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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7월 22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7월 22일 기준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은 총 1,842명입니다. 국내에서의 최근 일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일평균 1,426.6명으로 전주 일평균 1,302.4명 대비 9.5%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983.9명 발생으로 전체 발생 중 6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발생 대비 비중이 조금 감소한 바가 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최근 일주간 일평균 442.7명이 발생하여 전체 발생 중 31.0%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발생 대비 비중이 약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및 예약현황입니다.
현재까지 1월... 1차 접종자는 인구 대비 32.3%로 총 1,658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 완료자는 672만 명, 13.1%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는 고3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32.6만 명, 전체의 50.6%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55~59세 연령층은 83.2%가 예약을 하셨으며, 50~54세 연령층은 72.3%가 예약을 완료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신 도입 현황입니다.
금일 모더나 백신 29만 회분이 도입되어 총 2,492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 완료되었습니다. 8월 말까지는 약 3,100만 회분의 백신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며, 백신별 세부적인 공급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입니다.
7월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요령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서 총 6만 3,248명이 접종을 했습니다. 해외 임상 결과 모더나 백신 3만 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 94.1%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캐나다에서는 42만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접종 후 변이주에 대한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에 대해서는 83%, 베타나 감마 변이에 대해서는 77%,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72%의 효과가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차 접종 후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에 대해서는 79%, 베타, 감마 변이에 대해서는 89%,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96%로 보고되었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모더나 예방접종을 위한 이상반응 대응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한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정도는 주의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모더나 접종 후 심근염, 심낭염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피부 필러 시술자에서는 얼굴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 신고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mRNA 백신접종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인 심근염, 심낭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모더나 백신접종 후에 가슴의 통증, 압박감, 불편감이 느껴지거나 호흡곤란 또는 숨 가쁨 및 호흡 시에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통증이 있거나, 아니면 두근거림이나 실신증상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주시고, 해당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 신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다음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간 신규 환자는 4주 연속 증가하였으며, 델타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1회 이상 예방접종률이 50% 이상인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WHO 기준으로 최근 1주간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343만 명으로 전주 대비 약 43만 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영국은 8주 연속 신규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사망자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에서도 한 달 전 대비 주간 확진자 발생이 약 20배 이상 증가하였고, 예방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서 델타 플러스 감염이 일부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던 독일에서는 델타 변이 검출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규모도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현재 우리나라는 4차 유행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하루 1,000명대 환자 발생이 보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비수도권에서도 본격적인 감염 확산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음식점, 유흥시설, 사업장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집단감염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하고 단합된 거리두기입니다. 그래야만 우리 일상과 생업을 지키고 의료자원과 방역시스템의 마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방역상황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사전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사전예약과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어제 8시부터 시작된 50대 전체의 예약은 그전 예약 때 비해서 수월했다는 보도들이 있습니다. 접속자가 줄어서인지, 아니면 그 사이에 시스템이 개선된 부분이 있어서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고, 시스템 개선에 따른 것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했는지 설명해 달라 질문 있습니다.
<답변> 다행스럽게 어저께는 커다란 문제없이 사전예약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마 그런 부분들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당국에서 요청드린 것처럼 적극적으로 시간을 나누어서 예약을 해 주셨던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협조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간 경향을 보면 대다수의 경우에는 예약을 시작한 직후에, 그러니까 1일 차에 사전예약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55세나 59세의 경우 지난 일주일 이상 예약을 받았고, 그다음에 50~54세의 분들도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최초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감안한다고 하면 어제 초기 쏠림, 접속 쏠림현상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하였던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사전예약 개통 전에 서버 내의 메모리 증설 등을 통해서 사전예약의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치들도 취하였다는 부분들은 첨언하여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매 예약 때마다 발생하는 사전예약시스템 문제로 범정부 T/F를 구축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있었습니다. 현재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 중인지, 또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언급한 만큼 행안부, 과기부와 또 어제나 오늘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대략적으로라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코로나19 대응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부분들은 정부의 어떤 특정한 부처의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에도 중대본을 통해서 범정부적인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사전예약시스템 관련하여서는 행안부, 과기부, 복지부, 질병청 등이 함께 범부처적인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7월 22일부터는 우리 행정안전부 그리고 행정안전부 산하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에서 예약시스템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질병청과 공동 대응하는 비상대응 노력들을 해 주시고 계시다는 부분, 이 자리를 빌려서 행안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향후에 40대 이하의 예약접종을 받는 것을 대비해서 과기부를 포함한 관련부처에서, 그리고 민간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사전예약시스템 개선 노력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성과가 나타나는 부분들은 다시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되어서, 화이자 교차접종 후에 돌아가신 50대의 경찰관분이 21일 오전 9시 30분께 부검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교차접종 후 첫 사망사례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국과수 1차 구두소견이 어떻게 나왔는지, 또 사망 추정요인을 무엇으로 보고 부검이 진행되고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 사례는 기자분 질문 주신 것처럼 사실은 교차접종의 첫 사례일지라도 어떠한 경우에도 예방접종과 관련되는 국민 여러분께서 이상적 반응을 가지신 경우에는 정부에서는 엄중하게 생각을 하고, 엄중하게 그 부분들은 검토하고 조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질문 주신 사항에 관련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결과하고 부검소견을 바탕으로 해서 피해조사반에서 향후에 심의를 거쳐서 최종적인 평가 결과를 얘기를 드릴 겁니다. 그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특정한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사망하신 분들, 망인과 그리고 유가족들이 느끼실 수 있는 불편함들이 있기 때문에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들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기는 곤란하다는 부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세 번째입니다. 전날 청장이 국회에서 아직 4차 유행 정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판단한 근거 등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또 정점을 언제, 또 환자 수 몇으로 전망하고 있는지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전날 질병청장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 관련해서는 저희가 최근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환자의 새로운 확진자 발생 규모들을 본다고 하면, 지난 7월 18일이 900명대 중반 그리고 7월 11일 주에는 9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주간 주 평균. 그런데 그것들이 저희가 분명하게 확진자의 증감들이 명확하게 나타났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아직 조금 더 확진자의 발생 관련되는 상황들, 증감 여부를 좀 더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추가적인 검토를 하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서 향후에 확진자의 증가 내지는 감소폭은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병청에서 수리적 예측모델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예측결과들은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라든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라든가 집단발생, 그다음에 백신접종률 이런 것들에 따라서 변동이 가능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최근 발생 현황을 업데이트한 예측 결과를 만들어서 나중에 그 예측 결과가 정리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네 번째 질문입니다. 20~40대 위중증률이 6월과 7월에 비해서 최근 들어 조금씩 오른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방역당국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또 4차 유행의 영향이 있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를 보면 20~40대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20~40대의 확진자 숫자가 증가했다는 얘기고요. 다만, 해당 연령층의 중증화율은 0.4%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석해 보면, 20~4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경우에 확진자 1,000명당 한 4명 정도가 위중증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의미이고요. 이게 아마 확진자... 위중증자 숫자는 그 연령대에서 증가하기는 하지만 아마 위중증화율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말씀드리고요.
다만, 젊은 연령층에서도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도 거리두기나 방역수칙들을 철저히 지켜서 0.4%의 중증화율에 본인이 해당되지 않도록 그런 관련되는 방역수칙이나 이런 것들을 잘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이러한 위중증 환자에 대한 통계라든가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추이를 계속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는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결되는 질문이 있어서 사전질문 여섯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중증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젊은 층 위중증환자 수치와 또 3차 유행 당시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그리고 이러한 현재의 경향이 젊은 층의 백신 미접종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20~40대 젊은 층의 위중증환자 숫자는 5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52명이고, 이게 전 연령 위중증환자 대비 2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난 2020년 11월 그리고 11월 3차 유행 당시하고 비교하면 20~40대의 위중증화율은 더 낮은 상황이고,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다만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위중증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추이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백신 미접종자의 중증화에 대한 부분들은 추가적인 분석 및 연구가 좀 필요해서 이런 부분들은 분석하고 연구하여 결과가 나오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마지막입니다. 다섯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우세 변이로 자리 잡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화이자 백신과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는 덜 효과적이다, 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의 확산세를 우려하고 있다고 거듭 밝혀 왔는데, 첫 번째 질문으로 현시점에서 델타 변이의 전파력과 치명률에 대해서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두 번째 질문은 델타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 지자체의 유전자 분석법 시범 적용 외에 또 다른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델타 변이의 전파력은 알파 변이에 비해서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게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서 전파력은 높다고 일반적으로 평가가 되고 있고요.
치명률의 경우에는 사실은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외국 상황들을 본다고 하면, 특히 예방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 발생률과 비례해서 치명률이 증가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접종이 완료된 경우에는 질병 예방효과와 사망 예방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그런 사례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델타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는 사실은 두 가지가 있을 텐데, 국내적인 부분을 위해서는 거리두기라든가 예방접종을 통해서 노출을 예방하고, 선제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발견을 유도하며 포괄적으로 접촉자 관리를 통해서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는 조치들이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국경 조치로는 해외에서 유입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방역조치들, 예를 들면 변이 유행국가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면제 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거나 입국 시에는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거나 하는 부분들을 통해서 델타 변이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문자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예방접종 기준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 추진단에서도 같이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두 번째 보내준 질문입니다. KBS 민정희 기자님, 55~59세 접종대상자 중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수도권 인원 그리고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는 비수도권 인원은 각각 몇 명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모더나 백신은 이번 달 안에 언제 추가로, 또 얼마나 공급이 될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 50대 초반도 화이자와 모더나를 함께 접종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예방접종추진단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김기남 접종기획반장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지금 예약 현황을 통계를 뽑으면서 지역별로 구분해서 산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주, 7월 26일 주에는 수도권은 50대 이상 접종에 대해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하고, 나머지 비수도권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이 되기 때문에 다음 주 접종 예약인원에 대해서는 그 두 구분이 통계로 산출 가능한지 확인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더나 백신은 7월 중에 추가로 도입이 될 예정입니다. 다만, 월별 모더나 백신의 총량은 제약사와의 비밀유지협약에 따라서 총량을 공개하지는 않고 도입 일정이 확정되고 도입 시기에 별도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질문하신 50대 초반도 화이자와 모더나를 함께 접종할 가능성은 지난번에 저희가 50대 접종계획에 대해서 안내를 해 드리면서 50대 전체적으로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같이 접종될 예정이고, 다만 시기별로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에 대한 안내는 사전에 저희들이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세 번째 질문, JTBC 윤영탁 기자님 질문입니다. 7월 마지막 주에 백신 물량이 충분하게 들어온다, 라고 했는데 며칠이 안 남았습니다. 각 백신 종류별로 대략적인 도입 윤곽이라도 설명해 주면 좋겠다는 질문, 그리고 더불어서 8월 접종계획은 언제쯤 발표할 계획인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7월 전체적으로 도입될 백신 총량은 현재 변화가 없고, 추가적으로 도입되는 부분은 앞서 설명드린 대로 추후에 별도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8월 접종계획은 현재 8월에 주차별로 들어올 백신별 물량을 고려해서 접종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7월 마지막 주, 다음 주 후반부 정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네 번째 질문입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사업장 자체접종을 시행하는 기업은 총 몇 군데이며, 또 어디인지, 사업장 자체접종은 전문가 자문단 검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서 결정된 사항인지, 당초 계획에 없던 사업장 자체접종을 결정하게 된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사업장 자체접종은 이제 사업장 내에 부속의원을 가진 곳이 한 43개소이고 이 43개소를 중심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이 부분은 저희가 전문가 자문단이라든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쳐서 3분기 접종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장에 대한 접종계획을 포함시켜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 취지는 사업장에서 종사자라든지 협력업체 근로자들에 대해서 해당 부속의원을 통해서 접종을 하게 함으로써 사업장 종사자들의 어떤 접근성 편의를 증진시키고 접종 속도를 조금 더 신속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리고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두 번째 질문입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55~59세 1차 접종이 시행되는데, 가장 최근 기준의 국내에 남아있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 물량은 어떻게 되는지, 또 다음 주 도입될 예정인 물량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다음 주에 도입되는 물량은 앞서 설명드린 대로 별도로 저희가 확정되면 안내를 해 드리고요. 현재 기준의 재고는 아마 오늘 보도자료에 각 백신별로, 백신별 재고 현황이 보도자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 별도 통계란에 해당 수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도입사무국에서 답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여섯 번째 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입니다. 보도자료에 한국-이스라엘 백신 교환을 통한 화이자 백신 8.1만 회분이 추가 도입이다, 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전에 들어온 70만 회분과 별도 물량인지, 또 기존에 예정된 70만 회분 이외에 추가 교환이 이루어진 것인지, 백영하 백신도입총괄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 7월 6일 체결된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 연장선에서 지난 7월 7일 도입된 70만 회분에 이어서 7월 21일 추가로 8만 회분이 도입되었습니다. 따라서 총 78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 교환이 이스라엘과 이루어졌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도입 관련돼서 아홉 번째 현장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한겨레신문 최하얀 기자님, 오늘 들어온 모더나 29만 회분이 7월 중 들어오는 모더나 백신의 마지막 물량인지, 아니면 전에 알린 대로 7월 셋째 주에 들어올 예정이었다가 미뤄진 물량이 이달 마지막 주보다 한 주 일찍 들어온 것인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 모더나 백신은 7월에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고, 이번 29만 회분은 그 일환으로 도입된 것입니다. 7월 말까지 모더나 백신은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접종기획반장에게 이후 질문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관련되어서 질문들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일곱 번째 질문입니다. 조선일보 김태주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일부 대상자들에게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오발송되었고, 질병청에서 해당 시간대에 예약 문자가 발송된 전원에게 '오발송된 것이다.'라는 안내 연락을 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예약이 되지는 않았으나 예약이 된 것으로 문자가 오발송된 대상자가 몇 명인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해당 시간대에 문자가 발송된 게 800명 정도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열 번째 질문입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40대 이하 예약에 대응하기 위해서 과기부와 또 민간전문가가 협업할 거다, 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민간전문가란 누구를 말하는 건지, 기업인지, 학계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질병청과 행안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가 협업해서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요. 여기에 유관 공공기관의 전문가들, 그다음에 과기부와 협의해서 민간전문가들이 추가로 포함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별도로 추후에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백신효과 해외연구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또 스리랑카의 공립대 한 곳에서 시노팜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낮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서 당국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또 지난 16일 시노팜 또 시노백 백신에 대한 델타 변이 예방효과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혹시 최신 분석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답변에는 조금 제한점이 있는데요. 저희가 해외에서 백신효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노팜 백신 같은 경우에는 국내 정책이라든지 접종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저희 국내의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열두 번째, 한겨레신문 최하얀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설명한 것과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국내 접종률이 60% 정도가 되면 방역을 완화할지 시험대에 오를 거라고 했는데 이때 말했던 접종률이 1차 접종률인지, 아니면 접종 완료자 비율인지, 그리고 정부는 이 시기를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변> 이 부분은 저희가 당초에 국민 여러분께 예방접종 시작할 때부터 말씀드렸던 전 국민의 70% 일정 비율이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저희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 부분의 연장선상에서 말씀드린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날짜를 몇 월 며칠 이렇게 특정하기는 저희가 어렵다는 부분은 말씀드리고, 국민 여러분들과 정부가 함께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서 예방접종이라든가 방역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도입 관련된 질문 하나 더 드리고, 다음은 역학조사 관련돼서 질문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백영하 팀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KBS 우한솔 기자님, 당초 7월 중에 백신 1,000만 회분 도입이라 밝힌 바가 있는데, 앞으로 약 열흘 동안 약 370만 회분이 추가로 들어오는 것인지 확인해 달라했습니다.
<답변>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 현재 7월 도입계획된 백신 중에 남은 물량은 400만 회분 이상입니다. 그리고 7월 말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첫 번째 질문 주셨던 춘천MBC 김상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최근 강원도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직원 13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이 된 감염규모와 감염경로, 조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지자체를 통해서 저희들이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어제 17시 기준으로 해당 리조트 관련된 확진자는 직원 11명, 그다음에 가족 1명 해서 12명의 환자가 집계돼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경로에 있어서는 직원들은 업무 중에 공용공간을 통한 접촉에 의해서 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고, 조치사항으로는 종사자에 대한 일제 검사, 가족 접촉자에 대한 추적 검사가 진행 중에 있고 해당 장소, 근무 공간에 대해서는 소독 방역조치가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민주노총과 관련된 질문 현장에서 다섯 번째 질문 주셨습니다.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민주노총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민주노총이 내일 원주의 건강보험공단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다고 했는데 확산 우려는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 또 방대본과 중대본 또 지자체가 어떻게 대응 논의 중인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민주노총 관련돼서 역학조사 경과는 현재까지 집회 참석자 중에서, 기안내드린 바처럼 집회 참석자들 중에서... 7월 3일입니다. 7월 3일 집회 참석자 중에서 확진자가 확인된 숫자는 3명입니다. 그 이외에 검사, 진단검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진자는 현재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초로 확인된 이 3명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에 있어서는 지역사회를 통한 전파 가능성도 같이 현재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조사가 마무리되면 종합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주 집회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상황은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 행위 자체만으로도 추가 전파 위험성은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이 비록 야외이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군집해 있으면 그 안에서의 전파 가능성은 있고, 집회가 진행된다고 했을 때 집회 전의 준비과정, 집회 이후에 규모가 줄어들겠지만 별도의 또 모임을 통해서 전파 가능성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자체, 방대본, 중대본에서는 이 집회를 취소하기 위해서 막판까지 협의를 하고 있는지 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이외에 집회가 강행됐을 때 허용된 범위 내에서 진행될 수 있는 것, 그다음에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서 점검 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현장질문 그리고 질문 하나 더 받고 나머지 연구와 관련된 질문은 또 추가적으로 담당팀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여덟 번째, 환기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에어컨 가동과 또 환기 관련 지침에 대해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질문이 있습니다. 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을 통해서 전파가 되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 전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공간 내에 비말이...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공기 내에서 비말이 빠르게 감소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충분한 환기가 중요하고, 특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에어컨을 가동하시는 경우에는 최소 2시간마다 1회 10분 정도씩은 환기를 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풍향은 사람이 없는 방향, 예를 들면 천장이라든가 벽 쪽으로 가능한 한 약하게 설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세 번째로, 대중교통이나 공동 이용하는 승합차를 운행하실 시에는 창문을 지속적으로 조금씩 열어두시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안내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부스터샷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추진단에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열네 번째 질문 서울경제 서지혜 기자님, 델타 변이에 화이자 또 얀센 백신이 덜 효과적이다, 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돌파감염 확률이 높은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등을 고려하고 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백신별로 부스터샷, 그러니까 추가 접종에 대한 계획은 백신별로 면역력의 지속기간이라든지, 접종 완료 후에 3차 접종의 접종 간격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다른 나라의 사례라든지 연구 결과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한적인 부분은 아직은 해외 국가에서 부스터샷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지만 본격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명확한 사례가 그렇게 많지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과학적인 근거를 조금 더 분석하고 있고, 이런 결과들이 조금 더 일반화된다면 하반기에 우리 상반기에 접종하셨던 분들 중에서 일정 대상 또는 백신별로 어느 대상군, 어느 백신 접종자부터 부스터샷을 시작할지는 별도로 계획을 수립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KBS 이효연 기자님, 또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님 연구 결과와 관련된 내용은 브리핑 이후에 저희가 답변을 정리해서 기자단 통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오늘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정우,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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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반차 때 ‘30분 의무 휴식’ 없이 바로 퇴근…임신·육아기 유연근무 제도화 정부가 임신·육아기 근로자의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를 허용하는 유연근무 제도화를 추진한다. 가족친화와 일·생활균형 우수 중소기업에는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5일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 겸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기업 내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소개,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 소개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례의 당사자인 기업 직원 등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주요 제도의 지원 내용과 이를 통해 경험한 변화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기업, 근로자 등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와 토론도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계신 여러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자금 지원이나 입찰사업 우대와 같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국세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도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열린 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일·가정 양립을 위해정부는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단축 근무, 반차 등으로 4시간만 근무할 경우 근로자가 원하면 휴게시간 없이 바로 퇴근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에서 4시간 근무시 의무적으로 30분의 휴게시간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어, 반차 및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경우 근무를 마친 후에도 30분을 더 기다렸다 퇴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는 것이다.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가족친화인증(여가부) 또는 일·생활균형 우수기업(고용부 등)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지자체들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업부·중기부 등에서 지원 중인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및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육아휴직 등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등 직종별 협·단체와 함께 협회에 소속 또는 등록된 개인회원들의 구직수요를 적극 발굴해 대체인력 풀을 구성하고, 직종별 온라인 채용관 신설·확충 등을 통해 기업에 대한 채용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맘스홀릭베이비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육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1.14(ⓒ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울러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와 같은 유연근무를 더 많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임신·육아기 근로자에 대해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경사노위(일·생활 균형위원회) 논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배우자 출산휴가와 관련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가 사용절차도 개선된다.현재 배우자 출산휴가는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청구’하도록 돼 있어 사업주의 ‘허용’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고지’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국·공립 직장어린이집의 지역주민 등에 대한 개방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우선 정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국립 직장어린이집(18개소)부터 정원충족률에 여유가 있는 경우 지역주민 등에 개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10월 중에 관련 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다. 지자체 운영 직장어린이집(148개소)도 개방 사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제 6단체와 금융협회는 오늘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기업들의 자발적인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도입 노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집’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해당 사례집은 향후 전국 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공유될 예정이며,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총괄과(02-2100-1212),일생활정책조정과(02-210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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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민과 함께하는 K-Military Festival’ 함께하고 왔어요!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 현장.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국방부는 올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국군이 지킨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전국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9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간 K-Military Festival이 열린다. 덕분에 행사 진행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미리 참여 계획을 세웠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이라는 슬로건에 K-Military Festival 알맞다고 생각한 이유다. 미리 계획하니 함께하는 것도 더 수월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K-Military Festival. 우리 민족의 빛과 그늘을 함께 해 온 팔미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K-Military Festival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현장에직접 다녀왔다. 팔미도가 우리를 향해 불을 밝히자 환호가 이어졌다. 이곳은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 팔미도 해상순례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군함 안. 평소 쉽게 탈 수 없는 군함 탑승 행사에 참여자 모집은 순식간에 마무리되었다. 이처럼 모두의 높은 기대와 함께 시작한 함 타보자! 행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었다. 1950년 한국 전쟁 중 UN군이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반격을 시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인천상륙작전. 74년이 흐른 지금, 인천 해역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임방사)가 지키고 있었다. 해역 방어, 국가 기간 시설 보호 등의 임무를 맡은 함대에 이번 행사가 아니었다면 탈 수 있었을까? 내항 부두에서 인방사까지 버스로 이동하며 국군의 날의 의의와 군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로 버스로 이동했다. 입항을 준비하는 해군. 구명보트와 RFID를 착용하고 배에 탑승했다. 배에서는 안전과 관련한 안내방송이 이어졌다. 매일 배 위에서 국가를 지키는 해군의 역할을 되새겼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지는 데 기여했던 팔미도 등대에 도착하기 전까지 군함 곳곳을 구경했다. 평소에는 중국 등 주변 국가 배가 서해를 넘어오지 않는지를 확인하고, 전쟁 발생 시 전투함으로서 역할을 하는 배에 위압감이 느껴졌다. 인천함의 웅장함과 해군의 책임감이 교차하다. 30분 정도 달렸을까. 팔미도 앞에 도착했다.팔미도는 군사보호구역이어서 오랫동안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었으나, 민간인 출입을 통제한 지 106년 만인 2009년 1월 1일부터 개방되었다.74년 전 바다 위 함대에 작전에 맞추어 신호를 보내듯 흰 불빛이 주기적으로 반짝였다. 당시 해군이 불빛을 보고 느꼈을 감격스러움을 조금이나마 상상했다. 작전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긴장감과 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이 존재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를 향해 불을 밝히는 팔미도 등대. 언제나 우리 곁을 지키는, 해군 함에 탑승한 2시간 남짓의 시간은 해군과 가까워지기 충분했다. 해군 홍보대와 군악대의 사물놀이, 트로트, 밴드 공연도 그중 하나였다. 군인들의 끼와 특기에 해군의 열정이 더해진 무대였다. 이어서 4대의 군함 승조원이 차례로 우리가 탑승한 함대를 향해 경례하는 대함 경례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서로 다른 배에 탑승한 해군 간의 단결을 경험한 순간이었다. 이처럼 군함에서 색다른 경험을 마치고, 갑문으로 돌아왔다. 해군 군악대 남승민 상병의 공연. 해군 홍보대 사물놀이 공연 얼쑤~!, 좋다~!. 해군 홍보대 밴드 공연. 인천상륙작전을 역사 시간에 6.25 전쟁과 관련하여 한두 문장으로만 배웠어요. 작전 당시의 상황을 오늘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부모님을 따라 해상순례를 온 한 중학생의 소감이다. 군함 곳곳에서의 사진에 더해 해군과의 단 하나뿐인 기념사진까지 남기며 오늘의 경험을 오래 기억하리라 다짐했다. 해군을 향한 존경을 표현하다.대함 경례 퍼포먼스 . 한편, 과거 해군이었다는 70대 참가자는 젊은 해군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이들부터 외국인까지 여럿이 우리 군대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요라며 자부심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나도 지금으로부터 50년이 지난 후 군대의 역할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됐다.이처럼 같은 배에 탑승하였어도 느끼는 감정은 모두가 천차만별이다. 앞으로 우리 군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래본다. 국민과 함께하는 군대를 꿈꾸며. K-Military Festival 10월 11일까지 진행돼 색다름.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의 장점 한 가지를 꼽는다면 평소 하기 어려운 경험을 했다는 점이다. 국가 안보와 관련된 군 업무 특성상 평소 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10월 11일까지 진행될 K-Military Festival에서는 국방 관련 행사를 31개 만날 수 있다. 방산전시회부터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 전우 마라톤대회, 문화 페스타까지. 정말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전후하여 진행하는 행사가 많은 만큼 미리 행사를 계획하길 추천한다. 그 계획이 오래 기억될 군과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다양한 군 행사가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K-Military Festival - 기간 : 2024.09.03.~10.11. - 행사 : 세미나, 포럼, 방산전시회, 각 군 행사 및 훈련, 지역 안보 행사 등 - 공식 누리집:https://k-military.kr/main.do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희 yunhee1292@naver.com
- 숏폼 2056년, 국민연금 바닥난다고!? 정부가 준비하는 연금개혁은 모든 세대가 공평하게 오랫동안 국민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바꾸는건데요,연금개혁으로 우리 미래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지속 가능한 국민연금으로 만듭니다. 세대별로 인상 속도를 늦춰 세대 간 형평성도 맞춥니다. 기초·퇴직·개인연금도 개선해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합니다. 나와 우리 아이들, 모든 세대, 모든 국민을 진정으로 위한 국민연금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