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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재산업전 개막

2021.09.08 공형식 문화재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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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공형식입니다.

오늘은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행사 개최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하여 문화재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람과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시 규모는 70여개 기관 280개 전시부스로 지난해에 비해 확대되었으며, 전시 분야 또한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될 프로그램인 HERI-TECH 콘퍼런스와 스타트업 IR 피칭 등은 문화유산 기술 및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재 잡페어(JOB FAIR), 인문학 포럼, HERITAGE KOREA AWARD, 지역문화유산투어, K-Heritage Studio, 문화재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K-Heritage Studio는 행사장 내에 영상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일반 참관객들이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관람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개개인이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문화재산업 홍보와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중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홍보 캠페인 활동인 문화재 플로깅 챌린지를 추진하여 대중 참여의 폭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맞이하여 조성한 종합홍보관에는 문화재산업의 흐름 및 기술의 발전상과 더불어 지난 문화재 행정의 발자취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 그리고 문화재청이 그리고 있는 미래의 모습 등을 담았습니다.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국제문화재산업전 행사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병행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정부혁신 중점과제로 문화재청은 문화재산업 분야에 창업과 제품생산, 기술개발과 투자확대 등 활발한 경제활동의 계기가 되어 민간일자리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문화재 산업 진흥과 문화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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