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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9월 20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분들은 약 3,650만 명으로 전 국민의 71.1%, 18세 이상 인구의 82.7%에 해당합니다. 접종완료자는 약 2,217만 명으로 전 국민의 43.2%입니다.
연령대별 1차 접종률은 60대가 93.8%, 70대와 50대 92.8%, 80세 이상이 83% 순입니다. 50대 이상 연령층이 92.1%, 그리고 18~49세 청장년층의 73.5%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접종완료율은 70대가 89.4%, 60대가 87.3%, 80세 이상이 79.7% 순입니다.
다음으로는 18~49세 청장년층분들에게 접종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18~49세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3%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미 접종을 받으셨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하신 분들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인구 대비 약 84.4%가 접종에 참여하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예약을 완료한 분들께서는 예약된 일정에 따라 10월 2일까지 접종에 동참하여 주시고, 아직까지 예약하지 못한 분들은 9월 30일 18시까지 미접종자 예약을 통해 예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약을 하신 경우라도 네이버, 카카오의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 접종을 신청하시면 더 빨리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상반응 신고현황 주간분석 결과입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총 5,718만여 건 중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건은 24만 2,656건으로 신고율은 0.42%입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이 95.9%, 중대한 이상반응은 4.1%였습니다.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51%, 화이자 백신 0.35%, 모더나 백신 0.51%, 얀센 백신 0.58%였습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잘 관찰하여 주시고, 평소와 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환자를 진료하신 의료기관은 심근염, 심낭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길랭-바레증후군 등의 신속한 진단·치료 그리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그렇지만 이 명절에도 우리나라는 코로나19와 긴장감이 높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를 예방하고 환자를 치료하시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의료진과 방역요원, 역학조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할 그 어떠한 말도 쉽게 떠오르지 않을 만큼 송구한 마음입니다. 휴일을 잊고 분투해 주시는 분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때 주의하셔야 할 사항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 브리핑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쉬우시더라도 만남의 시간을 조금만 줄여주시고, 조금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드실 정도로 환기는 자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명절을 즐겁게 보내신 이후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시면 바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다시 급증하는 시기, 즉 다시금 맞는 세계적 위기의 시간입니다.
지난 7월 이후에 백신접종률이 높은 북반구의 주요 국가들에서도 환자 발생이 5~10배 이상 증가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유행의 한 가운데서 비교적 환자 발생을 잘 억제하고 있지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 유행에 맞서고자 합니다.
연휴기간에도 정부는 최선을 다해 방역과 의료대응, 예방접종에 전념하겠습니다.
<사회자>
브리핑 설명에 이어서 질의·답변 이전에 잠시 통계와 관련된 안내 말씀을 하나 드리고 질의·답변 하겠습니다.
접종이 진행되면서 통계 산출 기준이 일부 변동이 되고 있고, 또 잔여백신 활용해서 또 SNS 2차 접종이 가능해졌는데 오늘 붙임 10페이지에 나와 있는 잔여백신 접종현황과 관련돼서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이 잠시 여기 사회자석에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예방접종관리팀장입니다.
잔여백신 접종현황 통계를 조금 표현을 달리하였습니다. 저희가 어제까지는 잔여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잔여백신 접종자가 1차 접종 그리고 접종완료를 얼마나 했는지를 통계를 산출하였습니다.
이렇다 보니까 저희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실제 잔여백신으로 1차 접종을 얼마나 했고 2차 접종을 얼마나 했는지에 대한 통계가 표현되지 않아서 저희가 잔여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당일 잔여백신으로 실제 1차 접종을 한 건수, 그리고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한 건수만 따로 추려서 통계를 산출해서 매일매일 신규와 누적 통계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실제 잔여백신으로 접종한 건수와 잔여백신 접종대상자 건수로 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잔여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미 1차 접종에서 잔여백신을 하신 분은 2차 접종을 정상적인 예약을 통해서 했다 하더라도 잔여백신 접종자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2차 접종을 잔여백신으로 하지 않았음에도 접종완료자가 잔여백신 접종자로 카운트돼서 실제 2차 접종을 한 사람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통계를 정정하였음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지금부터 기자단에서 보내준 사전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보내주신 지디넷코리아 김양균 기자님도 사전질문과 유사한 내용이라서 한꺼번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유행 경향 또 전망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일요일 최다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연휴에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절 대이동과 접종으로 인한 감염이 어느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는지, 연휴 이후에 국내 유행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전망해 달라고 했습니다.
지디넷코리아 김양균 기자님도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데 추석 이후에 확산세는 어느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지 질문 함께 주셨습니다.
<답변>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말씀드린 것처럼 세계적으로 환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적절한 거리두기와 예방접종으로 이를 억제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추석 전에 상당히 많은 접촉과 또 이동량 증가가 수치로 확인된 것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환자는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추석으로 인해서, 이런 접촉의 증가로 인해서 환자 발생은 분명히 증가요인이 더 많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다만, 그 증가의 패턴 자체가 폭발적이기라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다 있으며, 정부에서도 이렇게 폭발적인 유행을 통해서 의료적인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 되겠습니다. 다만, 정확한 숫자로서 계량하는 것은 아직은 조금 이른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두 번째는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미접종자들, 기존에 예약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을 하지 않았던 분들을 대상으로 백신 예약이 9월 18일부터 다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예약했는지 파악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까지 이틀 동안의 예약률에 대해서 당국의 평가도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지난 9월 18일 토요일 20시부터 미접종자 전체에 대한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상자 577만 명 중 현재까지 2만 8,671명이 예약하셨습니다.
이미 71.1%의 국민들께서 접종을 받은 상황에서 현재 추석 연휴 중 미접종자 예약률은 1%에 못 미치지만 연휴 이후에 보다 많은 미접종자들께서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되어서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KBS 민정희 기자님 현장에서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하고 있는 미접종자들 대상으로 하는 사전예약과 관련돼서, 30일까지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10월 이후에 접종 기회가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이후로는 잔여백신으로만 접종이 가능한 건지, 접종계획과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답변>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지금까지의 계획으로는 9월 30일까지 사전예약을 종료하고 10월에 다시 예약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10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약하신 분들이 접종을 시작한 후에 전체적인 접종 상황과 또 필요성을 검토해서 필요하다면 고려하겠지만, 지금은 미접종자에 대한 예약을 10월에 다시 열 계획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석 연휴이고 해서 기자님들 추가 질문은 현재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추석 명절 남은 시간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신환희, 박혜정 통역사님, 추석에도 고생해 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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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한-체코 원전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확대’ 강조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양국의 경제협력 비전을 모색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대통령은 한국과 체코가 수교도 하기 전인 1989년에 ‘한-체코 경제협력위원회’가 발족 돼 양국 경제계가 교류를 시작하였고, 35년이 지난 지금은 체코 노쇼비체에서 양국 기술자들이 현대자동차를 함께 만들어 7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이끈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9월 2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난 7월 ‘팀 코리아’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며, 이제는 ‘팀 코리아’에서 나아가 ‘팀 체코리아(Czech-Korea)’가 되어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대통령은 원전 분야의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살려나가야 한다면서, ▲양국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산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배터리·미래차 산업협력센터’ 설치, 수소연료전지 협력 확대 등 첨단 산업 분야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erospace(우주항공), Bio(바이오), Chemistry(첨단화학·소재), Digital(디지털), Energy(에너지)가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이 유망한 분야로 도출됐다면서, 한-체코 과학기술 협력의 ‘ABCDE’가 마련된 만큼, 양국 간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인프라 협력도 강조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속철도 차량을 독자 개발해 수출한 국가이며, 한국 고속철도는 ‘Fast and Safe’라는 명성을 쌓아 온 만큼,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에 한국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4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체코에서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비롯하여 즈데넥 자이첵 체코상공회의소 회장, 얀 라파이 체코산업연맹 회장, 페트르 노보트니 스코다그룹 최고경영자, 이르지 노우자 체코건설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총 14건의 MOU가 체결됐다. 정부는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 카드뉴스 [한·체코 정상회담 9.19.] 원전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양국 경제 동반 발전의 이정표” - 윤석열 대통령 “한국 참여에 기대가 크고 한수원의 최종 수주를 낙관” - 페트르 파벨 대통령 ■ 원전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원전 사업 최종 계약까지 체코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첨단산업, 에너지 안보 등 전략적 공조를 약속했습니다. ■ 바이오, 디지털,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 모색 제조업 중심 협력을 넘어 첨단기술, 응용과학을 바탕으로 미래 동반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 북핵 문제 등 글로벌 현안 공조 강화 북 도발, 러·북 불법 군사협력에 굳건히 맞서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앞둔 한국과 체코 깊은 신뢰를 서로 확인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한·체코 정상회담’ 정책뉴스로 자세히 보기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두산 스코다 파워 및 스코다 JS 산업시찰]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 한-체코 비전 실현의 첫걸음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