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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국가우주위원회 개최 관련 사전 브리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2일 '제20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형 발사체 발사허가 심사결과' 그리고 '한국형 발사체 개발점검 진행경과 및 발사 준비상황' 2개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안건은 우주발사체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국가우주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금년 3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계획서 제출 및 발사허가를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발사허가심사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를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심의하고 발사허가를 승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안건은 한국형 발사체 발사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한국형 발사체의 전반적인 개발 현황과 발사 준비상황을 국가우주위원회에 보고하고 점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제1호 안건 한국형 발사체 발사허가 심사결과안을 말씀드리면, 1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발사허가심사위원회에서 한국형 발사체의 사용 목적, 발사 안전관리, 우주사고의 발생에 대비한 재정부담 능력 등에 대해서 심사한 결과, 발사허가가 적합하다는 결과를 도출하였고, 국가우주위원회는 누리호의 발사허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누리호의 발사목적은 더미위성과 성능검증위성을 700㎞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는 두 차례의 시험비행을 통해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우주발사체의 성능을 확인하는 것으로, 우주의 평화적 이용 등 우주조약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발사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발사 관련 안전계획, 낙하 예상구역 설정, 비행 중단시스템 등 21개 세부항목을 검토하여 발사 관련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발사 사고 발생 시 제3자 피해보상을 위해 최대 2,000억 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재정부담 능력을 확인하였습니다.
발사허가 신청 시 항우연에서 요청한 발사예정일은 1차 발사 2021년 10월 21일이며, 2차 발사 2022년 5월 19일입니다.
기상 등의 사유로 발사일을 변경해야 될 상황에 대비하여 발사예정일로부터 각각 일주일의 발사예비기간을 설정하였습니다.
다만, 실제 1차 발사가능일은 8월 말에 WDR 이후에 해당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9월 말 발사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WDR이라 하면, 극저온 환경에서 발사체의 구성품 및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영하 183℃의 산화제를 충전·배출하는 발사체의 마지막 점검단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호 안건인 한국형 발사체 개발점검 진행경과 및 발사 준비상황을 말씀드리면,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1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에서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습니다.
누리호 발사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전담평가단에서 점검한 한국형 발사체 개발 현황을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보고하고 발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담평가단 점검 결과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는 75t, 7t 엔진, 추진제 탱크 등 발사체의 부분품들을 모두 개발 완료하였고, 1단·2단·3단 각 단별 성능검증 또한 모두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비행모델의 1단·2단·3단을 연결하는 단간조립 중에 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각 단과 발사대 간의 인증시험도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금년 10월 발사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국가우주위원회 직후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항우연 내에 있는 발사체 시험 설비를 시찰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번 국가우주위원회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이며,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에 따라 금년 11월부터는 위원장을 국무총리가 맡게 됩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국장님, 브리핑 잘 들었습니다. 그냥 이게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건데요. FM모델이 완료됐나요? FM모델이? 비행모델이?
<답변> 그러니까 각 단별로는 완료가 됐고요. 1단·2단·3단을 연결하는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10월 21일 그날 발사해서 FM모델이 만약에 실패했을 때, 지금 인증모델이 있잖아요. 그게 후속모델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나요?
<답변>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2차 모델도 조립 중에 있고요. 이것도 부분 구성... 구성품 등등은 이미 다 완료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2차는 현재 2차 조립과정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이게 10월 1차 발사 때 한국형 엔진, 누리호 1차 발사 때 만약에 이 FM모델이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발사과정에서 만약에 폭발했다, 그랬을 때는 이제 후속으로... 그냥 그것으로 끝인가요, 그러면? 1차 발사는 그것으로 끝이에요?
<답변> 예, 1차 발사는 그것으로 끝입니다.
<질문> 아, 그래요? 인증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거고요?
<답변> 인증모델을 현재로서는 인증모델을 사용할 계획은 없고요. 그리고 사실 인증모델은 그전에 굉장히 인증받느라고 굉장히 많은 시간 동안을 연소를 하고 한, 좀 어떻게 표현하면 뭐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이것은 기사 쓰지 마시고. 약간 너덜너덜해진 그런 것들이라 그것을 다시 발사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질문> 제가 어떤 연구원한테는 인증모델도 충분히 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혹시나 그런 비상계획이나 이런 게 갖추어져 있는 것인지.
<답변> 아니, 없습니다. 인증모델이 사실 FM모델하고 거의 똑같이 만들어진 것이기는 하기 때문에 성능은 똑같습니다마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너무 많은 기간 동안 이게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는 것이라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증모델을 쓰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남은 게 WDR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저희 국민들이 알 수 있게 쉽게 설명해 주시고요. 이게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떠한 변수가 있을 수 있는지, 그리고 여기서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 건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WDR이라는 것은 'Wet Dress Rehearsal'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발사체에는 추진제 연료도 들어가지만 이 산화제로서 -183℃짜리 액체산소가 들어갑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183℃를 갑자기 액체산소를 넣었을 때 그 안의 탱크, 밸브, 고무패킹, 기타 등등의 것들이 -183℃로 갑자기 수축이 되고요. 그다음에 이게 녹으면서 다시 팽창이 되기 시작합니다. 팽창도 하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이것을 부분품을 할 때마다 다 검사하고 조사하고, 검사하고 저희가 검증을 받아서 오지만 이것을 다 조립해서 또 했을 때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 마지막 다 조립된 것에서 이런 기밀시험이나 이런 것들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는 거고요.
만일 거기에서 약간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면 해당 부품들을 교체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게 단순한 것 같으면 발사일정이나 이런 데 영향을 안 미칠 거고요. 그게 좀 심각한 문제가 혹시 나온다, 저희들은 인수검사 할 때 다 검사를 했기 때문에 없을 거라고는 믿지만 혹시나 알 수 없어서 하는 거고요. 그렇게 되면 장기간에 걸리는 어떤 게 있다 그러면 발사일정에도 약간의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질문> 발사체를 조금 더 발사할 경우에 관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 궁금하고요. 실제적으로 여기는 더미위성인데 과연 그 성공 발사 개념을 위성까지 궤도에 올려놓는 것까지 포함해서 성공이라고 평가를 하실 건지, 아니면 발사체 자체만으로 잘 발사했던 것, 성공했던 것을 성공으로 볼 건지, 어떻게 판단하실 계획이신지.
<답변> 일단 발사체의 성공은 사실 더미위성에는 이게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리는 간단한 신호를 내는 센서는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어느 정도 궤도에 안착이 돼야 완벽한 성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그런데 더미위성이 ‘원래 목표했던 궤도 안에 들어갔다.’라는 것만 확인되면 발사체 성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릴게요.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현재 관제는 ‘MDC’라고 하는 관제센터가 있고요. 일단 제일 처음 단계에는 광학카메라가 발사체 올라가는 것을 촬영을, 추적을 합니다. 그다음에 광학에서 벗어나게 되면 2대의 레이더가 비행체를 추적을 하게 되고요.
제주도에서 추적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제주도에서 추적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면 팔라우에 저희들 텔레메트리 시설이 있습니다. 팔라우 지역에서 다시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질문> 여기 보니까 발사체 각 단 연결해서 이번 달 중에 WDR 수행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게 최종 조립은 10월까지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게 조립을 다 하고 나서 이 WDR을 하는 건지, 아니면 일정 부분 연결만 해놓고 수행하는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발사예비기간을 7일 정도, 일주일 정도 뒀는데 그것보다도 더 늘어날 수도 있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발사비용이라는 게 혹시 존재하는지, 그리고 만약에 존재하면 그 비용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WDR부터 말씀드리면요. WDR은 완전히 조립이 끝난 상태에서 WDR을 합니다. 그래서 그 자체를 가지고 발사대에 기립을 시켜서 거기서 액체산소를 다 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조립이 끝나서 해야 되고요.
단지 이제 그러고 나서 당장 발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시 끌고 내려와서 액체산소를 넣던 것 때문에 퍼지라 그래서 안에 있는 것을 깨끗이 다시 청소하는 작업, 그다음에 마지막, 이 WDR에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다 체크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서 체크해서 좀 바꿔야 될 부품이나 이런 것들 있으면 바꾸게 되고, 그런 과정들이 계속 거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조립은 WDR에서 할 때는 완전히 끝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발사비용에 대해서는 혹시,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어디서 발사 말씀드릴 수 있나요?
<답변> (관계자) 발사비용은 지금 R&D 비용으로 산출되어져 있는 부분하고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개의 비용은 양산 들어갈 때와 또 이렇게 개별로 개발할 때의 비용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현재는 그냥 R&D 비용 정도로 생각해 주시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질문> 발사정비기간 늘어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일주일 동안 예비기간을 두고 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실제 발사 확정은 WDR 끝나고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그 결과를 보고 최종 결정하게 될 겁니다. 지금은 항우연에서 대해서 신청을 한 거고, 그래서 아직 이 날짜가 확정돼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WDR 끝나고 발사관리위원회가 9월 말 정도쯤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때 최종날짜가 확정될 거고요. 그때 확정될 겁니다.
<질문> *** 누리호 추가 발사계획이 예산으로 잡혔잖아요. 그거 오해인가요?
<답변> 추가 저기... 예타 통과한 것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예.
<답변> 예.
<질문> 그게 추후에 더 어떻게 되는 건지, 개량사업은 하는 건지, 또 제가 알기로는 75t 엔진을 개량해서 추경 더 키워서 80 몇 t인가요? 그렇게 개량하는 사업도 시범연구가 거의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기술과 관련해서 개량사업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그런 계획을 세우고 계신 게 있나요?
<답변> 지금...
<질문> 75t 엔진을 개발해 놓고 5번 더 쏘고 그냥 사장시키는 것 아닌가요? 지금 현재 계획으로 봐서는 그렇게 보여요.
<답변> 그렇지는 않고요. 현재, 원래 당초 계획은 75t 엔진... 지금 만든 로켓을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 4번을 더 쏘는 것으로 되어 있었고 그다음에 이것을 개량해서 달 탐사선을 보내는 정도의 수준의 것들로 개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4번의 반복발사는 예타를 통과해서 받았고, 그런데 이 개량 부분은 이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죠. 이게 앞으로 10년 이후에 이제 이게 개량이 돼서 나올 텐데, 10년 이후의 모습으로 적절한 것인가, 지금 75t에서 약간 개량해서 80t으로 가는 게 당초 계획에 따르면 달 탐사선을 보내는 수준 정도를 만들려고 했었는데 평가하는 과정 중에서 더 성능이 뛰어난, 그 개량 쪽으로 해야 되는 것이냐,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었고요.
그 의견이, 그리고 이 개량사업 기획을 할 때에는 한미미사일지침이 아직 완전히 폐기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미미사일지침 폐기된 내용이 거기에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10년 뒤에 저희가 이것을 개발해야 되는데 새로운 고체를 붙일 수도 있고 다양한 방식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들이 고려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다 고려를 해서 우리가 10년 뒤에 봐야 될, 가야 될 방향이 어디인가를 지금 기획을 하려고, 기획을 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기획이 끝나면 지난번에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던 개량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예타 신청해서 계속 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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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오픈런’ 대신 ‘개장질주’로…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5가지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 써요!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회사 시스템 중 일부가 멀웨어에 감염돼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Ⅴ 멀웨어(malware) 악성 프로그램 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최근 젊은층에서 스몰럭셔리 열풍이 불고 있다. Ⅴ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소한 사치 식료품, 화장품, 생활용품과 같이 비교적 작고 소소한 제품을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것으로 구매함 지속 가능한 식품, 블루 푸드를 신산업으로 육성합니다! Ⅴ 블루 푸드(blue food) 수산 식품 생선, 조개류, 해조류와 같은 수산 식품을 일컫는 말 단순 수산물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 한정판 제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은 필수가 됐다. Ⅴ 오픈 런(open run) 개장 질주, 개점 질주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이르는 말 프리패브는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며 안전사고를 줄이는 기법 Ⅴ 프리패브(prefab) 선제작 공법 공장에서 부품의 가공과 조립을 해놓고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건축 공법 ☞ 더 많은 다듬은 말을 보려면?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기획부동산 허위매물 예방] 온라인에선 1억 6천만 원, 실물은 반지하에 보증금 3억? 결혼을 2달 앞둔 A 씨. 대출이 가능하던 신혼집이 알고 보니 대출이 불가하다? 전셋집을 구하던 B 씨. 보증금 1억 6천이던 매물이 막상 가보니 보증금 3억? 이 모든 부동산 매물이 바로 허위매물!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은 허위 광고와 사기 피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