하셨던 것처럼 1339나 지자체 콜센터 그리고 누리집 통해서 대리예약을 포함해서 예약을 하실 수 있게끔 6월 23일부터 예약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조금 번거롭고 불편하시더라도 한 번만 더 1차 접종 일정을 예약해 주시면 아마 2차 접종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2분 기자님 질문 남아 있습니다. 아홉 번째 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여덟 번째로 4-1 인과성 인정의 객관적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된 70대 남성 사례는 의료비 지원 여부가 결정됐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저희가 인과관계가 불확실한 경우는 4-1로 구분을 해서 의료비를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요. 그 기준에 맞춰서 의료비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자체에 알려드리고, 또 대상자에게도 그 결과를 알려드려서 절차에 따라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과 관련된 마지막 질문입니다.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뒤에 멍이 생겼다면 두통 등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혈소판 검사를 받는 것이 적절한 대응일지 확인해 달라고 했고요.
두 번째는 관련성이 인정된 뇌정맥동 혈전증 사례는 PF4 검사까지 마친 사례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이상반응조사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해당 질의에 대해서는 처음 설명드린 바와 유사합니다. 금일 보도자료 8페이지 그리고 52페이지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백신접종 이후에 백신 종류 같이 기억해 두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간도 같이 생각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혈전증 의심증상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접종 뒤에 멍이 생기는 것도 포함되고 있고, 이 멍이라는 것은 접종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 평소하고 다른, 평소보다 적은 충격에도 멍이 생기거나 출혈 경향이 나타난 경우로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 관련성 인정된 뇌정맥동 혈전증 사례, 이 케이스는 4월에 저희들이 신고 접수됐고 조사해서 피해조사반 회의 결과 관련성이 인정되었습니다. 30대 남성분이셨고요. 당시까지의 국내에서 PF4 검사를 하는 방식은 민간에서 의뢰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검사 결과에는 음성이 나왔고요. 지금 현재 저희들이 국내 연구용역을 통해서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은 5월부터 가동이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첫 사례는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방식하고 다른 방식으로 PF4 검사는 했었고, PF4 검사에서는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었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방식은 좀 더 민감도가 높은 방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5월부터 의심사례들의 추가 검사를 통해서 추정 사례에 합당하면 중앙에서 연구용역을 통해서 해당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은 이상 마치겠습니다. 청장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답변> 어제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29%인 1,500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안전 접종을 시행해 주신 보건의료인 그리고 지자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달에 예약을 하셨으나 접종을 못 받으신 분들께서는 7월 중에 접종 안내를 오늘 드렸습니다. 접종 일정을 조정하는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하고, 이번 주에 6월 23일부터 1339 콜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서 예약을 해주시고 접종을 받아 주시기를 다시 한번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유행 중입니다. 여러 가지 많은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30% 가까이했지만 1차 접종을 받으신 분들도 상당수 있고, 또 30%의 접종률로는 접종자들의 감염이나 사망을 줄일 수 있지만 지역사회 전체 전파를 차단하기에는 부족한 접종률입니다. 안전하게 집단 면역의 수준이 오를 때까지는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방역의 기본수칙은 실내 마스크 착용 그리고 자주, 충분하게 환기를 시키는 것 그리고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검사를 받아서 조기에 진단해서 전파가, 전염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그런 세 가지의 기본 방역수칙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좀 더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상황이 될 때까지는 이런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를 드립니다. 방역당국도 안전한 예방접종에 대한 준비와 또 검사 또는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고경희,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청년내일저축계좌] “같이 키워 DREAM” 360만원이 3년 후 1,440만원이 되는 방법!? 30초 안에 알려드림! 19세 ~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내일의 꿈을 앞당기고 싶은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들의 꿈을 향한 준비 기간을 앞당겨 DREAM~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