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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TF 」 추진 경과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작년 10월에 구성되었던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현장에서는 일부 노조가 사업주를 대상으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불법 점거, 공사진행 방해, 태업 등을 하는 불법행위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간 정부도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처벌하려 했으나, 노조의 보복을 두려워한 사업주의 소극적 태도나 법을 이용하여 사업주를 괴롭히는 노조의 행위 등으로 인해 현장을 개선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는 여러 부처의 업무를 넘나들며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으나, 각 부처가 각자 소관 법령으로만 대응하다보니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T/F뿐만 아니라 갈등이 심한 현장에 대해 지역별 실무협의체도 함께 구성하여 보다 종합적이고 기민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관계부처가 함께 현장관계자 면담 등 불법행위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법 적용 검토, 현장 합동점검 등을 실시한 것입니다.
그 결과, 사실상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는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용부는 2개 현장에 대해 총 4건의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관계부처 T/F 구성 이후 총 103명을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또한, 공정위는 건설노조의 조합원 채용 강요, 사업활동 방해 등 총 19건을 사업자단체 금지행위로 규정하여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작년 11월부터 직접 건설현장 채용질서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약 두 달간 하루 평균 3건의 신고 문의가 들어와 총 33건의 불법행위 건에 대해 관계부처 처리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약 100일간의 관계부처 T/F 활동을 통해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여전히 많은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건설업계는 노조의 보복이 두려워 불법행위에 맞서기보다는 적당히 타협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현장에서 채용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앞으로 지속적이고 강경하게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그간의 T/F 점검 사례를 토대로 현장 운영상의 애로사항, 법 제도상의 미비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며, 관계부처 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노조의 합법적 활동을 적극 보장할 것이지만,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여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공정한 기회 속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에 있는 각 부처가 주요 현장이나 사례 중심으로 활동 성과와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김민석입니다.
작년 10월 관계부처 T/F 구성 이후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T/F를 통해 관계부처가 함께 노력한 결과, 건설현장에 만연한 불공정 채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적시 발굴과 집중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간 연계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그간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국토부, 공정위, 경찰 등 각 부처별로 소관 사안에 대해 담당해 왔습니다만 이번 T/F를 통해 관계부처 간 합동점검 등 다양한 방식의 업무를 연계해 왔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작년 10월부터 약 100일간 운영된 관계부처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채용 압력이 의심되는 건설현장 71개소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기존에 신고되었던 채용 강요 사건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과 신고체계 구축 및 관련 법령의 엄중한 재점검을 시행한 결과, 작년 12월 말 2개 현장 1,500만 원씩 총 4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사례는 모두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다른 노조 조합원이 타워크레인 조종사로 채용되자 소속 조합원의 채용 강요를 위해 운행 중인 타워 운행을 중지하고 집회와 시위를 통해 사업주에게 심리적·경제적인 압박을 행사한 것으로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형법상 강요죄 위반이 의심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 중에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불공정 채용이 발붙일 수 없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채용절차법 지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상시적인 신고창구 운영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채용 강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설단계 초기부터 관련 노사와의 소통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T/F 취지를 감안해 채용절차법에는 포섭되지 않지만 형법, 공정거래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채용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사업주는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주 경찰청 수사국장>
경찰청 수사국장 박성주입니다.
경찰은 건설현장의 채용질서를 어지럽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단체를 불문하고 예외 없이 엄정 대응하고 있습니다.
각종 제보 및 수사 의뢰뿐만 아니라 첩보 입수를 통해 채용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확인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수사력을 집중해 오고 있으며, 마찰이나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현장에는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여 폭행, 협박,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한 결과, 작년 한 해 총 518명을 수사하여 346명을 송치하였고 이 중 5명을 구속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은 건설현장 채용 갈등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조직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전담팀을 편성하여 이를 주도한 집행부나 공모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고질적·반복적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건설현장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조홍선입니다. 공정위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그간 대응하여 온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정위는 건설노조의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서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설노조가 건설사를 대상으로 자신의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그리고 건설기계 임대료를 담합하는 행위 등 총 20건의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며, 관련 건설현장은 총 31곳으로 그중 30곳이 부산, 울산, 경남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에서는 사업자단체가 물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결정하거나 다른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함으로써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가 단순한 근로자들이 아닌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로 구성된 경우, 공정거래법 적용 대상인 사업자단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를 공정거래법으로 제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공정위는 전국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 울릉지회가 소속 사업자들의 건설기계 임대료를 담합한 행위에 대해서 지난 1월 14일 자로 시정조치 한 바 있습니다.
만약 시정명령을 받은 사업자단체가 이를 위반하고 같은 법 위반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검찰 고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자단체가 향후 공정거래법의 다른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에도 과거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반영해서 과징금 금액을 가중할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나아가서 현재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법 위반 신고가 급증하는 등 피해 사실이 광범위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속한 제재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해당 지역 내 신고접수 건은 작년 12월 초 7건에서 올 1월 초 19건으로 1개월 사이에 2.7배로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에 공정위는 사건 처리 담당인력을 보강하였고, 인접 지역의 지방 사무소들이 협업해서 사건을 분담 처리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정위는 이러한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현재까지 접수된 건설노조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사건을 금년 상반기 내로 모두 처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접수되는 신고에 대해서도 접수 즉시 현장조사를 실시해서 추가적인 불법행위 발생을 차단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정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우정훈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채용, 건설기계 임대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 건설협회 등에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였으나 신원 노출 등의 우려로 신고 접수가 없었습니다.
올해...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건설현장 불법행위 T/F의 갈등 현장점검이 시작된 이후부터,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로 불법행위 제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제보창구를 국토교통부로 단일화하여 작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일 평균 3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총 33건의 신고를 접수 처리하는 등 제보창구 단일화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채용 갈등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건설사 등은 신고센터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국토교통부도 건설현장 내 공정한 채용질서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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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S&News] 잊혀야 산다···온라인에 떠도는 흔적을 지운다 김찬규 기자 # 디지털 성범죄 5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사태, 기억하십니까? 그룹 빅뱅의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 유명 K-팝 스타가 클럽 버닝썬에서 벌인 마약과 성범죄, 불법 촬영물 공유 사건은 공분을 샀는데요. 최근 영국 BBC 탐사보도 팀이 이 사건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다큐에는 주범들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던,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멤버들의 메시지를 재구성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주범들은 이 단톡방에서 노골적으로 성적인 영상과 의식이 없는 여성들을 촬영한 사진을 무더기로 공유했습니다. 버닝썬 사태의 주요 인물들은 불법 촬영과 공유, 성매매 등으로 실형을 살았고 지금은 모두 만기 출소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과 유포도 있지만 지인 능욕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사진 합성과 유포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건데 AI, 딥페이크를 악용해 진짜같은 사진을 퍼뜨리는 겁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동문들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서울대 N번방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의 주범 네 명도 수사 중에 있는데요. 사법 판결이 이뤄진다고 해도 피해자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어야 합니다. 디지털에서 자기도 모르게 떠도는 불법촬영물 때문인데요. 깨끗이 지워져야 온전한 피해 회복이 아닐까요? # 잊힐 권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은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뿌려진 자신의 정보를 마주한 순간부터를 생지옥이라고 말합니다. 생지옥은 범인이 잡혀도 끝나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내 이미지가 혹은 나인 척하는 이미지가 저장되고 유포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불법 영상물은 한 번 유포되면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됩니다. 해외 음란물 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사이트 숫자도 셀 수 없이 많아 개인이 하나하나 삭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잊힐 권리라고 하죠. 무한한 기록이 저장되는 인터넷에서 내가 원치 않는 정보를 없앨 수 있는 권리인데요. 그렇다면 피해자들의 잊힐 권리는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디지털 장의사,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장의사는 불법 촬영물 등 온라인에 퍼져있는 기록물을 없애 잊힐 권리를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부도 디지털 장의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이른바 디성센터인데요. 국내외 성인사이트를 24시간 감시해 불법 촬영물 유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삭제합니다. 영상 고유값을 활용해 최근 늘고있는 딥페이크 등 합성, 변형 영상물도 잡아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삭제한 영상이 지난해까지 28만 건에 달합니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사전 차단에도 나섭니다. 교육과정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법과 제도도 개선해나갈 방침입니다. # 이불킥 지우개 앞서 디지털 범죄로 인한 피해 기록들에 대해 말씀드렸다면, 개인의 온라인 흔적도 대상이 됩니다. 잊고 싶은 기억이 계속 떠올라 이불을 뻥~ 뻥~ 걷어찬 적 있으시죠? 새벽 감성에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몇 자 써 내려간 적도 있으실 겁니다. 과거에는 마음에 들어 올린 사진이 지금 보니 영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요. 앞서 전해드린 잊힐 권리, 우리 가까이에서는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을 지워달라고 요청하는 게 대표적인데요. 우리나라도 지난 2016년부터 잊힐 권리가 제도의 틀 속으로 들어왔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면서 인터넷 이용자는 본인이 작성한 글과 댓글, 사진과 동영상 등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관리자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내가 글을 쓴 사이트가 사라져서 글을 삭제할 수 없다면 어떨까요? 글을 올렸던 플랫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접속이 안된다면요? 나는 잊고 싶은데 인터넷 세상이 그걸 바라지 않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기 인터넷에 올린 글과 사진을 삭제할 수 있는 지우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행 1년 만에 1만 7천 건에 달하는 원치 않는 개인정보가 지워졌는데요. 올해 초부터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하죠. 세상의 모든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건질 수 있지만 다양한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잊힐 권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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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뒤늦게 찾은 취미로 일자리가 생겼어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들을 보면 비정상적이라고 할 만큼 키가 크고 날씬하다. 그래서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라면 모델을 꿈꾸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룬 분들이 있다. 바로 시니어 모델이다. 시니어 모델은 키가 크고 날씬하지 않아도 가능하다. 60세라는 늦은 나이에 모델의 꿈을 이룬 이가 있다. 그는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나이가 많아도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았다. 올해 70세의 시니어 모델이자 시니어 모델의 강사로 활약하는 허미숙 씨를 만나봤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 오프닝 무대에서 레드카펫을 걷는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 행사가 열렸다. 작년 연말 서대문50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빨간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다. 그동안 TV에서 봤던 그 레드카펫이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가 있단다. TV에서나 봤던 모델의 실물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잔뜩 기대되었다. 맨 앞자리에 자리 잡고 앉아 있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레드카펫을 걸어오는 모델들을 보면서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키가 크고 날씬한 그런 모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평범한 외모와 체형이지만, 우아하고 당당한 걸음걸이와 자세는 전문 모델과 다름없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교육받은 총 7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레드카펫을 걷고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시니어 모델들을 만나봤다. 레드카펫에서 우아하고 당당하게 걸었던 시니어 모델들 뒤에는 그들보다 앞서 시니어 모델로 활동했던 이가 있었다. 시니어 모델 1세대라고 평가받고 있는 허미숙 강사였다. 그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또 시니어 모델의 강사로도 활동 중이었다. 70세의 허미숙 강사는 시니어 모델로 무대에 서면서 또 시니어 모델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9월에도 국내외에서 2건의 패션쇼 런웨이가 예정되어 있었다. 매주 1회 서울과 의왕에서 시니어 모델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그는 처음부터 모델이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중장년에 이르러 허리가 아파서 자세를 교정하려고 워킹 등을 배우다가 시니어 모델로 입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예상외로 재미가 있었단다. 취미로 시작했던 모델 워킹이 이제는 자신의 일이 되었다. 모델라인 커뮤니티 수업에서 허미숙 강사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다. 허미숙 강사를 만나러 그가 강사로 교육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로 향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곳에서 모델라인 커뮤니티 수업이 있다.강의실에 도착하니 경쾌한 음악 소리가 흘러나왔다. 허미숙 강사를 중심으로 여러 수강생이 모여서 춤을 추고 있었다. 리듬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 활기차 보였다. 그들의 표정과 몸놀림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게 아니었다. 그들은 춤을 추다가 동작이 틀려도 개의치 않았다. 그저 리듬에 몸을 맡겨서 신나게 흔들다 보니 그 상황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가고 있었다. 30분 남짓 춤을 추다 보면 경직된 몸이 유연해진단다. 그러면 모델 자세와 워킹도 뻣뻣하지 않다. 이어서 허미숙 강사와 함께 모델 워킹을 연습하는 시간이다. 허미숙 강사가 수강생들을 벽면에 일렬로 세운 뒤 모델로서의 기본 자세를 알려주고 있다. 잠깐의 쉬는 시간에 수강생들이 옷을 갈아입었다. 춤을 출 적엔 편안한 복장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모델로서 워킹 연습을 하는 거라서 각자 준비해 온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허미숙 강사가 음악을 틀어놓으니 차례대로 줄을 서 있던 수강생이 하나씩 나와서 워킹을 시작했다. 조금 전까지 웃음기 가득했던 표정은 어느덧 진지하게 바뀌었다. 문외한인 내가 보기엔 수강생들이 어색하지 않아 보였다. 그들은 마치 오래전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전문 모델로 변신해 있었다. 그들의 워킹을 살펴본 허미숙 강사의 눈에는 허점이 보였나 보다. 음악을 끄고 모델들을 일렬로 벽면에 세운 뒤 자세부터 동작까지 천천히설명한다. 허미숙 강사는 나이가 들어도 자세와 걸음걸이를 당당하게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먼저 모델로서 똑바로 서는 자세를 알려준다. 허미숙 강사는 나이가 들면 젊었을 적관 달리 자꾸만 움츠러들고 소심해지기 마련이죠. 어깨도 구부정해져서 키도 줄어드는 거예요. 그러면 어때요? 자신감도 줄어들어요. 자세와 걸음걸이를 당당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손부터 어깨까지는 힘을 빼세요. 대신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내 몸에 숨어 있는 근육을 다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몸에 힘이 들어가죠. 몸에 숨어 있는 근육을 찾아내서 오감으로 느끼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허미숙 강사가 몸을 똑바로 세우자 수강생들도 그를 따라서 몸을 똑바로 세운다. 초보자가 바른 자세를 잡고 싶을 때 평평한 벽면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허미숙 강사의 팁이다. 초보자가 바른 자세를 잡고 싶을 때 평평한 벽면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자신의 몸을 벽 뒤에 완전히 밀착시킨다. 두 발을 서로 붙이고 발끝이 정면을 보게 한다. 이때 엄지발가락 안쪽부터 허벅지 사이 안쪽에 힘을 준다. 무릎을 붙인 채 허리를 세워 상체를 꼿꼿하게 만든다. 골반을 뒤쪽으로 밀고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준다. 고개는 몸쪽으로 살짝 당겨준다. 손은 힘을 쭉 뺀 후 손바닥을 바지 옆선에 붙여준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신감 있고 당당해 보인다. 모델로서 워킹 연습할 때 허리에 손을 올려놓고 걸으면 몸의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이어서 허 강사가 워킹할 때의 자세를 알려준다. 손, 팔, 어깨까지는 힘을 다 빼는 대신 발가락부터 발, 종아리, 허벅지, 배는 힘을 줘야 합니다. 허리와 목은 똑바로 세우고 어깨를 펴야 합니다. 허리에 손을 올립니다. 이때 손바닥을 바지 봉제선에 올려둡니다. 코어근육으로 몸의 중심을 잡는다고 생각하고 동작을 해야 합니다. 걸을 땐 무게중심 이동을 강조했죠. 워킹도 무게중심 이동, 자세도 무게중심 이동이에요. 자 배에 힘을 주고 발을 높이 올리세요. 하나 둘 터치 밀고!를 외친다. 허미숙 강사의 모델 워킹 팁이다. 모델 워킹은 모델이 레드카펫을 걸을 때의 동작이다. 워킹을 연습할 때 허리에 손을 올리면 중심을 잡기 쉽다. 허 강사는 걸으면서 무게중심 이동을 강조했다. 먼저 엄지발가락이 발목에 닿도록 무릎을 들어준 뒤 앞으로 쭉 뻗어준다. 그다음 일자로 발을 내려준다. 이때 무릎과 무릎이 스치며 이어지도록 한다. 방향을 바꿔줄 땐 45도 각도로 발을 내디딜 것을 요구했다. 허미숙 강사는 앉으나 서나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고 눈은 정면을 응시하는 자세를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시니어 모델 수업이 끝난 뒤 허미숙 강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게 똑바로 앉을 것을 요구했다. 평상시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를 쳐다보세요.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고 눈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죠. 앉으나 서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차츰 몸이 그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몸이 기억하면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라고 말한다. 허미숙 강사의 말대로 따라 해봤지만, 그런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모델이라는 직업이 있는 이유일 것이다. 전업주부였던 허미숙 강사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 지 올해 11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가 창설된 2013년부터 시니어 모델을 시작하였다. Q) 시니어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허미숙 강사)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세, 걸음걸이가 흐트러지잖아요.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바른 자세, 바른 걸음걸이를 배워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죠. 그때 친구가 모델 아카데미에서 교정을 받아보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했어요. 수강생이 허미숙 강사와 함께 모델 워킹 동작을 익히고 있다. Q) 처음부터 시니어 모델로 일해야겠다고 입문한 게 아니었군요? 허미숙 강사) 처음엔 시니어 모델을 본업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당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가 국내에서 전 세계적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 회원이 150여 명이었어요. 첫날 아카데미에서 모델이 워킹하는 모습을 직접 봤어요. 모델이 멋져 보였고, 모델 교육을 받으니 그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첫날 아카데미에 등록을 했죠. 모델 교육을 하는 아카데미에서 자체적으로 쇼를 많이 했어요. 그때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가 그곳만 있어서 여러 행사 무대에도 서게 되었어요. 3개월 뒤 인천 대한노인회에서 나레이션 모델을 모집하길래 지원하면서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시니어 모델 강사로도 일하게 되었어요. Q) 70대의 나이에도 시니어 모델 활동을 지속하는 비결이 궁금한데요? 허미숙 강사) 제가 디자이너 전속 모델로 월 1~2회 무대에도 서고, 시니어 모델 강사로 주 2회 강의도 합니다. 강의가 없는 요일에 모델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시니어 모델로만 활동하는 거라면 모델 수업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강사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제가 꾸준히 배워야 합니다. 모델 워킹이라는 게 정답이 없어요. 모델마다 강사마다 다 달라요. 제가 갖고 있지 못한 테크닉을 다른 분에게 배울 수 있어요. 그래서 끊임없이 배우고 있습니다. Q)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보람이 있다면요? 허미숙 강사) 제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꾸준히 하다 보니까 성과도 있고 만족도도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주변에 그런 조언을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라고요. 그러면 성과가 뒤따라오고 그게 내 본업이 되어 있어요. 제가 시니어니깐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요. 65세 이상을 노년이라고 하잖아요. 노년에 일자리를 찾을 땐 그게 뭐가 되었든 우선 좋아하는 일을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허미숙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간을 내어서 계속 모델 교육을 받고 있다. Q) 뒤늦게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 본 가족들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허미숙 강사) 남편은 별말이 없어요. 제가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데 그것을 허용해주는 게 남편의 묵시적인 응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대신 아들과 며느리는 수시로 저를 응원해주고 있어요. Q) 시니어 모델로서 몸매 관리 등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허미숙 강사) 저는 30대 때부터 운동을 계속했어요. 에어로빅, 수영을 하다가 지금은 피트니스센터에 다니고 있어요. 제1순위가 운동이에요. 하루의 일과를 운동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후 늦게 수업이 있어서 오전에 운동했어요. 꾸준히 운동하니깐 건강관리, 체력 관리가 되고 있어요. 젊었을 때는 매주 등산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 경험상 걷기는 다이어트엔 도움이 되지만, 근력을 만들어주진 못해요. 그래서 걷기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필요하리라 생각해요. Q) 시니어 모델을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해 주시겠어요? 허미숙 강사) 시니어 모델을 꿈꾸고 있다면 그 일을 좋아한다고 봐야겠죠. 즐기면서 열심히 하다 보면 디자이너나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거에요. 그게 일자리로도 연결될 수 있죠. 시니어 모델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에서 시니어 모델로서 우아하고 당당한 자세로 걷고 있다.(사진=허미숙) Q) 시니어 모델에 관심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도전해야 하는가요? 허미숙 강사) 모델로 입문하려면 자세, 워킹 등 기본기를 배워야 하는데요. 모델 아카데미도 있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모델 강좌도 있어요. 모델로 무대에 서려면 모델 콘테스트 등에 지원해서 오디션을 보면 됩니다. 각자 선호하는 디자이너의 SNS를 팔로우해도 좋습니다. 거기에 모델을 뽑는다는 공지가 뜨거든요. Q) 모델이셔서 그런지 옷차림 등 패션 감각이 남다르신데요? 허미숙 강사) 저는 모델로 활동하기 전부터 옷에 관심이 많았어요. 주로 시장에서 저렴한 옷을 사는 편이에요. 주위에선 백화점 등에서 산 고가의 옷처럼 보인다고 해요. 저는 아들에게도 옷으로 포장하지 말라면서 먼저 네 몸을 명품으로 만들라고 조언해요. 내 몸을 명품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무 옷이나 걸쳐도 괜찮아요. 디자이너는 자신의 모든 혼을 다 바쳐서 옷을 만들어요. 그런 옷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모델에게 입히고 싶겠죠. Q) 일자리를 구하려는 시니어를 위해서 조언해 주신다면? 허미숙 강사)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사회에 진출할 때를 생각해봐요. 좋아하는 일로 시작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하는 이가 많아요. 그런데 노후는 달라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탐색해보고 그것을 취미로 즐겨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지레 포기하게 되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게 될 테고, 그러면 또 다른 기회가 생기고 인정을 받아서 내 일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세요. 저는 모델 일이 즐거워서 종일 이 일에 매달려 있어도 피곤한 줄 모르겠어요. 그게 체력 면에서 열세인 시니어가 일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시니어에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면 기회가 생기고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허미숙 강사는 건강이 유지되는 한 계속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시니어 모델을 희망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구하는 모든 시니어가 명심해야 할 사항인 것 같다. 저출산고령화하는 우리 사회에서 노동력의 손실이 예상된다. 그런데 체력과 열정을 지닌 시니어가 많아져서 우리 사회의 부족한 노동력을 채워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긴다. 지금부터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노인일자리 주간이 있다.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2024 노인일자리 주간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을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노인일자리 주간에는 국민 행복 일자리, 노인일자리라는 구호로 운영한다. 60대에 이른 시니어도 얼마든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어떤 게 있을까? 먼저 온라인으로 노인일자리여기에 접속해서 일자리를 검색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여기 바로가기 ▶https://www.seniorro.or.kr:4431/noin/main.do 그다음 오프라인으로 관할 지자체의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상담을 거친 뒤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맞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웰컴 시니어!캠페인을 펼친다.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국민 응원 챌린지(9.23.~10.6.)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에서 제작한 웰컴 시니어! 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노인의 날(10.2.)에는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안내사, 자동차수리공)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新) 노년 세대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광고 요즘 어른들의 세상, 웰컴 시니어! 편(30초)을 보건복지부 유튜브(보건복지부 TV)에서 최초 공개한다. 보건복지부 영상 요즘 어른들의 직장 생활 편.(출처=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아서 어르신이 인생 제2막에서 일과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지내길 기원해본다. 우리 누구든 멀지 않은 시기에 노인이 된다. 그 사실을 기억하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숏폼 대한민국 사장님들 주목, 사업주에 지원되는 출산·육아 지원제도 알려드려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곰돌이 사장님과 알아봐요! ㆍ대체인력지원금 대체인력 사용 시 월 80만원 지원 * 25년부터 월 120만원으로 지원 확대 추진(육아휴직 사용까지 확대) ㆍ업무분담 지원금 동료 근로자에게 금전적 지원 시 월 20만원 지원 * 25년부터 육아휴직 사용까지 확대 ㆍ유연근무 장려금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활용 시 최대 360만원 지원 ㆍ세제지원 육아휴직 사용자의 복귀 시 소득세 감면(최대 1,300만원) ㆍ일·육아 동행 플래너 1:1 기업 맞춤 플랜 서비스 제공 및 지원 일·가정 양립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