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8.22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대변인 손영래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진행합니다. 아울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정은영 백신도입사무국장이 배석하였습니다. 박혜정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됩니다.

먼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제2차관 강도태입니다.

8월 22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모더나사 백신 공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더나사는 우리나라에 9월 첫째 주, 8월 마지막 주와 겹치는 주까지 약 701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 알려 왔습니다.

내일 101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 600만 회분이 9월 첫째 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것입니다.

지난 8월 6일 모더나사는 제조소 실험실 문제로 공급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8월 백신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 물량을 공급할 예정임을 알려 왔었습니다.

이에 정부대표단은 8월 13일 모더나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대표단은 급작스러운 공급 지연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9월 초까지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모더나사는 공급 지연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우리나라에 개선된 공급계획을 이번 주말까지 통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21일 토요일 모더나사는 대표단의 요청을 수용하여 701만 회분을 9월 첫째 주까지 공급하기로 알려 왔습니다.

이로써 8월 7일 도입된 130만 회분을 포함하여 8월 1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총 831만 회분이 공급되게 됩니다. 이는 8월 6일 통보된 절반 이하의 물량보다는 크게 증가한 물량입니다.

9월 물량에 대해서는 모더나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예방접종을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9월 첫째 주까지 약 81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면 추석까지 3,600만 명의 국민이 1차 접종을 마치는 데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초 모더나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접종계획을 변경한 결과 추석까지 3,600만 명 1차 접종 달성이 가능했으나, 금번 모더나사의 공급 확대로 보다 충분하게 안정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부는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루마니아 정부와의 백신 협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백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미국의 얀센 백신 공여, 이스라엘과의 화이자 백신 교환 등 주요국과 백신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인 작년 3월 우리나라가 루마니아에 진단 키트 등 방역 장비를 지원하면서 양국 간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현재 루마니아와 우리 정부는 상호 간에 필요한 방역 분야 협력 차원에서 백신과 의료기기 상호 공여 등 백신 스와프 차원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루마니아 정부의 모더나 백신의 기부는 사실이 아니며, 유효기간도 11월 이후로 아직 여유가 있는 물량으로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닙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백신의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익과 국제사회의 코로나 대응 노력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코로나 유행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부터 토요일까지 한 주간의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는 1,751명입니다. 직전 한 주간의 1,780명보다 1.6% 감소하였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직전 주와 유사한 양상이며, 수도권이 약간 늘고 비수도권이 약간 감소하였습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로 그 전주의 1.10에 비해 감소하였습니다. 2주 전 19%라는 큰 폭으로 증가하였던 유행 규모가 더 이상 급증하지 않고 정체되고 있는 점은 다행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환자 발생이 2,000명에 근접하는 큰 규모이며, 유행이 줄어드는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아니고 유지되는 수준에 불과한 만큼 여전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치명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환자 발생이 많아지며, 사망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사망자는 54명입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은 유지되는 중으로 병상 대기 등의 문제는 아직 나타나지 않으나, 환자 증가에 따라 여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유행 규모가 여기서 더 커지게 되면 적절한 의료 제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델타 변이의 빠른 전파력을 고려할 때 단시간에 유행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는 강력한 거리두기와 방역 대응을 통해 유행 규모가 의료체계 여력을 넘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은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자칫 긴장을 늦추면 폭발적인 유행 증가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접종에 전파 차단과 치명률 감소 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때까지 유행 수준을 최대한 억제하는 노력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전 국민의 50.4%가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2.5%에 달합니다.

추석까지 인구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맞게 됩니다. 또한, 9월까지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예방접종을 완료하게 됩니다.

접종률이 이 정도까지 높아지게 되면 코로나19의 전파력과 위험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요일부터 18~49세까지 연령층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현재 사전예약 대상자 중 약 65%가 접종을 예약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미 접종을 받았거나 접종을 받고 있는 인원을 합산하면 청·장년층의 77% 정도가 접종을 받으실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직 예약하지 못한 청·장년층은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추가적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예약 대상자들께서는 본인의 건강과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내일부터 다시 2주 간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됩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을 정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거리두기를 계속 연장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우며 송구스러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방역을 이완하면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유행 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 그러한 사례들이 외국의 여러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고, 우리도 그런 위험이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유행 확산 억제하면서 차근차근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가면 4차 유행을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이러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고 계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방역과 의료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방역과 의료대응, 예방접종에 전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온라인으로 전달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전질의는 루마니아 측과의 백신 스와프와 관계된 내용들이고, 질의가 많아 한꺼번에 묶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전날 루마니아 측과 백신 스와프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는데, 백신 스와프의 물량 규모와 공급 및 상환 시기, 백신의 유통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을 묻습니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루마니아 접종 속도가 느려지자 유통기간이 임박한 백신을 해외에 배출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는데, 완전접종률이 24%에 불과한 루마니아가 자국의 백신을 외부로 돌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정부가 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루마니아 정부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을 무상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스와프 차원에서 협의 중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정부는 루마니아에 무엇을 제공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백신에 상응하는 물품 제공이 논의되고 있고 한국산 방역물품이라는 보도도 있는데 이것이 맞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물품이 해당하는지도 여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어제 정오까지만 해도 루마니아와의 공여 및 스와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는다는 메시지를 기자단과 공유했다가 자정 가까운 시간에 스와프로 가능성을 한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공여 가능성이 사라지자 스와프로 바꾼 것인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핑문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백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 미국의 얀센 백신 공여, 또 이스라엘과의 화이자 백신 교환 등의 주요국들하고 백신 협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작년 3월 루마니아 정부에 진단 키트 등의 방역 장비를 지원하면서 양국 간의 신뢰를 쌓아 오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현재 루마니아와는 상호 간에 필요한 방역 분야를 협력하는 목적에서 백신과 의료기기에 대한 상호 공여 등 백신 스와프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루마니아 정부의 모더나 백신 기부라는 표현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더나 백신의 유효기간은 11월 이후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이제 현재 루마니아와 협의 중인 상황으로 대상이 되는 의료장비나 의료기기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정이 되면 바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루마니아가 이 백신 협력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여... 어제 메시지 부분이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당초부터 논의되고 있는 것은 스와프 차원이었고, 일방적인 기부라든지 이런 차원이 아니었다는 의미로 그런 표현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관련 질의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물량의 시제품은 언제쯤 나오게 되는 것인가요? 위탁생산 물량을 국내에 공급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했는데, 더 진전된 논의사항이 있는지요?

<답변> ‘이 시제품이 언제쯤 나오느냐? 또, 이 부분이 언제쯤 개발이 되고 또 시장에 나올 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별 기업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생산 등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개별 기업에 문의해 주시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속적인 협의 부분에 있어서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생산의 품질검사라든지 허가,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더나사와 저희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참고로 이번 회신 내용에는 백신에 대한 공급 물량이기 때문에 이 사항과 관련이 없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모더나사의 공급 차질을 빚은 물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2주간 700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한 거면 당초에 밀렸던 물량보다 얼마나 많은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8월 21일 토요일 모더나사가 통보해 온 것은 701만 회분을 9월 첫째 주, 8월 마지막 주가 포함된 9월 첫째 주까지 공급하기로 알려 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8월 7일 도입된 130만 회분을 포함해서 8월 1일부터 8월 마지막 주, 9월 첫째 주가 같이 포함된 주까지 총 831만 회분이 공급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수치는 8월 6일에 통보된 절반 이하의 물량보다는 크게 증가된 물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초 차질을 빚은 물량 등의 구체적인 물량은 제약사와 비밀유지협약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만, 추석까지 저희가 3,600만 명 국민의 1차 접종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물량은 확보하였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물량에 관계된 질의입니다. 이후에 현장질의도 이와 관계된 질의들이 많아서 이 질의 통해서 어느 정도 답변 가능할 것 같습니다.

7월에 들어오지 못한 모더나 백신이 196만 회분, 8월 예정분이 850만 회분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30만 회분이 7일에 들어와 총 916만 회분이 8월 말까지 들어와야 원래 공급계획대로 됩니다.

정부의 방미 성과로 앞으로 2주간 700만 회분이 공급된다 하더라도 216만 회분이 남습니다. 이는 여전히 기약 없이 밀려 있는 것으로 보면 되는 것인지요?

<답변> 이번에 통보된 물량은 저희가 8월 마지막 주가 포함된 9월 초까지의 물량이 통보되었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고위급 실무협의 등을 통해서 7~8월에 미공급된 물량이 남아 있는 9월 공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통보받은 물량으로도 추석 전에 1차 접종 70% 달성이 가능하고, 또 그 이후로도 다른 백신 공급도 같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저희가 9월 이후 목표 달성에도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는 방역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오늘 사랑제일교회 온라인 예배 기간 동안 광화문에 많은 신도들이 모여 머물렀는데, 방역당국은 몇 명이나 모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시는지 질의드립니다.

<답변> 이 부분은 광화문 예배 관련 사항은 구체적으로 서울시와 경찰청이 감독을 하고 있어서 인원수라든지 이런 내용들은 아직 보고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서울시의 시설폐쇄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변형된 예배인지 또는 집시법상 신고하지 않은 집회에 속하는지, 서울시와 경찰청이 검토를 해서 아마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의 마지막입니다. 오늘 4차 유행 이후에 가장 많은 사망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 지난달과 비교하면 사망자가 2배 가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원인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사망환자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합니다.

<답변> 우선, 환자 수가 절대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사망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방접종의 효과로 지난 3차 유행 때보다는 치명률은 떨어지고 사망자 규모는 더 작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치명률은 0.94%이고 5월 이후 치명률은 0.33% 수준입니다.

1주간의 사망자 수는 3차 유행 때는 하루 1,000명 확진자 규모의 150명 내외였으나, 현재는 1,500명 이상 발생함에도 약 50명 규모입니다.

예방접종의 사망 예방효과는 약 97%로 분석되고 있어서 우선 이런 사망자, 사망환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령층의 예방접종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현재 60~74세 미접종자 대상 예방접종도 다시 실시하고 있고, 또 75세 이상은 상시 재예약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을 맞아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고령층의 감염예방을 위해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 선제적 주기검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령층의 경우에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은 꼭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또 밀폐된 공간에 사람이 다수 모이는 것을 조심하고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언론대응팀 임성국 사무관입니다. 계속해서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국일보 박소영 기자입니다. ‘이번 주에 들어오는 모더나 백신은 101만 회분이 전부인지요? 내일 들어오는 물량에 7월 나머지 이월분 65만 7,000회분이 포함되는지요? 또, 나머지 600만 회분은 8월 안에 들어오는 것인가요?’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은영 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 내일 101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그다음 주인 8월 30일 주에 6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공급일정은 저희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두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입니다. 모더나 701만 회분이 들어오면 1, 2차 접종간격도 다시 바뀌는지요?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사회전략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모더나사가 통보한 물량들은 당초 저희가 통보받았던 절반보다 조금 더 못 한 물량보다는 좀 많이 늘어난 상태라서 현재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추석까지 1차 접종 70% 달성에는 충분한 물량을 보고받았습니다.

다만, 이와 함께 이 부분들에 있어서 접종계획의 변경까지도 검토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에 대해 질병관리청에서 방대본에서 아마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상의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고, 향후 백신의 공급 여력들을 보면서 조금 더 추가적인 개선방안들이 가능할지에 대해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 (관계자) 세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입니다. ‘자료에 보면 8월 7일 도입된 130만 회분과 이번에 들어오는 701만 회분을 합하면 831만 회분이 8월에 공급된다고 되어 있는데, 7일 들어온 130만 회분은 7월에 미루어졌던 169만 회분 중 일부가 아닌가요? 이번에 공급 결정된 701만 회분이 순수 8월 공급분이 아닌지, 게다가 8월은 지금 한 주밖에 안 남았는데 이번에 공급될 701만 회분 중 상당수는 사실상 9월로 미루어진 것 아닌지요?’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제가 브리핑에서도 좀 말씀을 드렸지만 7월, 8월에 당초 계획보다 미공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을 뚜렷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저희가 9월 물량 이런 남은 부분에 대해서 협조를 지속적으로 협조해서 추가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지금 8월 마지막 주가 포함된 9월 초까지 저희가 701만 회분을 주기로 한 부분은 그런 여러 가지 저희가 중요한 시기에 그간의 미공급된 부분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이렇게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관계자) 네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경향신문 이창준 기자입니다. 발표하신 9월 초 701만 회분의 백신 도입이 계약서상 추가로 서면 명시된 것인지요? 아니면 해당 물량의 도입은 어떻게 그 이행력을 담보할 수 있을지 강구하고 계신 방안이 있는지 여쭙니다.

또, 정부는 현재 모더나 측의 생산 차질 문제가 얼마나 해결된 것으로 파악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메일 이런 것을 통해서 문서로 효력이 있는 것으로 통보를 받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공급에 대해서는 모더나사 쪽에서 우리 측 요구라든지 이런 것을 반영해서 개선된 공급계획을 보내온 점이라든지, 또 모더나사 측에서도 그간의 공급 차질에 대해서 신뢰가 중요하다, 사과를 하면서 신뢰가 중요하다 했던 점, 이런 부분들을 고려할 때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안정적인 백신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그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다섯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서울신문 이범수 기자입니다. ‘언급하신 8월 마지막 주, 9월 첫째 주는 8월 29일~9월 4일로 이해하면 될까요?’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말씀 주신 대로 8월 마지막 주가 9월 5일까지로 이렇게 9월... 9월 첫째 주하고 겹치는 주가 9월 5일이 일요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관계자) 여섯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서울경제 김성태 기자입니다. ‘향후 모더나 등 제약사의 백신 국내 공급 차질 가능성을 차단할 대책이 있는지 여쭙니다.’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공급 차질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계약서상에 있는 부분이든, 또 그리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나가면서 기간별로 공급계획 이런 것들을 협의해 나가고, 또 계획을 짜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가 사전에도 충분히 협의해 나가고, 또 그런 부분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일곱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서울신문 이현정 기자입니다. 701만 회분 공급 완료 후 이후 모더나 백신 수급도 장담할 수 있을지요? 모더나로부터 701만 명분 이후 백신 공급에 대해서도 확답을 받아 오셨는지도 궁금하다고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아까 비슷한 답변 차관님께서 하신 부분들입니다. 현재 모더나사 쪽의 실험실 관련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있고, 또한 문서로 701만 회분에 대한 공급 예정 문서들을 통보받은 상황인지라 701만 회분은 차질 없이 공급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현재 9월 물량에 대해서는 현재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면서 9월 물량도 조속히 확정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과 같은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모더나와 같이 협의를 할 예정이고, 또한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여덟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겨레 최하얀 기자입니다. 현재 6주 간격인 mRNA 백신 간격이 다시 4주로 단축되려면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지요?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이 질문은 저희 중수본 쪽에서 답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방대본, 질병관리청에서 예방접종과 관련된 종합적인 검토에서 답변 가능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현재 단순히 모더나사의 공급 문제뿐만 아니라 방역 상황들에 대한 여러 변동들을 함께 검토하면서 전문가와 함께 상의할 부분으로서, 이에 대해서는 내일 있을 방대본 브리핑 때 질의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아홉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입니다.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첫째, 7월 공급받기로 했다가 못 들여온 물량 고려하면 이번 701만 회분을 들여오더라도 7~8월 공급 예정 백신 물량 중 215만 회분가량이 비는데, 그렇더라도 접종계획에는 문제가 없는지요?

두 번째, '6시 이후 접종자 2인 포함 4인 모임을 가능하게 했는데,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모일 수 있고 집에서는 안 되는 이유가 뭔지요. 방역적으로 집보다 식당·카페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지요?'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이미 브리핑에서 답변을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7월 미공급, 7~8월 미공급 물량은 말씀하신 부분들이 맞고, 여기에 더해서 9월까지의 물량 공급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더나사와 지속 협의하면서 저희가 공급을 받기 위해서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확보한 물량만으로도 이미 저희가 이전에 통보받았던 절반 이하 수준의 물량만으로 계산을 해도 1차, 70% 1차 접종을 추석 전까지 달성하는 게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이러한 공급상의 문제들은 전부 해소되고 충분한 물량을 보유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식당·카페에서의 예방접종자 예외 인정과 집에서의 예외 인정 문제는 현재의 방역 상황을 고려한 메시지, 특히 이동 동선들을 고려한 논증들이 내부에서 있었습니다.

식당·카페에서 예방접종자 2명이 추가되는 부분들을 허용한다 하더라도 집에서 이 부분들을 허용하게 되면 집에 있는 고령층 부모님들을 방문하는 그런 방문들이 매우 활성화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사실상 식사만 하고 오실 일도 별로 없고 방문을 하시면 아무래도 가족이라는 거주 단위상 장시간 같은 공간에 머무르시게 됩니다.

현재의 이 환자 발생 상황과 예방접종률의 진행 상황을 볼 때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들을 방문하는 것들을 활성화할 정도의 이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들을 했었고, 이에 따라서 식당·카페에서의 예외들을 인정하는 부분들은 평소에 저녁 식사 등을 직장에서 하고 퇴근하신다는 등의 어떤 그런 상황들은 열어주되, 사회 전체적으로 전면적으로 집을 찾아가는, 부모님들을 찾아가는 흐름들까지 열어주기는 어렵다는 판단 가운데서 이런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2주간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방역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특히 추석 연휴들이 같이 포함돼 있는 기간이 이 다음번 거리두기 조정 주차기 때문에 이런 방역 상황들에 대한 상황들과 함께 예방접종자의 예외 확대 여부는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열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국일보 박소영 기자입니다. '현재 백신 공급일정이 다음 주 8월 마지막 주와 9월 첫 번째 주까지 합쳐져 600만 회분 도입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8월 안에 얼마나 더 도입되는 것인지요? 정리해서 설명이 가능한지요?'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이 부분들 저희가 사실 주차별로 이렇게 계속 공급일정들을 관리하다 보니 이번 달 8월 말과 9월 초가 겹치는 주간이 있어서 이 부분들을 지금 9월 첫째 주라고 표기를 하였습니다.

다만, 혼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보도자료 등에서 괄호로 '8월 마지막 주'라고 하는 부분도 함께 표기하였습니다.

이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백신이 저희가 도입될 때마다 발표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들어올 때마다 계속 물량들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열한 번째 현장질의 드립니다. 한겨레 최하얀 기자입니다. 삼성바이오가 위탁생산을 통해 8월에는 대량생산을 하게 된다는 설명은 삼성바이오를 통해서 처음 나온 것이 아니라 중수본 백신도입팀을 통해 처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관련 이야기를 개별 기업을 통해 들어야 하는 것인가요? 중수본 등 정부에서는 삼바와 모더나의 위탁계약 일정에 대해서 개별 기업 일정이니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질문합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삼성바이오의 위탁생산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이 부분들은 사실은 삼성바이오 측과 모더나사 간의 협의가 진행되는 구체적인 내용들도 있을 것이고 저희 정부도 그 구체적 내용까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전체 거시적인 틀에서의 진행 상황들 정도를 파악하는 수준이지, 세부적인 내용은 당사자들 간의 계약 관계에 해당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저희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개별 시제품의 구체적인 일정들과 그 공급 내역까지 하나하나 저희가 사전에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고,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해당 업계 쪽으로 문의를 해야 될 내용이라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질문> (관계자) 열두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 추가 질의입니다. ‘루마니아와 스와프 논의 중인 물량이 루마니아 현지 보도처럼 45만 회분인지 아니면 아직 확정은 아닌지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루마니아 백신 스와프 건은 아까 설명드렸듯이 아직 완전히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협의가 진행 중인 사항입니다. 다만, 이 부분들이 일부 먼저 언론상에 보도가 되고, 특히 그 보도된 내용들이 무상 기여 등 잘못된 정보들이 전달되다 보니 긴급하게 루마니아 측과 논의를 하고 밝힐 수 있는 부분까지 저희가 밝히는 있는 것입니다.

협의들은 어느 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협의가 완료되면 구체적인 물량과 각종 조건들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별도로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열세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입니다. ‘방금 차관께서 공급 차질 물량에 대해 비밀유지협약을 언급하셨습니다. 앞서 7월 이월분이 196만 회분으로 발표됐고, 이달 중 공급 물량이 850만 회분으로 모두 발표됐는데, 이러한 정부의 앞선 발표를 재확인하는 것도 모두 비밀유지협약 대상이라는 것인지요?’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이 부분들 원래 당초에는 이런 구체적인 월별 공급계획 혹은 주간 공급계획들은 비밀유지협약에 의해서 저희가 공개하기 어려운 정보들입니다.

다만, 이번 건은 모더나사에 이미 통보했던 공급 물량의 차질에 의해서 공급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에 저희가 서로 협의를 하고 이 부분들에 대한 물량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드린 바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지금 차질을 빚은 물량은 이미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설명들을 여러 차례 드렸었고, 또한 이번에 공급이 다음 주까지 들어오는 물량들도 사전에 알려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9월 물량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현재 모더나사 측과 협의를 하고 있고, 이 물량들을 현재 지금 저희가 발표한 것과 같이 구체적인 주간 또는 구체적인 물량으로 발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향후 모더나와 협의를 해 봐야 되는 사안이라는 점을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관계자) 열네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KBS 민정희 기자입니다. 지연된 7~8월분 물량 215만 회분이 이월된다고 차관께서 말씀하셨는데, 9월 공급이 계획된 모더나 물량은 얼마인지요? 비밀유지협약 대상이라면 언제쯤 9월 공급계획을 알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방금, 조금 전에 설명드린 것처럼 9월 공급 물량 자체가 비밀유지협약에 해당하는 내용들인 만큼 저희가 모더나사와 협의를 하면서 9월 물량들을 확정해 내고, 여기에 더해서 지금 7~8월에 받지 못했던 물량들과의 관계들을 밝힐 수 있는지 등을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협의가 되고 확정이 되어야지 저희도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질문> (관계자) 열다섯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입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모더나 백신은 어떤 접종군에 언제부터 사용되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지금 도입과 별개로 접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방대본에서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 중심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혹여 모더나 쪽에 변경 가능성 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를 해 볼 문제이고, 아마 내일 방대본 브리핑에서 해당 사항들을 질의하시는 게 더 적당할 것 같습니다.

<질문> (관계자) 열여섯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동아일보 조건희 기자입니다. 루마니아와의 협의는 우리 정부가 각국에 스와프 타진을 한 뒤에 루마니아 정부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요? 아니면 루마니아 측이 먼저 연락을 해온 것인지 여쭙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지금 양측 모두 백신 협력을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 가능성을 발굴하게 되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루마니아하고는 상호 취약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들이 조금 관점들이 다릅니다. 저희는 백신을 공급받는 게 조금 더 시급한 사안이고, 루마니아 측에서는 방역물품과 장비들을 충분히 확충하는 게 조금 더 중요한 상황이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서로의 국내적 수요를 맞추고 코로나19 대응을 함께 조금 더 강화할 수 있는 길들을 찾아내게 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국제적으로 저희가 이런 서로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는지는 계속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루마니아 측과 이번에 이러한 일들이 어느 정도 성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더 이상 질의가 없는 관계로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늘도 방역수칙, 또 사회적 거리두기, 또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관계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