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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e브리핑

2022.01.17 최보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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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입니다.

2022년 1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께서는 1월 18일 제3회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보도자료는 총 7건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늘 배포되는 자료는 3건입니다.

첫 번째 보도자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모태펀드 문화계정에 1,641억 원을 출자하여 모험투자 펀드, 드라마 펀드 등 2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401억 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자금을 조성합니다. 이는 지난해 조성액 2,400억 원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먼저, 좋은 콘텐츠 제작 역량과 좋은 소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의 한계로 실제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제작업계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모험투자 펀드를 올해 2,001억 원 조성합니다.

제작 초기 기업, 투자 소외 분야,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분 또는 사업에 각각 20% 이상을 투자하여 콘텐츠 분야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확산에 따라 국내 제작사의 협상력을 높이고,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자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드라마 펀드 400억 원을 조성합니다.

이번 자금은 제작사가 단독으로 지식재산을 소유하거나 방송국 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와 지식재산을 공동으로 소유한 드라마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중소 제작사가 지식재산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문화산업 펀드에 대한 제안서는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국벤처투자에서 접수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개소와 관광두레피디 19명을 선정하였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관광두레는 관광두레피디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입니다.

2022년 관광두레 사업으로 선정된 곳은 부산 진구, 인천 동구와 미추홀구, 광주 북구와 서구, 울산 남구, 경기 부천과 남양주, 강원 영월, 충북 충주, 충남 보령과 금산, 전북 전주와 완주, 전남 무안과 영암, 경북 성주와 청도 그리고 경남 창원입니다.

특히 올해는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도시 비중이 31.5%를 차지해 그동안 시, 군 등 중소지역에서 활성화된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의 주요 도시까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 번째입니다.

지난해 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새롭게 설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이 창립총회와 법인인가 등을 마무리하고 1월 17일 출범합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최영준 전 광주문화방송 사장을, 그리고 기관을 대표하고 운영을 총괄하는 초대 사장으로 김선옥 사단법인 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문화재단은 문체부 산하의 단체로서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콘텐츠를 진흥·보급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아특법 개정으로 종전의 아시아문화원은 그 기능을 문화전당으로 이관하고 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재단은 조직 정원 범위 안에서 기존 아시아문화원 직원의 희망을 받아 고용을 승계하였습니다.

문화재단은 문화발전소로서 핵심 기능이 문화전당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앞으로 콘텐츠 활용·유통과 어린이 체험·교육, 문화상품 개발, 문화전당 편의시설 운영 등 문화전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문화서비스 분야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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