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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집계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자료는 2020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학적부 등 25종의 행정자료를 활용 연계 및 보완하여 집계한 것입니다.
2015년까지는 5년 주기로 조사되었고, 2016년부터는 1년 주기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 및 그래프의 증감, 증감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통계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전수집계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1페이지, 인구 부문입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5,183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5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남자는 2,592만 명, 여자는 2,591만 명이며, 2019년에 비해 남자는 4만 명 감소하였고, 여자는 9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내국인은 5,013만 명으로, 외국인은 170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내국인은 0.3%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4.7% 감소하였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수도권의 인구는 2,60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 50.0%에서 0.2%p 증가하였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5만 명, 1만 명 감소하였으나, 경기도가 21만 명 증가하여 수도권 인구는 15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체 인구의 26.1%인 1,351만 명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 부산, 경남순이 되겠습니다.
인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 4.7%, 경기 1.6%, 제주 0.9%이며, 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경북, 광주, 대구입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수원시가 121만 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경기 용인시 107만 명, 경기 고양시 105만 명순입니다.
전년대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구는 경기 화성시로 4만 명 증가하였고, 김포시가 3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시군구는 경기 광명시와 안양시입니다.
2페이지, 인구구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국인의 경우 인구를 나이순서대로 나열할 때 중앙에 있는 사람의 연령인 중위연령은 44.3세로 2019년에 비교하여 0.6세 증가하였습니다.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이 심화되면서 0~14세인 유소년인구는 14만 명 줄어들었고, 15~64세인 생산연령인구는 19만 명 줄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21만 명으로 46만 명이 증가하였고, 내국인 대비해서 1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70만 명으로 총인구의 3.3%이며, 2019년과 비교하여 8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1.9%로 가장 많고, 중국 12.3%, 베트남 11.8%순입니다.
특히, 2019년에 비해 미국과 태국의 국적 외국인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58만 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7만 명, 인천 10만 명순이며, 수도권에 외국인 전체 인구의 61.9%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는 경기 안산시로 8만 명이 거주하며, 수원시 5만 5,000명, 화성시 5만 5,000명순입니다.
3페이지, 가구 부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가구는 2,148만 가구로, 2019년에 비해 59만 가구 2.8%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에 1,060만 가구 49.3%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족 또는 남남 5인 이하인 일반 가구는 2,093만 가구이며, 2019년보다 58만 가구 증가하였고,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외국인 가구는 54만 가구로 2019년보다 1만 가구 증가하였습니다.
일반 가구의 가구원 수 규모별로 보면 1인 가구가 31.7%로 가장 많고, 2인 가구 28.0%, 3인 20.1%, 4인 15.6%, 5인 이상 4.5%순입니다.
2019년과 비교하여 1인 가구는 1.5%p 증가하였고, 2인 가구는 0.2% 증가한 반면, 3인 이상 가구는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일반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으로 2019년과 비교하여 0.05명 감소하였습니다.
시도별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36.3%이며, 경기가 27.6%로 가장 낮습니다.
1인 가구의 연령은 20대가 19.1%, 70세가 18.1%, 30대가 16.8%순입니다.
남자는 30대, 여자는 70대 이상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일반 가구 중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년대비 38만 가구 증가한 1,078만 가구로 전체의 51.5%입니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는 635만 가구로 전년대비 4만 가구 증가하였습니다.
시도 중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비율은 세종이 76.3%로 가장 높으며, 전남이 42.6%로 가장 낮습니다.
공동주택 중 아파트 거주 가구비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하고 광주로, 세종은 전체 가구의 75%, 광주는 66.9%가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제주가 25.6%로 가장 낮습니다.
다음은 다문화 가구입니다.
다문화 가구는 37만 가구로 2019년에 비해 1만 4,000가구 증가하였고, 다문화 가구원은 109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3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다문화 가구의 비율은 일반 가구의 1.8%이며, 다문화 가구원의 비율은 총인구의 2.1%입니다.
가구 구성별로 보면, 한국에서 출생한 내국인과 결혼이민자로 이루어진 가구가 35.8%로 가장 많습니다.
다문화 가구원 중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인 다문화 대상자는 37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1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결혼이민자는 베트남이 4만 명으로 가장 많으며, 귀화자는 한국계 중국이 9만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5페이지, 주택 부문입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주택은 1,853만 호로 2019년과 비교하여 40만 호 증가하였습니다.
주택 증가율이 높은 시도는 세종, 경기, 강원순입니다.
아파트는 1,166만 호로 전체 주택의 62.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과 비교하여 38만 호가 증가하였습니다.
단독주택은 390만 호로 2019년에 비해 2만 호 감소하였습니다.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주택은 910만 호로 전체 주택의 49.1%를 차지하며, 2019년에 비해 40만 호 증가하였습니다.
아파트의 42.7%인 497만 호가 20년 이상 되었으며, 9.6%인 112만 호가 30년 이상 되었습니다.
시도별로는 30년 이상 된 주택 비율은 전남이 35.6%, 경북이 28.8%로 높고, 세종이 6.5%로 가장 낮습니다.
2020년 결과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드리면, 먼저 코로나19로 인하여 인구 증가요인이 변동되었습니다.
국내에 상주하는 총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한국인이 정체상태였고 외국인 유입으로 증가했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외국인이 대폭 감소하였으나, 해외 장기체류 한국인의 유입으로 한국인이 증가하여 총인구는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주민등록인구는 행정자료에 등록된 국내의 모든 한국인을 집계한 것으로 출생·사망에 따라 2020년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인구주택총조사는 3개월 이상 해외의 장기체류자를 빼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하기 때문에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수도권 집중화,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들이 모든 지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구는 2019년에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이후 올해에도 전체 인구의 5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고령인구 비율이 전년대비 2018년에는 0.6%p, 2019년에는 0.7%p, 2020년에는 0.9%p로 매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의 비중도 31.7%로 전년보다 1.5%p 증가했는데, 2018년에는 0.7%p, 2019년에는 0.9%p, 2020년에는 1.5%p로 매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수 결과 공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단 총인구가 증가한 게 코로나로 인한 해외 장기체류 한국인의 유입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리고 인구 증가율 자체는 갈수록 둔화하는 모습인데, 연간 단위로. 그러면 2021년에는 마이너스로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지 하나와요.
그리고 노년부양비가 23.0이라는 것은 생산연령인구 한 4.3명, 그러니까 4명 정도가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이 의미로 보면 되는 것인지.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예, 두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답변> 두 번째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맞고요. 첫 번째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 외국에 장기체류하는 한국인이 유입돼서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영향이 풀리면 그분들이 또 나가실 수도 있는 것이고, 역으로 또 외국인이 유입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예측하기가 상당히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될 것 같고요.
코로나가 정상적으로 다 된다고 하면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우려가 크고요. 외국인 유입으로 총인구는 증가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증가세는 외국인 유입으로 해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비슷한 질문인데요. 인구 증가율이 2016년 이후에 1% 밑으로 내려와서 계속 낮은데 그 이유 한번만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0.1% 증가했잖아요. 이게 조사 이후에 최저치인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인구 증가율이 계속 나는 것은 출생·사망 때문에, 출생이 워낙 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수치상으로 나오고 있고요. 올해 0.1% 증가한 것은 우리나라의 인구... 국내의 센서스 기준으로 총인구 증가율은 외국인 유입으로 기재는 합니다. 그런데 올해 외국인이 워낙 많이 빠져나갔지만 해외에서 장기체류 한국인이 들어오면서 증가한 건데, 이것은 가장 최근에 봤을 때 가장 적은 수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럼 평균 기준으로 봤을 때 외국인 인구 감소한 것은 몇 년 만인지하고요. 그리고 감소폭도 얼마 만의 최대인지와요. 그리고 1인 가구 비중이 원래 서울이 가장 높았었는데 이번에 대전이 제일 높게 나왔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답변> 앞에서 외국인 관련해서 말씀하신 것은 제가 수치를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대전이 1인 가구 가장 높은 것은 절대적인 가구 규모 수가 서울보다는 작은 측면이 있지만 그런 규모에 비해서 대전에 거주하는 대학교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자원대와 군사시설과 또는 연구단지 쪽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연령대도 보면 20~30대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봤을 때 그렇다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서울 인구 순유출과 경기 인구 순유입이 좀 눈에 띄었는데, 이런 것은 예를 들어서 서울 인구가 경기로 이동했다고 볼 수도 있는 건가요?
<답변> 각 지역별로 다 흩어지기 때문에 어떻다고 보기에는 힘든 면이 있지만 지금 전반적인 추세로 봤을 때 모든 인구는 경기도 쪽으로 다 유입이 된다고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고요. 물론 서울에서 인천 쪽으로 나가시는 분도 있겠죠. 그런데 그 순유입·유출 했을 때 순유출이 서울이 많고 그 대부분이 경기도로 들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답변> 그 이유는 수치상으로 보면 저희가 그것까지는 파악하지 않고요. 다만, 요새 분위기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주거라든가 이런 것 때문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은 되고 있습니다.
<질문> 수도권 인구 기준으로는 50%를 넘는데 가구 기준으로는 49.3%잖아요, 증감이 없이. 이것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답변> 가구별로 가구원 수가 있는데 그것, 그런 인구를 봤을 때 수도권에는 1인 가구도 많지만 다 여러 명이 사는 가구도 많기 때문에 인구비율로는 높게 나타나는 거고요. 다른 지역은 1인 가구가 있으면서 가구 수가 적기 때문에 그게...
<질문> 이게 보통 이제 전체에서 보면 1인 가구가 늘어났다고 하는 것은 강해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가구, 수도권 가구 수는 오히려 늘지가 않아서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답변> 특별한 이유는 저희들은 발견할 수 없었고요. 그냥 수도권의 가구들이 1인 가구라기보다는 가족을 형성한 가구들의 이동이 있기 때문에 큰 변동은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질문> 아까 말씀하신 주민등록 행정자료는 인구가 감소했는데 이번 센서스조사에서는 증가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두 가지 방식 중에 어느 것이 정확하다, 이렇게 말을 할 수가 있나요?
<답변> 그 두 자료는 크게 보시면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이 몇 명이냐, 라고 했을 때는 주민등록인구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소됐다고 보시는 게 맞고요. 이 센서스, 총조사인구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가신 분들을 제외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감안이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안 계셨지만 올해, 그러니까 2019년도에 예전에 나가셨다가 2020년도에 들어오신 분이 있다면 한국인은, 센서스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주민등록에서는 그냥 1명이 계속 유지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거죠.
더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마치고요.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끝나신 다음에 해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브리핑 결과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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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한-체코 공동 기자회견] 한-체코, 원전 협력을 넘어 양국 미래 동반성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