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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국민권익위원회 앞에 수식어를 '든든한 국민편 국민권익위원회'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오늘은 든든한 국민 편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들을 위한 더 진화된 2022년 신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발표할 내용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신년 주요 업무추진계획인 2022년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비전은 이제 정부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행정시대를 종식하고 종합적·포괄적으로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디지털 정책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은 국민 개개인의 민원을 국가 정책으로 스케일업하고 트랜스포메이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를 통해서 명실상부한 국민권익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먼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디지털 플랫폼의 현황 및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혁신에 매진해서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어왔는데요.
먼저,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재 전국에 1,074개에 달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디지털 기반으로 촘촘하게 연결해서 연간 1,300만 건의 국민들의 민원 해결과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정부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는 주무부처입니다.
국민신문고를 또 많은 국민들께서 알고 계시지만 우리 언론인 여러분과 국민들께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조금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기반 국민 정책참여 포털인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국민들의 생각을 위로, 정부로 전달하는 그런 바텀업 방식으로 수렴해서 정부의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디지털 국민 직접 정책참여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국민생각함이 시작된 지 현재까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100만 명 이상의 국민들께서 정책제안에 참여하셔서 각 부처의 정책과 제도개선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작년 한 해에 이루어졌던 대표적인 성과로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반값 인하,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문제, 방역패스 적용 문제 등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국민생각함으로 수렴해서 그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정책과 제도개선에 반영하여 각 부처 정책에 적기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또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국민신문고에 요청된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개별 민원처리에 그치지 않고 수년간 국민신문고에 축적이 된 수천만 건 이상의 민원 빅데이터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전동 킥보드라든지 또 점자블록 문제나 친환경 차 문제 등 국민들께서 힘들어하시고 해결을 요청하는 현안 문제를 권익위에서 조기발굴하여 제도개선 등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각 부처에 제시하고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국민들께서는 권익위의 행정심판 디지털 허브시스템과 디지털 청렴포털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소관 기관 구분 없이 행정심판을 제기하고 부패신고나 공익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서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재의 시스템과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진일보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국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 제안을 더 적극적으로 정부가 수렴하여 이를 정책화하고 제도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국민의 디지털 소통 및 참여를 통해서 국민과 정부가 함께 국민의 권익 침해를 보다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하고 정책을 개선해나가는 선순환 구조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1월 3일 국회에서 발의된 디지털 국민신문고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여 국민권익위원회의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의 대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추진하겠습니다.
디지털 국민신문고와 디지털 국민생각함, 디지털 국민권익 민원분석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등에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반영해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으로의 시스템 고도화를 올 한 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올해 2022년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올 한 해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국민들의 권익 침해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국민들을 더 이롭게 하기 위해서 다음 과제의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디지털 국민신문고법이 제정되도록 적극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 추진 T/F를 구성해서 협업과 역할분담에 의해 체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현재 1,000여 개에 달하는 국민신문고에 연결되어 있는 협업 공공기관을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으로 신문고와 연결을 추진해서 지속 확대를 시키고, 또 민원처리가 끝난 후에도 민원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책정보 자동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전문성 있게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정책제안과 의견제시에 참여하는 국민패널단이 현재 1만 명 정도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를 10만 명까지 확대해서 국민참여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또 메타버스를 통해서 국민과 전문가 그리고 정부가 다방향 디지털 영상채팅 참여방식 등으로 소통하는 집단지성에 의한 디지털 정책 의사결정 기반을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넷째, 해마다 한 해 약 1,000... 작년에 1,300만 건 이상의 데이터가 국민들에게서 국민신문고에 제공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한 해 1,000만 건 이상이 축적되는 국민들의 제안과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현재 국민권익위 내부에 행정심판이나 반부패, 국민콜 110 등에 축적되는 데이터와 통합을 하고, 또 외부 공공·민간 데이터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연계·통합하고 이를 분석해서 국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것 외에, 또 최근에 문제가 됐던 요소수 사태나 코로나 같은 감염병 사태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피해를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사전예측해서 민원 예보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행정심판 청구 시에 일정 사안만 입력하면 행정처분 유형별로 맞춤형 재결례를 제공하고 행정심판 청구서를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는 이지 행정심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차세대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이 완성되면 국민생활에 더 편리한 기능까지 갖추게 됩니다.
첫째, 국민신문고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각급 대학, 국회 등 모든 공공기관과 실핏줄처럼 연결해서 단 한 번의 인증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겠습니다.
민원처리 후에는 민원과 관련된 정책정보나 민원인이 요청하는 복지혜택, 일자리, 교육자료 등은 자동으로 알려드리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서 다수가 관심을 갖거나 반복되는 민원의 경우에 실시간으로 답변드릴 수 있게 되고, 복잡하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관련 기관으로 자동 전송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국민생각함, 메타버스로 정책안건 발굴과 의사결정 평가 환류로 이어지는 정책 선순환 과정에 국민들이 아바타 형식으로 직접 디지털 권익 플랫폼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패널을 10만 명까지 확보해서 범정부 정책 의견수렴 창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셋째, 빅데이터 분석은 현재 국민신문고 중심의 민원 빅데이터만을 분석하던 것에 더 나아가서 공공·민간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서 사회 현안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여 과학적인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요소수 사태와 같은 국민피해 사전예측을 통해서 선제적인 대응과 예방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밖에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으로 국민이 행정기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각종 민원을 안방에서 상담·해결할 수 있게 하고, 아바타 기술을 적용해서 부패·공익신고를 할 경우에 신고자 신분 유출 우려를 아바타 신고를 통해서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마무리입니다.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은 국민권익위원회 업무혁신 차원을 뛰어넘어 범정부 디지털 경제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원스톱 대국민 서비스 실현과 국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국민들께서 더 편리하고 더 이롭도록 올 한 해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구축과 운영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하나는 1,074개의 기관을 실핏줄처럼 다 연결하신다 하는데, 그러니까 동사무소...
<답변> 현재 연결되어 있는 기관이 1,074개 기관입니다.
<질문> 그러면 해외,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유럽의 해외 대사관에 또는 해외 교민들도 디지털 플랫폼 관련돼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까?
<답변> 현재 재외국민이 다이렉트로 신문고를 통해서 민원제기나 하는 것은 할 수 있고요, 인터넷이 돼있으니까. 그런데 그런 재외공관을 연결한 그런 것은 현재 지금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올해 조금 더 디지털 국민신문고에 연결되는 공공기관을 궁극적으로는 모든 공공기관이 연결되도록 하고 올해에는 그를 위한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질문> 그리고 아무래도 행정부 중심으로 하실 것 같은데요. 입법부하고 사법부 관련 정보시스템도 연계 가능합니까?
<답변> 그 부분은 조금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법적인 문제도 있을 것 같고요.
<질문> 국민들은 국민신문고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는데 디지털, 앞에 디지털 국민신문고라는 명칭이 바뀌잖아요. 그거 왜 바뀐지 이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국민신문고는 이제 많이 변화된다 하는데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현재도 국민신문고가 디지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여기를 확대·개편·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연결돼있는 공공기관을 더 대폭 확대를 해서 국민들이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를 하고 불편사항을 할 때 연결되어 있는 모든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도 있고요.
그리고 또 현재는 디지털화는 되어 있지만 굉장히 단편적인 그런 모습을 띠고 있는데, 여기에 메타버스 시스템이나 클라우드 시스템 이런 거를 도입을 해서 국민들이 메타버스, 예를 들면 국민상담 이런 거를 통해서 메타버스 안에 들어가서 직접 이러한 정부의 메타버스를 통한 상담을 할 수도 있고, 또 거기에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이런 정부정책이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겠다.
그를 위해서는 AI 시스템 도입이나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이런 확대, 국민신문고의 서비스를 조금 더 기술적으로 확대·개편하는 이런 내용까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질문>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요. 올해 이렇게 추진을 하셔서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는 시점은 언제쯤으로 예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현재 권익위가 작년, 그 작년부터 쭉 추진을 해왔고 현재 그 시스템을 쭉 마련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것은 올해나 내년 정도에 구현이 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또 올해부터 더 이렇게 추진하려는, 그래서 이미 저희들 업무계획에 반영을 해서 예산 확보와 또 이런 정책 반영을 현재 지금 마련을 했고 바로 업무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예산 확보가 우선이고 또 시스템을 보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올해 내 완성할 수 있는 그런 내용도 꽤 있고요. 그리고 또 중장기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저희 업무계획에 지금 있는데 필요하시면 그 부분은 제공을 해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 입법 일정이 1월 3일에 발의가 됐다는 거 아닙니까? 엊그제. 그러면 언제쯤 목표로 하고 계십니까? 이 본회의 통과를, 디지털 국민신문고.
<답변> 저희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법이 통과가 돼서 디지털 국민신문고와 국민권익 플랫폼을 완성하는 이런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언제 통과될 수 있겠다, 이런 이야기는 저희들 소관은 아니기 때문에 통과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 영상으로 보고 있는 뉴스1의 기자가 국민생각함을 통한 디지털 국민참여를 확대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답변> 현재 지금 정부정책의 대부분은 톱다운 방식입니다. 행정부처의 공무원들 그리고 국회로 보면 국회의원들께서 정부, 이런 여러 가지 국민들에게 필요한 이런 정책을 발굴을 해서 법과 제도를 만드는 톱다운 방식인데요.
국민권익위원회는 어떻게 보면 정부에서 유일하게 바텀업 방식으로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제안을 반영해서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또 현실화하게 하는 그런 기관입니다. 이를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구현을 그동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국민들의 생각을 수렴하고, 또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국민들의 민원을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국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사안을 권익위에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서 관계기관에 권고를 해서 실제로 이행이 되게 하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그래서 바텀업 방식의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제안이 실제로 정부의 정책으로 이어지는 그런 창구가 국민생각함인데요. 그래서 이런 현재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다양한 그동안 정책 제도와 개선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게 부동산 중개수수료 반값 수수료 개편하는 그 문제, 그래서 이것을 당시에 권익위가 국민들에게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고, 또 그 전 단계에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국민들 수십만 명 이상이 ‘수수료를 낮춰달라.’ 이런 국민들의 제안이 있었고요. 그래서 이를 통해서 이러한 절차로 국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실제로 반값 수수료가 현실화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제도개선안을 마련했고 현재 실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민들의 정책참여와 제도개선 참여를 보다 더 확대해서 지금 현재는 이 부분에, 국민생각함에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해서 국민들과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보다 그 안에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참여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생각함과 신문고를 통해서 구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 또 제도적 이런 뒷받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이게 확실하게, 전자정부를 확실하게 하신다고 볼 수도 있는 건데요, 디지털 기반으로. 근데 이게 해킹도 요즘 국제적으로 심심치 않고 이래서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신가요?
<답변> 그것은 우리 양종삼 국장님이 말씀하시죠.
<답변>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 저희가 시스템을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하고 개방하게 되면 당연히 개인정보 침해나 해킹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서도 우리가 블록체인 기술이라든가 암호화 방법을 통해서 종전보다 더 진보된 방어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 한 가지, 질문이 될지 요청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위원장님 연초에 만나 뵀으니까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것 2021년도에 1,326만 건 민원이 접수처리되고 1,074개 공공기관 통과, 이에 통합 연계해서 했다고 그러셨는데 지금 호랑이해를 맞이해서 좀 더 많이 뛰어야 되고 아까 여기도 ‘기호지세’라고 그러셨나 여기도 말이 나왔는데, 호랑이처럼 막 뛰어가는 형세가 앞으로 펼쳐질 텐데 제가 보기에 국민권익위원회에 인원이 많이 부족한 것 같고, 또 그 인원이 부족한 인원에 대해서 앞으로 더 많은 민원이 접수될 것 같으면 물론 공무원도 사람이고 지칠 때가 있는데 국민권익위원회 후생복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해두신 것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권익위원회가 작년 한 해 굉장히 좀 직원들은 아주 힘든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일이, 민원이 폭증하고 신고나 권익위의 업무 또 행정심판, 모든 일들이 그전보다 폭증해서 지금 1명당 처리하는 여러 가지 업무 건수가 유례없이 많았고, 그로 인해서 직원들이 힘들었던 한 해였을 거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올 한 해 이렇게 국민들을 위해서 더 앞장서서 권익을 해결하겠다는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해서 지적하신 대로 우리 직원들이 더 많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근데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 직원들이 다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대한 그런 책임감과 또 그런 자부심을 대부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잘 극복을 해나갈 거다 생각을 하지만 위원장으로서는 우리 직원들의 불편과 업무과중을 덜어주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인력이 확보되고 또 이런 시스템이나 예산이 좀 더 보강이 되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위원장의 과제로서 올 한 해 열심히 추진할 예정이고요.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의 또 든든한 국민편 국민권익위원회를 위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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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체코, ‘100년 원전동맹’ 기반 마련…무역투자·에너지 등 56건 MOU 체결 윤석열 대통령은 2박 4일간 체코 공식 방문을 통해 내년 3월로 예정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수주 계약이 성사되도록 중요한 쐐기를 박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로, 사업규모는 총 24조 원으로 추산된다. 최종 계약이 확정되면 우리나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원전 수출을 달성하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과 터빈 블레이드 서명식을 마친 뒤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순방 중 이틀 간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원전 수주 확정을 위한 체코 측의 관심과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또, 빡빡한 순방 일정에도 수도 프라하에서 약 90㎞ 떨어진 플젠시를 방문해 원전 설비 공장을 돌아보고 ‘대한민국과 체코가 함께 짓는 원전’ 비전을 제시하는 등 ‘원전동맹’ 구축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체코 순방 첫날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서 양국의 동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호혜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대한민국의 ‘팀 코리아’가 적극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 관련기사 윤 대통령 “두코바니 원전, 한-체코 경제 동반 발전·에너지 협력 이정표” 그 다음날에는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팀 ‘체코리아(Team Czech-Korea)’를 만들어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뤄나가자”는 뜻을 밝혔고, 같은 날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의 회담 후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체코가 앞으로 100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nuclear energy alliance)’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윤 대통령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길 기대” 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순방을 계기로, 제조업 중심의 경제협력을 첨단기술, 교통, 인프라, 미래 모빌리티와 같은 고부가가치 분야로 확대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체코 순방 계기에 양국의 정부, 기관, 기업 간에 총 56건의 문서가 체결됐다.이번 체코 순방에서 거둔 경제 성과를대통령실 박춘섭 경제수석의 체코 현지 브리핑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다. ◆ 한-체코 원전동맹…원전 전주기 협력 기반 마련 20일(현지시간) 오전 윤 대통령은페트르피알라 총리와 체코의 산업·기술 중심지인 플젠시(市)에 위치한 원전 기업인 ‘두산스코다파워’와 ‘스코다JS’를 방문했다. 플젠시는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체코의 4대 도시로서, 19세기부터 방산, 기계 등 중공업이 발달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 3대 기업 중 하나로, 1972년 원전용 터빈을 최초 생산한 이후 체코, 슬로바키아, 핀란드, 독일 등 유럽지역의 원전 26기에 터빈을 공급한 업체이다.‘스코다JS’는 1956년부터 원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원전 부품·장비, 방사선폐기물 저장용기 등을 생산하는 체코의 대표적인 원전기업으로서 이번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CEZ)의 자회사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장관 간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임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양 정상은 먼저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과 ‘터빈 블레이드 서명식’참석 이후, 양국 정상 연설을 진행했다. 먼저,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서는 원전 건설부터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생태계 전주기에 걸친 13건의 문서가 체결됐다. 이 가운데,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코 산업통상부 간에 ‘원전 협력 MOU’가 체결돼 앞으로 원전 건설부터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원전 전분야를 포괄하는 협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와 ‘터빈 공급 확정 협약’을 체결했다.터빈은 원전의 핵심 설비로서, 이번 협약으로 체코 신규 원전에 사용되는 터빈은 두산스코다파워에서 공급하게 되며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비전 실현의 첫걸음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체코 브르노공대는 ‘한-체코 원자력 협력센터 MOU’를 체결했다.신규 원전 건설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 확대에 대비해 브르노공대에 ‘원자력 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체코 학생을 위한 특별학위과정 개설, 장학금 지원, 교환학생 확대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팀 코리아’를 체코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준 것에 대해 체코 정부와 국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면서, 플젠에서 맺은 13건의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전세계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끌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 포괄적 경제협력 프레임워크 구축 한국은 체코의 4대 투자국이자, 아시아 국가 중 중국에 이어 체코의 2대 교역국으로서 상호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무역·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먼저,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코 산업통상부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고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되는 TIPF는 우리가 체결한 TIPF 중 25번째이며, 유럽 국가 중 5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다.이는 양국 간 기존의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첨단산업과 원전 수소 등 에너지 협력을 포함해 포괄적 경제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급망·에너지 대화’도 양국 간 경제협력을 견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정부 간 소통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다.산업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그 성과를 챙겨나가게 된다. 9월 2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대통령실 제공) 또한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체코의 국영개발은행, 수출은행, 수출보증보험공사와 ‘금융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는 양국 간 교역 확대와 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협력체계를 전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체코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 정보를 공유해 우리 기업들이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체코에서 사업을 수주하거나, 현지에 투자를 하는 경우 양국 금융기관이 함께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 한-체코 첨단산업 협력비전 마련 한국과 체코는 모두 제조업 비중이 높고 각각 아시아와 유럽 내 제조업 강국으로서, 제조업에 기반한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잠재력과 수요가 크다. 양국은 첨단산업 중 배터리, 미래차, 로봇 등 3대 핵심산업에서 우선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코 산업통상부는3대 첨단산업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블타바(Vltava) 첨단산업 협력 비전 MOU’을 체결했다. ‘블타바’는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강 이름으로,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것처럼 체코도 한국과의 산업 협력을 통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체코의 관심이 큰 배터리 분야에서는 양국 정부 간 ‘배터리 협력 MOU’를 별도로 체결했는데,배터리 공급망, 공동연구 등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갈계획이다. 또한, 배터리, 미래차, 로봇 등 3대 핵심산업 협력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해 양국 산학연 간 MOU도 함께 체결됐다.배터리 산업 협력센터 구축 MOU, 미래차 산업 협력센터 구축 MOU, 첨단로봇 협력센터 구축 MOU 등이 그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한·체코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마치고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 교통 및 인프라 협력 강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국토교통부는 체코 교통부와 ‘고속철도 협력 MOU’를 체결해 정부 차원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한 체코는 동유럽과 서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물류의 허브이다.체코는 우리나라(남한 기준)보다 국토 면적은 작지만 철도 총연장은 9355km로 우리나라 5085km의 약 1.8배에 이를만큼 철도가 물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체코 정부는 철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기 위해 인접국인 독일, 폴란드, 슬로바키아를 연결하는 총연장 970km의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속철도 차량의 독자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 6월 윤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순방에서 고속철도 차량 첫 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고속철도 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앞으로 유럽 각국과 연결되는 체코 고속철도망 확충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체코 고속철도 사업 진출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철도에 관한 정부 차원의 협력과 함께, 현대로템은 체코의 철도차량 제작사인 스코다트랜스포테이션과 체코 고속철도 사업 및 해외 전기기관차 사업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MOU’를체결했다. 정부는 이러한 협력 기반을 토대로 체코의 고속철도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확대되고, K-철도가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첨단산업, 에너지, 고속철도 등 다양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진 만큼, 지난 7월 프라하에서 진행된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된 운수권을 기반으로 양국 간 증편을 조기에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 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파트너십도 구축하게 된다.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 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체결해 우리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기반을 확대한다.
- 카드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2일 차] 공동성명 채택 (9.20.) “호혜적인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 윤석열 대통령 “원전 사업을 계기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해가기를” - 페트르 피알라 총리 ■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확고한 토대 마련 내년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체코,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 백 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 기반 구축 원전 사업 최종 계약 체결까지 긴밀히 소통해 가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협력 MOU 13건을 체결하며 원전 생태계 전 주기에서 협력 기반을 확고히 만들었습니다. ■ 교역·투자·첨단산업 등 전방위적 협력 발판 마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체결해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 중인 교역을 확대하고 투자를 증진합니다. 50개 이상의 MOU·문서 서명으로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 이제는 ‘팀 체코리아’ (Czech-Korea)로서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루고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 정책뉴스로 자세히 보기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체코 순방을 마치며] 2박 4일간 진행된 체코 공식방문의 의미와 성과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