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어촌뉴딜300 사업지 선정 발표
지금부터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 선정결과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2019년에 선정한 70개소를 시작으로 총 250개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업 3년 차를 맞아 전남 신안 만재도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 가의도북항, 인천 강화 후포항이 준공되는 등 속속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행 4년 차인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는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총 187개소를 신청하여 3.7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대상지 평가를 위한 민·관 합동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50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16개소, 경남 8개소, 충남 7개소, 경북 3개소, 전북 3개소, 강원 3개소, 제주 3개소, 인천 3개소, 부산 2개소, 경기·울산 각각 1개소가 선정되었습니다.
사업비는 개소당 평균 100억 원으로, 3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2022년도 사업대상지 선정 시 주안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평가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우선, 국토부와 협업하여 주거플랫폼 조성 사업을 어촌뉴딜 사업과 연계할 경우 최대 1.5점의 가점을 부여하였고, 마을개방 노력도 가점을 상향하여 어촌지역 신규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소멸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갈등 관리 방안 평가를 신설하여 주민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였습니다.
끝으로, 의료복지, 어린이 돌봄 등 생활서비스 복합시설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지역에 대해서 가점을 부여하여 어촌뉴딜 사업으로 인한 혜택이 주변 지역까지 확대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 개발여건 그리고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 효과 또 현장시찰 등을 통해서 현지의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어촌뉴딜300 사업은 주민 주도의 현장밀착형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량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역주민의 추진의지도 비중 있게 평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서면·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50개소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2년도 주요 사업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의견을 기초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맞춤형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다른 개발사업과는 차별화됩니다.
내년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크게 지역밀착형 생활 SOC 공급,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 특화개발,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로 구분됩니다.
우선, 낙후된 어촌의 해상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하여 선착장 보강, 대합실 확충, 안전시설 설치, 주민 편의시설 조성 등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을 추진하여 열악한 해상교통 편의를 제고하고 어촌의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전남 신안군 병풍항이 있습니다. 신안군 병풍도는 최근 ‘12사도 기적의 순례길’을 개통하고 전남도에서 ‘가보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만, 여객선 접안시설이 협소해 안전사고가 잦고, 조수간만의 차 때문에 정박을 하지 못해 결항이 잦은 상황입니다. 또 선착장 내 교행이 어려워 여객선 접안 시 사람과 차량이 뒤섞여 혼잡하고 사고 위험도 높아서 정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안전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선착장을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합실을 신축하여 주민과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밀착형 생활 SOC 공급을 통해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그리고 지역특산물 등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해 해양관광·레저 등 어촌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고,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경남 고성시 포교항이 있습니다. 포교항은 갯장어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연간 4~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어항시설이 노후되고 편의시설 및 특산물 판매 공간이 적어서 관광객 방문이 어민의 소득으로 연결되지 못한 실정입니다.
이에 갯장어 테마관광시설을 조성하고 특산물 판매 및 홍보공간을 마련하여 어촌 6차 산업을 통해서 어민들의 소득이 창출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인구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창업플랫폼 그리고 귀어인 유입 촉진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서 어촌의 성장잠재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재생기반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충남 태안군 학암포항이 있습니다. 학암포항은 침체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바다 환경을 개선하고 귀어인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자리가 부족하고 생활서비스 시설이 열악해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어촌형 생활서비스 복합화 시설 조성을 통해서 귀어·귀촌 전 어촌경험과 주민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여 귀어·귀촌 정착 성공률을 높이고,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서 해양·생태관광, 낚시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선착장, 대합실, 안전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며 개선이 시급한 생활 SOC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에 신규로 추진되는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을 통해서 낙후된 어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소멸 등 어촌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모델들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어촌에 대한 지원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배포된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자료 맨 마지막에 있는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이것 4군데라는데 4군데가 어디고, 이것 내용이 구체적으로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이게 차기 어촌뉴딜 사업의 방향을 가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답변>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이 되어있고요. 그래서 내년도 2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금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은 기존에 저희가 어촌뉴딜300 사업을 완료하고 거기에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 그리고 개선할 사항들을 개선해서 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는 구체적인 방향 자체는 지금 계획수립을 하고 있고요.
주요 내용들은 기존의 사업이 선착장이라든가 그다음 그런 생활 SOC 중심으로 갔다면, 이번에 소득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그러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좀 지원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저희가 12월 말쯤에 그 계획이 나오는데 그때 다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내달부터 항공기 내에 청각장애인·외국인용 ‘소통카드’ 도입 # 최근 청각장애인 A씨는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기로 이동 중 기내에서 복통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번역기 사용이 어렵고 승무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2시간 넘게 아픈 배를 움켜쥐고 비행기가 도착할 때까지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한 의사소통카드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기내 소통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립항공박물관과 10개 국적사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을 위한 의사소통카드(AAC카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통카드를 활용해 응급상황이나 식음료 요청 등 의사소통 과정에서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국립항공박물관은 청각장애인과 기장, 사무장 등의 도움을 받아 탑승객들이 자주 요청하는 응급처치·기내식 서비스 과정에서 필요한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선별해 소통카드를 제작했다. 소통카드는 다음 달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어서울·에어프레미아·에어로케이 등 10개 국적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청각장애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만큼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한국을 취향하는 73개 외항사로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사소통카드. (이미지=국토교통부) 문의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항공정책과(044-201-4185), 국립항공박물관(02-6940-3099)
- 카드뉴스 해외여행 떠날 땐,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죠? 해외에서 운전할 예정인 분들은 꼭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과 유의사항 안내해 드리니 해외여행 앞두신 분들은 확인하여 안전운전하세요. ■ 국제운전면허증 어디에서 발급 받나요? - 운전면허시험장 : 즉시 발급 가능 - 경찰서 : 즉시 발급 가능 - 온라인 : 신청 후 등기수령 하지만, 바빠서 여행 당일까지 발급받지 못하셨다면 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에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 인천공항, 김해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운영 중 ■ 국제운전면허증 필요한 준비물은? 준비 리스트 Ⅴ 본인 여권 (사본 가능) Ⅴ 운전면허증 Ⅴ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여권사진(3.5cm*4.5cm) Ⅴ 수수료 8,500원 ※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의 경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여권(사본) 제출 생략 가능! 도로교통법령을 위반한 사실로 범칙금,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 중에서 체납 중인 사람에 대하여는 범칙금, 과태료를 납부한 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국제운전면허증 유의사항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 면허증 영문이름은 여권과 동일 · 한국 면허증, 여권을 함께 지참하여 운전 · 사용 가능한 국가인지 확인! 국제운전면허증 챙기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청년내일저축계좌] “같이 키워 DREAM” 360만원이 3년 후 1,440만원이 되는 방법!? 30초 안에 알려드림! 19세 ~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내일의 꿈을 앞당기고 싶은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들의 꿈을 향한 준비 기간을 앞당겨 DREAM~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