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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망원인통계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자료는 2020년에 발생한 사망자에 대해 2020년 1월부터 금년 4월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기초로 작성한 확정 결과입니다. 지난 2월에 발표한 사망통계 잠정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망원인통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인분류지침에 따라 원사인을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1페이지, 요약입니다.
2020년 사망자 수는 30만 4,900명으로 전년보다 9,800명, 3.3% 증가했습니다.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사망자 수는 1983년 사망원인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593.9명으로 1984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8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는 비중이 48.6%로 10년 전에 비해 15.2%p 증가했습니다.
연령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00.0명으로 전년보다 5.4명 감소했습니다.
2020년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폐렴으로 전체 사망의 44.9%를 차지했습니다.
10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당뇨, 알츠하이머병, 간 질환,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전체 사망자의 27.0%는 암으로 사망하였고,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0.1명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습니다.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5.7명으로 전년대비 1.2명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1,000명당 1세 미만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영아 사망률은 2.5명으로 전년대비 8.9% 감소했습니다.
치매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0.7명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2.2배 높았습니다.
지역 간 연령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서울이 가장 낮았고 세종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암은 부산, 심장 질환은 부산과 울산, 뇌혈관 질환은 울산, 폐렴은 광주, 운수사고는 전남, 자살은 충남이 가장 높았습니다.
3페이지, 사망자 수 및 조사망률입니다.
2020년 사망자 수는 30만 4,900명으로 전년보다 9,800명이 늘어 3.3% 증가했습니다. 2020년 사망자 수는 1983년 사망원인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593.9명으로 전년보다 19.0명이 늘어 3.3% 증가했습니다. 조사망률은 1984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4페이지, 성·연령별 사망입니다.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80세 이상의 고령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48.6%를 차지했습니다. 전년에 비해 1.7%p 증가했으며, 10년 전에 비해서는 15.2%p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20대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전년대비 증가했습니다.
연령별 사망률은 1~9세가 인구 10만 명당 8.6명으로 가장 낮았고,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져 80세 이상은 10만 명당 7,825명이었습니다.
남자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45.0명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습니다. 여자의 사망률은 540.0명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사망률 성비는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1.2배 높았고, 남녀 간 사망률 격차는 60대가 2.7배로 가장 컸습니다.
6페이지, 사망원인 순위입니다.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당뇨, 알츠하이머병, 간 질환,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순이었습니다.
10대 사인은 전체 사망자의 67.9%를 차지했습니다.
3대 사인인 암, 심장 질환, 폐렴은 전체 사인의 44.9%를 차지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고혈압성 질환과 패혈증 순위는 각각 한 단계 상승하여 고혈압성 질환은 9위, 패혈증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7페이지, 성별 사망원인 순위입니다.
남자의 사망원인 순위는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여자의 사망원인 순위는 뇌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이 전년에 비해 한 단계씩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남녀 모두 암 사망률의 순위가 가장 높았고, 남자의 암 사망률은 여자보다 1.6배 높았습니다.
남자는 간 질환과 운수사고가 10순위 사인에 드는 반면, 여자는 알츠하이머병과 고혈압성 질환이 10순위 사인에 들었습니다.
8페이지, 연령별 사망원인 순위입니다.
연령대별 사망원인 순위는 0세는 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1~9세는 암, 10대부터 30대까지는 자살, 40대 이상은 암이 1순위 사인이었습니다.
9페이지, 주요 사인별 사망률 추이입니다.
전년대비 사망률이 증가한 주요 사인은 패혈증,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등이었습니다.
전년에 비해 사망률이 감소한 사인은 호흡기 결핵, 만성하기도 질환, 운수사고, 자살, 폐렴 등이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서는 알츠하이머병, 패혈증, 폐렴, 심장 질환, 고혈압성 질환 등의 사망률은 증가한 반면, 호흡기 결핵, 운수사고, 위암, 만성하기도 질환, 당뇨병, 뇌혈관 질환 등의 사망률은 감소했습니다.
11페이지, 암 사망률입니다.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0.1명으로 전년대비 1.9명 증가했습니다.
암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순으로 높았습니다.
사망률 성비는 식도암, 폐암, 간암순으로 높았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폐암, 췌장암, 대장암의 사망률은 증가한 반면, 위암, 간암의 사망률은 감소했습니다.
12페이지, 연령별 암 사망률을 보면 10대와 20대는 백혈병, 30대는 유방암, 40대와 50대는 간암, 60대 이상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13페이지,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입니다.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1.1명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순환계통 질환은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고혈압성 질환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은 여자가 남자보다 1.1배 높았습니다.
14페이지, 연령별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을 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특히 70대 이후부터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이 급증했습니다.
15페이지,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입니다.
사고사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망을 의미하는 사망의 외인은 전체 사망자의 8.7%를 차지하여 전년대비 0.6%p 증가했습니다.
사망의 외인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51.5명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했습니다.
사망의 외인 사망률은 자살, 운수사고, 추락사고순으로 높았습니다.
사망의 외인은 남자의 사망률이 여자보다 2.2배 높았습니다.
16페이지, 연령별 사망의 외인을 보면 0세는 영아 유기 등 타살이 높고, 1~9세는 운수사고가, 10대 이상 전 연령에서는 자살이 가장 많았습니다.
17페이지, 자살 사망 관련입니다.
2020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195명으로 전년보다 604명이 줄어 4.4% 감소했습니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5.7명으로 전년보다 1.2명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30대 이하에서는 증가했습니다.
남자의 자살률은 35.5명으로 여자 15.9명보다 2.2배 높았습니다.
OECD 국가들 간의 연령구조 차이를 제거한 OECD 국가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평균 10.9명이었고, 한국은 23.5명으로 가장 높은 순위였습니다.
2020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5.7명이지만, OECD 표준인구로 연령표준화한 자살률은 23.5명이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9페이지, 영아 사망입니다.
2020년 총 출생아 수는 27만 2,300명이었습니다. 이 중 출생 후 1년 이내에 사망한 영아 사망자 수는 674명으로 전년보다 18.0%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1,000명당 영아 사망률은 2.5명으로 전년보다 8.9% 감소했습니다.
영아 사망의 주요 원인은 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로 나타났습니다.
OECD 국가의 평균 영아 사망률은 4.2명이며, 한국은 2.5명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21페이지, 출생전후기 사망입니다.
임신 28주 이상의 태아 사망과 생후 7일 미만의 신생아 사망을 의미하는 출생전후기 사망자 수는 676명으로 전년대비 18.4% 감소했습니다.
총 출생아 및 28주 이상의 태아 사망자 1,000명당 출생전후기 사망률은 2.5명으로 전년보다 9.3% 감소했습니다.
OECD 국가의 평균 출생전후기 사망률은 5.6명이며, 한국은 2.5명으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22페이지, 모성 사망입니다.
2020년 임신 및 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한 모성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모성 사망비는 11.8명으로 전년보다 1.8명이 늘어 18.5% 증가했습니다.
모성 사망비를 연령별로 보면 25~29세가 7.9명으로 가장 낮고, 40세 이상이 28.9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23페이지, 알코올 관련 사망입니다.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총 5,155명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했습니다.
일일 평균 14.1명이 알코올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0.0명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했습니다.
성별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남자가 17.3명으로 여자 2.8명보다 6.1배 높았습니다.
알코올 관련 사망률의 남녀 간 격차는 2010년 9.7배에서 2020년 6.1배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1페이지, 치매 사망입니다.
치매 사망은 혈관성 및 상세불명의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사망자를 집계한 결과입니다.
치매 사망자 수는 총 1만 641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습니다.
치매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0.7명으로 전년보다 0.5명 증가했습니다.
성별 치매 사망률은 남자가 13.0명, 여자는 28.4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2배 높았습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매사망률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입니다.
25페이지, 코로나19 사망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사망신고 수를 기초로 코로나19 내국인 사망자를 집계한 것으로, 질병관리청과는 집계기준에 차이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950명이며, 이 중 80세 이상 사망자가 54.5%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명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률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월별로는 12월, 3월순으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26페이지, 시도별 사망입니다.
지역 및 연도별 연령구조의 차이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2005년 전국 인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표준인구 10만 명당 300.0명으로 전년대비 5.4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경북 330.4명, 전남 329.2명, 충북 328.9명 순으로 높았고, 서울, 세종, 경기순으로 낮았습니다.
전년대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경북, 전남, 대구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습니다.
27페이지, 시도의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입니다.
암 사망률은 부산이 높고 세종이 낮았습니다.
심장 질환은 부산과 울산이 높고 제주가 낮았습니다.
뇌혈관 질환은 울산이 높고 제주가 낮았습니다.
폐렴은 광주가 높고 울산이 낮았습니다.
운수사고 사망률은 전남이 높고 서울이 낮았습니다.
자살은 충남이 높고 세종이 낮았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자살률 같은 경우에 10대 남성과 20대 남성 그리고 20대 여성이 증가세가,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혹시 그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말씀하신 대로 20대 사망률이 많이 증가를 했고, 그러니까 10대 남성... 10대 남성, 10대... 20대 남성, 20대 여성 자살률이 증가했는데요. 사실 자살이 증가를 했다 정도가 여기 사망원인통계에서 나타나는 것이고, 보다 상세한 요인은 지금 알 수가 없고요. 그러니까 향후 마이크로데이터나 복지부의 자살 전수조사 심층분석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지난해 사망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코로나19 사망자가 따로 집계가 되긴 했는데, 사상 최고치 사망자 수하고 지난해 코로나하고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뭐가 있나요?
<답변> 일단 사망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고요.
코로나19 사망자는 950명으로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그리고 2020년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3.3% 증가했는데 2010년 이후에 3% 이상 증가한 연도가 4개 연도가 추가로 더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사망자로 인해서 2020년 사망자가 더 많이 늘어났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그리고 하나 더, 아까 얼핏 말씀하셨는데 코로나19 사망자 집계기준이 질병관리청과 다르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통계청은 내국인 사망자, 아니 그러니까 그 기준이 어떻게 다르죠? 질병관리청은 기준이 뭡니까?
<답변> 질병관리청과... 아니, 통계청 지금 코로나19 사망자가 질병관리청에 비해서 28명 많은 수준인데요.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고요.
집계기준은 통계청의 경우에는 사망통계 기준이 내국인 대상입니다. 그래서 주소지가 한국으로 되어 있고 국외에서 사망한 사람도 코로나19로 사망해서 사망신고가 된 경우에는 통계청은 지금 사망자에 집계가 됐고요.
질병청의 경우는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 중에서 한국에 있는 사람, 외국인이 일단 포함돼 있고, 우리 통계청에서 포함하는 내국인 중에서 국외 사망자는 또 제외돼 있고 약간 그런 차이 때문에 숫자 차이는 약간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28명 정도 수준이어서요.
<질문> 패혈증과 고혈압이 증가한 이유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호흡기 결핵과 만성하기도 질환 사망률은 줄었는데 이게 코로나로 마스크 쓴 영향과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모성 사망자 수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일단 호흡기 결핵... 아니, 그러니까 패혈증의 경우에는 아마 만성... 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생물에 감염돼서 전신이 염증 상태에 이르는 그런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면서 패혈증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서 패혈증 사망률 순위도 계속 높아지고 있거든요.
그렇고, 고혈압성 질환은 사실은 전반적으로는 순환계통 질환 자체가 인구 고령화로 증가 추세에 있는데 작년에 워낙 큰 폭으로 감소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올해 조금 증가한 것은 작년 큰 폭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인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는 약간의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고령화, 이것도 고령화되면서 순환계통 질환 자체가 증가를 하니까 감소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호흡기 결핵, 만성하기도 질환 이런 부분들은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영향으로, 그러니까 마스크 착용이라든지 그다음에 거리두기 실천 이런 것으로 인해서 호흡계통 질환 사망률은 감소폭이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
다른 일본에서도 바이러스 차단 등으로 인해서 호흡계통 질환 사망이 좀 감소한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약간의 관련이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그다음에 모성 사망이 증가한 것은 사실 모성 사망 숫자 자체가 크지는 않은데요. 전체적으로... 주로 모성 사망의 경우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는 사망률이 높지가 않고, 고령 산모에서 사망률이 조금 더 높은 걸로 나타나는데, 전반적으로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모성 사망률이 좀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
<답변> 예.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2020년 사망자 수는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고, 사망률도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고령 관련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나 패혈증 사망률은 증가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폐렴이나 만성하기도 질환 등 호흡계통 질환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그러면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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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올해 단풍은 10월 말 절정 ‘산림단풍 예측지도’ 나왔다 산림청은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시기를 담은 올해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해마다 국립수목원, 권역별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112개 지점에서 관측된 생물계절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 참나무류 다음 달 28일, 단풍나무류 29일, 은행나무 31일로 나타났다.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갈나무의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2년 대비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국립공원 내장산 서래봉의 단풍이 물든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는 지난 6∼8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10년 평균 대비 1.3℃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위도와 해발고도 등 지리적 요인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져 단풍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예측지도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활용한 관측지점과 조사 대상 수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제공=산림청) 문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042-481-4241),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031-540-8984)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