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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에 따른 방역 협조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년 10개월 동안 모든 국민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과, 11월부터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은 매우 중요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11월 2일 1,589명이었던 신규 확진자가 그다음 날인 11월 3일에는 2,667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앞둔 오늘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그동안 교육부, 관계 부처, 지자체, 시도교육청 그리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협력하여 준비한 수능 및 대입 관련 집중 방역관리 대책을 설명드리고 국민들의 변함없는 동참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수능 및 대입 관련 방역준비 상황입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수능을 무사히 시행하였으며, 확진되거나 격리 중인 수험생 497명에게 응시기회를 제공한바 있습니다.
올해도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지난 8월과 10월에 2022학년도 대입관리방향과 2022학년도 수능시험 원활화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7월에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수험생이 조기에 백신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전국에 총 1,393개의 시험장을 준비하였으며, 관리·감독 인력도 12만여 명을 확보하였습니다.
격리수험생을 위해 112개소의 별도 시험장을, 확진 수험생을 위해서는 30개소의 병원, 생활치료센터를 시험장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지난 10월 28일부터는 교육부, 질병관리청, 학교교육과정평가원으로 구성된 공동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확진 및 격리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이 발생하는 경우 추가적인 병상 확보와 수험환경 조성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수능 및 대학별 평가 집중 방역관리 계획입니다.
11월에는 다수의 수험생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수험생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
11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주요대학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수능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320개소의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스터디카페와 PC방 등 게임제공업소, 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현장점검 및 지도를 강화하겠습니다.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11일부터는 전체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수험생 집단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1월 17일에는 전국 보건소의 PCR 검사 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응시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여 시험 전날 발생한 돌발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겠습니다.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수능시험과 대학별 평가라는 우리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를 위해서는 안전하고 무사히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정부의 노력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분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험생분들께서는 남은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고, 친구와의 모임이나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등 최대한 외부와의 접촉을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가족분들께서는 회식이나 모임, 합격기원 행사 등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여 남은 기간 수험생이 안심하고 수능과 대입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수험생과 가족분들 중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능 전날인 11월 17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수험생은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주시고 본인이 수능 지원자임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수능 전까지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된 수험생은 반드시 관할 교육청과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하며, 신고를 통해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남은 기간 동안 교육청, 관계 부처, 지자체와 협력하여 우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과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능과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분들께서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잠시만 미뤄주시고 우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과 대학별 평가를 치를 수 있도록 집중방역관리에 동참하여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관계자) 오늘의 사전질의 대독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겨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수능 일주일 전부터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데 개별 학교 차원에서 그전에라도 고3 또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현황은 파악된 게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지난 10월에 발표한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라서 수능 시행 일주일 전, 즉 11월 1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도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그 이전에도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고교 현황은 현재까지는 파악하지 않고 앞으로 저희가 파악할 예정으로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 사전질의 대독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난해 확진 수험생이 30여 명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 10월 말 2주간 고3 확진자가 75명이었습니다. 지난해 대비 올해 확진 및 격리 수험생 규모가 얼마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답변> 전체 확진자가 작년보다는 좀 많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고요. 다만, 앞으로 전망을 구체적으로 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0월 28일부터 별도의 공동상황반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저희가 관계기관들하고 긴밀히 협조해서 일일 수험생 확진과 격리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현재 상황에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산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수능 전까지 저희가 지속적으로 확진자 그다음에 격리자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해서 필요한 조치, 즉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돌발상황이 생기면 그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시험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겠다, 그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제 정종철 차관께서는 일정상 이석을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질문> (관계자) 오늘의 사전질의 이어서 대독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기자님께서 이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은 몇 명인가요?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안녕하세요? 대입정책과장입니다. 지금 아까 차관님께서 일부 말씀을 해주셨지만 저희가 10월 28일부터 공동상황반을 구성해서 일일 확진 격리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요. 다만, 이 상황에 대해서 지금 현재로서는 조금 유동적인 상황이라서 현재는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이고요.
다만, 기본적으로 저희가 확진·격리자를 위한 시험 인프라를 넉넉하게 구축해 놨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차관님 말씀 주셨듯이 추가적으로 지역적이나 산발적으로 감염이 증가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는 수용 가능성을 보고 추가적인 병상 확보 조치 그리고 시험장 환경 조성 이 부분을 복지부, 지자체 그리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 사전질의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확진 수험생은 수능 3주 전부터 시험을 치를 병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언제부터 입소하는지요? 또한, 확진 수험생의 경우도 전날 PCR 검사 후 아침 확진 판정이 나면 병원 특별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지요?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두 가지 질문이신데요.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2주 전부터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부터인데요. 오늘 이제 보건소에서 어떤 확진이나 자가격리 정보를 가지게 되면 보건소도 수험생에게 물어보고 수험생도 본인이 수험생임을 밝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병상 배정을 할 때 사전에 수험생에게 수험생을 위해서 지정해 놓은 병상에 우선 배정을 하게 됩니다. 그 절차가 오늘부터 진행이 되고요. 당연히 평가원의 공동... 질병청의 공동상황반에서는 이 현황을, 전국적인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게 되겠고요.
그다음에 전날 PCR 검사 후 아침에 확진이 판정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 말씀을 주셨는데, 전날에 보건소를 22시까지 연장을 하고 수험생에 대해서는 신속검사와 검체 신속 수송을 저희가 준비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날에 만약에 어떤 일이 있어서 수험생이 PCR 검사를 받으신다면 그 내용은 그날 당일 늦게라든가 새벽까지 저희 공동상황반과 현장상황반에 전달이 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양성이 나온다고 하면 새벽에라도 늦게라도 그 지역에 있는 사전에 배정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배정이 되실 예정이고요. 그 내용은 수험생과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공유해서 수험생의 동선 분리를 완전하게 할 예정입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수능 직후 각 대학별 수능면접, 논술고사가 실시되는데 확진 수험생은 응시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면 22일 전면 등교 시 고3 학생 동참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당국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각 학교의 판단에 맡길지, 등교를 권고하시는지.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이 등교에 관한 부분은 일단은 저희가 조금 사전질의에 대해서 교수학습평가과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대독을 드리고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가적으로 추가적인 궁금 사항이 있으시면 다시 한번 확인해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선, 일단 수능 이후에 고3을 포함해서 전면 등교가 가능하고, 전면 등교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있습니다. 그리고 시도교육청에서도 수능 이후에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서 동일한 입장을 제안을 하시고, 그런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만, 수능 이후 학사운영 방안을 통해서 다양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바 있고 학교 여건에 따라서 일부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제가 교수학습평가과의 의견을 받았고요.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한 번 더 나중에 저희가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은 자료요청입니다. 지난해 일반 및 별도 시험장,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시험실 수치를 추가로 제공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지난해에는 1,383이었습니다. 1,383이었고요. 총 시험장 개수가. 이 중에서 일반 시험장이 1,241개소 3만 503실, 그다음에 별도 시험장이 113개소 583실, 병원이 29개소 215병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는 저희가 별도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오늘의 마지막 사전질의입니다. KBS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최근 재택치료가 늘고 있는데 재택치료 중인 학생의 경우 어디서 시험을 보게 되는지, 그리고 유증상 학생들의 시험장 이동은 어떻게 지원되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일부 작년과 달라진 부분이 재택치료인데요. 재택... 수험생의 경우에는 재택치료는 사실은 병상 여력이라든가 이런 것들과 관련 있는 유동적인 상황이라서 수험생의 경우에는 재택치료 또는 자가치료가 아니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사전에 배정되도록 저희가 복지부에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자가에서 시험을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공정한 시험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저희가 복지부에 요청드렸다는 말씀드리고요.
이동지원에 관한 부분은 자가격리자의 경우에는 자차 이동이 원칙이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이동지원을 받으실 수 있고요. 확진자의 경우에도 지자체의 이동담당자라든가 소방서 이런 곳에 사전에 연락을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장관리반이, 지자체의 현장관리반 안에 지자체 이동지원 담당부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시도교육청이 같이 포함돼 있어서 이동지원에 관한 사항은 어떤 수험생이 결정되면 자차 이동을 할 건지 아니면 이동지원을 요청할 건지를 결정해서 필요한 지원을 저희가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실시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채팅창을 통해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시간 질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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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우주항공청, NASA와 우주·항공 활동협력 공동성명서 체결 우주항공청(이하 ‘KASA’)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청 (이하 ‘NASA’)와 ‘KASA-NASA 간 우주·항공 활동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이하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공동성명서에 대해 지난해 4월 한미 정상이 군사·경제 동맹을 넘어 우주동맹으로 관계를 격상키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측은 심우주 탐사와 달 탐사를 포함해 우주·항공 개발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우주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한미 우주동맹을 한층 강화하며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고자 우주 지속가능성, 우주잔해물 저감, 우주 교통관리 등 글로벌 주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도 확인했다. 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왼쪽)이 미 항공우주국(NASA) 빌 넬슨 국장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주항공청)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빌 넬슨 미 항공우주청장과 갖은 양자 회담은 한국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확대는 물론 다양한 연구 협력 과제 발굴 등 한미 간 우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또한 한국의 우주·항공 개발을 총괄하는 기관인 KASA의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체결된 공동성명서는 양 기관의 우주·항공 협력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면서 우주 활동의 지속가능성 도모 및 인류의 우주 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양국은 공동성명서에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달과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협력을 통해 과학적 연구와 지식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주 생명과학, 달 표면 과학, 심우주 안테나 공동 활용, 미래 상업적 저궤도 활동, 태양물리학, 천체물리학, 행성과학, 지구과학 및 항공 연구 분야에서 잠재성이 높은 혁신 프로젝트를 더 많이 발굴하고 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을 통해 양국의 우주·항공 역량을 제고한다. 아울러 우주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고자 우주잔해물 저감, 우주 교통관리 및 우주 환경 보호와 관련된 정보공유 표준 절차를 함께 개발하고 준수해 나가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우주·항공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이번 공동성명서에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회담을 계기로 KASA와 NASA간 L4(라그랑주 포인트 4) 협약도 체결했는데, L4협약은 지구와 태양 사이에서 중력 평형점을 이루는 L4 지점에서의 임무 개념 설계를 공동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에는 L4에서의 우주 환경 연구와 관련된 임무 개념 정의, 우주방사선 안전 및 우주 탐사 활동의 효율성 제고 방안 모색은 물론, L4에서의 데이터 전송, 광학 통신 및 중계기 사용과 관련된 연구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K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NASA와 아르테미스 연구협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앞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윤 청장은 “이번 공동성명서 체결은 우주·항공 분야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은 물론 인류의 과학적 발견 촉진과 미래 개척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우주 활동을 위해 전 세계와 협력하며, 국제 우주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우주항공청 국제협력담당관실(055-85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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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확 달라진 어촌에서 만나요! 낚시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캠낚(캠핑 겸 낚시)를 하러 종종 바다를 찾는다. 그중에서도 강화도를 가장 좋아한다. 집에서 가기도 부담 없고 아름다운 섬의 자연 덕분에 주말에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화장실이나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고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도 있다. 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비된 황산도항과 어판장. 강화도의 항구와 어촌을 오며 가며 보는 것이 있었다. 어촌 뉴딜사업 선정 혹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주민 공청회 등의 문구를 담은 현수막이 이따금 눈에 띄곤 했다. 어촌 뉴딜사업이 뭘까? 어촌을 새롭게 꾸민다는 걸까? 어촌어항재생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면서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2019년~2022년은 어촌 뉴딜사업, 2023년~2027년에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항시설과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어촌, 어항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며,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어촌과 항, 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어촌마을까지 포함하는 통합개발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4 나만의 어행기 이벤트.(출처=해양수산부 누리집) 해양수산부는 달라진 어촌을 홍보하고 어촌 연안 활력 제고를 위해 어촌·어항 방문 인증 이벤트 2024 나만의 어행기를 개최하고 있다(8.14.~12.15.).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시행된 어촌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추석 연휴, 가을 단풍철, 겨울 등 계절별로 달라지는 어촌의 풍경을 만끽하도록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개인 SNS에 해당 어촌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 사업지 인근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한다. 가끔 방문했던 황산도항의 달라진 모습. 2024년 나만의 어행기 인증 어촌·어항 중 마침 가끔 방문하던 강화도의 황산도항이 있어 오랜만에 가보기로 했다. 황산도항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0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2022년 3년간 물양장 조성, 선착장 정비, 주민 커뮤니티 센터 조성, 해안산책로 정비,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새로 칠한 듯한 황산도호와 무료 공공 와이파이 안내판. 황산도항에 들어서니 어판장 위에 있는 빨간 배 모양 조형물이 반겨주었다. 새로 칠한 듯 깔끔해 보였다. 배 아래에는 황산도항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안내판도 붙어 있었다. 바다 옆 황산도항 조형물과 파도 또는 고래를 연상시키는 조형물도 새롭게 탈바꿈해 전체적으로 어항 주변 경관을 개선한 모습이었다. 간판과 조명이 개선된 어판장과 새로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센터. 강화도 항구에는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수산시장이나 횟집들이 늘어서 있다. 우리가 강화도를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한데, 항구에 있는 횟집의 조명과 간판, 전반적인 시설이 리모델링이 되어 깨끗했다. 화장실도 리모델링이 되었다.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이 항구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어판장 위에는 새것처럼 보이는 크림색 건물이 올려져 있었다. 횟집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센터라고 했다. 앞으로 부녀회 등과 협의를 거쳐 활용할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중이다. 나무 그늘이 시원한 해안산책로. 서해안의 매력은 조수간만의 차. 어촌 뉴딜사업으로 황산도항의 노후화된 해안산책로 역시 정비되었다고 한다. 강화나들길 8코스이기도 한 해안산책로에는 해안을 따라 나무로 된 데크가 쭉 펼쳐져 있다. 해안 길을 걸으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무 그늘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8월 말의 늦더위를 즐겼다. 마침 썰물 시간이라 바닷물이 쫙 빠져 갯벌이 드러난 서해만의 매력적인 정취가 물씬 풍겼다. 갯벌에 핀 단풍. 벌써부터 가을의 향기가 느껴진다. 바다하면 여름이 곧바로 떠오르지만 2024 나만의 어행기는 12월까지 계속되니 가을과 겨울,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어촌과 어항의 낭만적이고 그림 같은 경관을 많은 국민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어촌어항재생사업과 나만의 어행기를 통해 많은 어촌과 어항이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