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개인정보위 제3회 전체회의 결과
- 첨부파일
-
220210_(조간)_공공기관(795개)의_개인정보_관리수준_진단_결과는(자율보호정책과).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220210_(조간)_공공기관(795개)의_개인정보_관리수준_진단_결과는(자율보호정책과).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220210_(조간)_공공기관(795개)의_개인정보_관리수준_진단_결과는(자율보호정책과).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220210_(조간)_집단분쟁조정_신청인_개인정보_유출사고_조치결과_발표(심사총괄담당관_등).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220210_(조간)_집단분쟁조정_신청인_개인정보_유출사고_조치결과_발표(심사총괄담당관_등).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220210_(조간)_집단분쟁조정_신청인_개인정보_유출사고_조치결과_발표(심사총괄담당관_등).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220210_(조간)_개인정보의_수집동의·활용_관련_법규_위반_한국교육방송공사·키움에셋플래너㈜_제재(조사2과).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220210_(조간)_개인정보의_수집동의·활용_관련_법규_위반_한국교육방송공사·키움에셋플래너㈜_제재(조사2과).hwpx 다운로드 바로보기
안녕하십니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서남교 대변인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분쟁조정위 개인정보 유출사고 조치 결과에 대하여 조사검증위원회에서 검증내용을 논의한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이 안건은 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11월 페이스북 집단분쟁조정안을 신청인에게 이메일로 통보하면서 18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자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객관적인 조사 진행과 합당한 조치를 했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5명의 중립적인 외부전문가로 조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여 검증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사검증위원회는 동 건이 개인정보 유출 신고·통지 의무와 안전성 확보조치 의무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취급자의 관리감독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다만, 과거 유사 사례에서 시정권고가 이루어진 점 등을 감안하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 대책 등 시정내용과 자정계획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전자우편 전송 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개인정보 처리대장에 기록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였으며, 업무망에서 인터넷망으로 자료를 전송할 때에는 부서장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자체점검과 시범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달 내에 개인정보 포함 문서를 외부에 전송할 때 자동필터링 차단되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잘 이행하여 국민 여러분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내용 잘 들었고요. 이것 현재 이제 앞으로 개인정보 분야 중점 점검계획 여기에 언급돼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답변> (서남교 대변인) 저희가 아마 이 건을 포함해서 2월 말, 빠르면 3월... 빠르면 2월 말 아니면 3월까지 공공 분야 개인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해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것 관련해서 대책을 마련해서 시행하고 또 점검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법무감사관 담당관입니다. 일단 내부의 시스템 자체에 대한 문제가 조금 부각이 됐었기 때문에요. 내부 개선, 내부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할 것이고, 또 외부에 대한 부분도 필요하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정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2과장>
안녕하십니까? 조사2과장 윤정태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오늘 제3회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키움에셋플래너㈜에게 총 2억 443만 원의 과징금과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언론보도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머니톡'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무상담을 목적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키움에셋플래너에게 제3자 제공하였고, 키움에셋플래너의 보험설계사가 해당 개인정보를 수집 목적과 달리 보험상품 권유·판매 등 마케팅에 이용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한 정보주체에게 법정 고지사항인 '제3자 제공'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지 않았고, 총 5,501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재무상담을 목적으로 키움에셋플래너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개인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한 행위로 구 정보통신망법 위반에 해당하여 5,104만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 조치를 내렸습니다.
키움에셋플래너는 한국교육방송공사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 중 2만 8,155명의 정보를 보험 권유 및 판매 등에 활용하여 총 4,066명과 보험상품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키움에셋플래너가 당초 한국교육방송공사에게 전문가 상담을 목적으로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보험상품 권유·판매 등에 이용한 행위는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목적 외로 이용한 행위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였습니다.
또한, 키움에셋플래너는 한국방송교육공사의 머니톡 누리집에서 자동으로 연결된 키움의 상담 신청접수 화면을 통해 시청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금융상품 안내 및 판매 권유'에 대한 사항을 명확히 알리지 않고 1,953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이는 서비스 홍보 및 판매를 권유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정보 주체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알리지 않은 행위로 개인정보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1억 5,339만 원의 과징금과 100만 원의 과태료 및 시정명령 등 조치를 내렸습니다.
방송의 공익성·공공성을 고려할 때, 방송프로그램을 매개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하는 개인정보처리자는 정보주체인 시청자가 개인정보 처리에 대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신중하고 엄격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하여야 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시청자의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수집·이용한 본 사건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올해 업무계획에도 포함하여 보험업계의 개인정보 처리행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부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숫자가... 개인정보 유출된 숫자가 EBS 쪽에서는 5,501명으로 적시되어 있고, 그다음에 키움 쪽에서는 2만 8,000명하고 2,000명 정도로 적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혼란스럽다는 의견을 주신 분이 있었는데,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EBS 측에서 전화상담원을 통해서 먼저 접수를 받았는데, 그러니까 방송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아마 홈쇼핑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바쁘시니 이름하고 성명하고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나중에 전문상담사가 전화를 드릴 겁니다.' 이런 형태로 되었고요. 받은 것 자체는 3만 명가량이 되는데 이제 위법성 판단 관련해서 법을 위반한 사항은 5,000명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방송 스크립트를 두 차례에 걸쳐 변경하면서 첫 번째는 개인정보를 키움에 준다는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2차, 3차에는 키움에 준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위법한 것은 첫 번째, 키움에 주겠다고 설명을 하지 않은 분들이 5,500명이 되기 때문에 EBS는 거기에 대한 조치를 받은 겁니다.
그리고 반대로 키움 측 입장에서는 EBS를 통해서 한 2만 8,000명 정도의 정보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통화를 통해서 전화상담 신청한 분들이 다 포함되어 있겠죠. 그 부분을 했는데 목적 외로 실제로 재무상담으로 받았는데 그 목적을 넘어서 금융상품 안내 및 보험 가입을 유도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게 위법 사항이 목적 외로서는 위법 사항이 2만 8,000명 정도 되고, 다시 보도자료 하단에 보시면 2,000명은 전화상담 외 실제로는 EB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클릭을 하면 키움 홈페이지로 연결되어서 수집한 게 있습니다. 그러나 수집주체가 EBS는 아니고 키움이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로 계산해서 2,000명을 별도로 적시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유출된, 그러니까 EBS가 키움에셋플래너에 팔아넘긴 5,501명 개인정보 혹시 세부 내용도 알려줄 수 있나요? 예를 들어 성별이나 연령대 이런 것들을 세부적으로 지금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 유출된 정보는 현재 어떻게 회수가 된 건지, 조치가 어떻게 됐는지도 알고 싶고, 그리고 말씀하신 총 세 차례에서 첫 번째는 위법을 했고 2, 3차는 위법을 안 해서 이렇게 5,500명의 개인정보만 유출이 된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중간에 왜 그게 있었는지. 갑자기 이렇게 유출이 됐다가 무슨 계기가 있어서 2, 3차에는 유출이 안 된 건지, 그 중간에 무슨 그런 계기가 있었는지 그것도 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윤정태 조사2과장) 첫 번째로 EBS가 키움에 준 정보에는 전화상담을 할 경우에는 첫 번째로 이름하고 핸드폰번호와 연락처를 남기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담하는. 그래서 그 상담하는 그것을 수집한 다음에, 이제 실제로 전화는 FA 그래서 보험설계사 내지는 재무상담사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하면서 추가로 개인정보를 수집하였고요, 수집하였습니다.
그다음에 스크립트 변화가 총 두 차례 있었는데 그래서 스크립트라는 것은 전화받은... 처음에 전화받은 콜센터 직원이 설명을 하는 겁니다. 설명을 해서 한 건데 첫 번째는 키움에게 제공한다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않았는데 변경하게 된 계기는, 두 번째는 키움에 제공한다고 되어 있고, 세 번째는 '키움에 재무상담 목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이렇게까지 갔는데 그것을 변경하게 된 것은 EBS 내부에서도 보니까 이게 개인정보보호법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촉될 수 있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점차적으로 인지하게 되었고, 내부 의견이나 그런 것들을 수렴해서 이것은 적법하게 하는 게 좋겠다, 적법하게 해야 된다, 그것을 넘어서 적법하게 해야 된다는 판단이 있어서 수정한 사항입니다.
<질문> 그러면 그렇게 판단을 했으면 첫 번째 5,500명 개인정보 나간 그분들에게도 직접 나갔다는 것을 추후에 공지를 해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답변> (윤정태 조사2과장) 일단은 그 첫 번째 건에 대해서는 아마 그게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요. 애매한 부분이 결국은 이용자가 키움에서 상담사들이 전화를 할 때 결국적으로, 키움이 했다는 것은 결국적으로는 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게 되어서 그분들이 불만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민원이나 그런 것을 통해서 해소가 된 부분이 있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실제로 정보주체가 키움이란 곳에 갔다는 것은 인지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사항이기 때문에 약간 모호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저희 쪽에, 키움 쪽에 얘기를 해서 이것 같은 경우는 데이터를 없애거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디지털데일리 기자께서 질문해 주셨는데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개인정보 넘겨진 피해자들이 개별 안내를 받았는지’인데, 이 부분은 아마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두 번째 질문은 '피해자들이 피해보상을 받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윤정태 조사2과장) 이것은 만약에 피해보상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적으로 키움 측에서, EBS와 키움에 책임이 있겠죠. EBS와 키움 책임이 있을 것인데, 키움 쪽에서는 이게 결국에는 보험 가입 쪽으로 이어졌는데 보험... 피해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보험 가입에 대해서는 아마 해지나 그런 것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고요, 그쪽 법에 따라서.
그다음에 실제로 이용자가 동의하지 않았는데 넘어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그 피해자분들이 민사나 아니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중재조정을 신청하시면 그것은 그런 절차대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정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율보호정책과장>
안녕하십니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율보호정책과장 이정은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은 법령에 따라 국민 생활에 밀접하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하고 처리하고 있는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위원회는 지난 3월 진단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서면진단 및 현장검증 등을 통해 수준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수준진단은 총 3개 분야 13개 항목을 진단하여 양호·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진단 결과 평균 87.4점으로 전년 대비 3.1점 상승하였고, 양호 등급 기관도 452개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하였으나, 69개 미흡 기관 중에 17개 기관은 3년 연속 미흡으로 나타나서 관리수준 취약 기관에 대한 집중적인 실태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분야별로는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3개 분야 중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보호대책 분야는 대체로 양호하였으나 침해대책 분야가 미흡하였고, 특히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근권한 관리 및 접속기록 점검이 가장 미흡하여 중점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 대상, 방식, 지표 등을 재점검하고,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개선하는 방향으로 수준진단 제도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먼저, 기관별 자체진단을 도입하고 현장검증을 강화하여 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존 진단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방자치단체 하부행정기관인 행정시·행정구도 진단대상에 포함시켜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리수준이 지속적으로 미흡하거나 자료 제출을 회피하는 불성실 기관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기획점검을 실시하여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보면, 보도자료 내용 보면 기초자치단체의 관리수준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나왔는데 결과가,
<답변> (이정은 자율보호정책과장) 예, 맞습니다.
<질문> 원인이 뭐라고 보시는지 하나 궁금하고요.
그리고 보도자료 두 번째 페이지 보면 ***
<답변> (이정은 자율보호정책과장) 먼저, 두 번째 질문부터 답변을 드리면 하부행정기관 지금 행정시·행정구가 34개 정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2022년 금년부터 진단대상에 포함시켜서 관리수준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그 밖의 읍면동이라든가 산하 소속기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여력을 감안해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포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초지자체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인력이라든가 예산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한 부족함들이 있고, 그리고 인식적인 부분에서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해마다 보면 저희 관리수준 진단 결과에서 가장 중앙행정기관이나 광역지자체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반기 전 중에 전년도에 미흡한 기초지자체를 포함해서 기관들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를 해서 이 수준진단 제도라고 하는 게 공공기관의 관리수준이 전반적으로 좀 개선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현장 컨설팅을 맞춤형으로 실시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이상으로 마치고요. 윤정태 조사2과장께서 아까 개인정보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하시겠습니다.
<답변> (윤정태 조사2과장) '유출 관련해서 통지가 되었느냐?'라는 것에 대한 질의를 해주셔서 제가 추가 보완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해가 있으실 수 있어서.
유출 통지에 대해서 법률상 의무사항이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39조의 4항에 있는데, 정보통신서비스 사용자가 이제 분실·도난·유출되었다고 인식이 되면 24시간 내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고 사용자한테 알리도록, 정보주체한테 알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방금 EBS, 키움 같은 경우는 불법적인 제3자 제공이지, 그게 공중에 유출되거나 그런 케이스는 아닙니다. 그런 케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정보주체한테 알려야 된다거나 통지해야 된다거나, 이런 법률적인 의무사항은 없습니다. 법률적인 의무사항을 위반했다고 볼 수는 없고요.
다만, 이제 말씀해 주신 게 정보주체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는 EBS에 제공했는데 키움한테 갔네?', '이상하네?'라는 것을 인지했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키움 측에서 보험 가입 상담 과정에서 키움이라고 결국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다 정보주체가 인지는 하고 있는 사항이다, 내 개인정보가 키움한테 갔구나, 라고 인지는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다만, 인지는 했지만 그게 법률상으로 유출 통지나 그것하고는 구분이 돼야 됩니다. 구분이 돼야 되는 사항이고, 말씀해 주신 게 그러면 정보주체의 입장에서는 '나는 EBS에 줬는데 키움에 가 있네, 그것 삭제해 주세요.'라는 거는 저희가 키움 측하고 이야기해서 삭제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치 않는 정보주체에 한해서는 그것이 삭제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그러면 이상으로 금일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일상공감 365] 인터넷의 시초는 언제 탄생했을까? 오늘 당신의 일상을 지배하는 것은? 집에서 손쉽게 물건을 구매하고 클릭 몇 번으로 양질의 자료를 빠르게 모을 수 있는 정보의 바다, 인터넷. 그리고 지금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On-Device AI 개발 경쟁 중! 앞으로 50년 뒤 우리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국방부 ‘2025 예산안’ 2025년도 국방부의정부 예산 규모는 2024년 대비3.6% 증가한61조 5,87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위한 핵심 전력 집중 보강 Ⅴ 무기체계 작전효율성 극대화, 방위산업 첨단전략 산업화 Ⅴ 군 간부 복무 여건 개선 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수준의 보상 제공 Ⅴ 군 의료 질 향상 및 진료 접근성 개선 Ⅴ 과학화된 교육 훈련 및 장비·물자 획득 Ⅴ 미래 세대 장병의 임무 집중 위한 환경 조성 Ⅴ 글로벌 안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반도 평화 및 국제 안보에 기여 국방부는 2025년 국방 예산 편성 안보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전투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 수여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커리어넷’에서 유형별 진로 맞춤 서비스 받아요! 입시를 경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법 한 누리집, 바로 커리어넷이다. 커리어넷은 진로 관련 정보, 더불어 대학 진학 시에 필요한 학과 및 학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누리집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관련 학과와 진로를 알아볼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다. 나 역시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커리어넷을 자주 활용했다. 특히 일반적인 입시 정보 누리집과는 달리 학과 별 취업률과 평균 임금 등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방과 후마다 접속했던 기억이 있다. 커리어넷 누리집 메인 화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커리어넷을 딱히 이용할 일이 없어 해당 누리집을 잊고 있던 와중, 최근 커리어넷에서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커리어넷에서 지원하고 있는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자기 이해를 위한 대학생·일반용 심리검사, 진로 고민 상담, 직업인 인터뷰 특강, 진로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최근 고민이 많았던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중 필요한 것들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심리검사. 가장 먼저 이용한 서비스는 바로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리검사는 진로개발준비도검사, 주요능력효능감검사, 이공계전공적합도검사, 직업가치관검사이다. 그 중에서 나는 가장 궁금하기도 했고 직업 선택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직업가치관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업가치관검사 시작 화면. 검사를 시작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는데, 커리어넷 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방법으로 로그인을 진행한 뒤 대학생 맞춤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곧바로 진로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나왔다. 해당 화면에서 원하는 검사를 선택한 뒤 검사시작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검사가 시작된다. 직업가치관검사 결과표. 검사를 시작하고 나면 질문이 여러 가지 나오고, 그 질문들에 차례대로 답을 하고 나면 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으로 검사 전반이 진행된다. 모든 질문에 답을 마친 뒤에 검사 마치기 버튼을 누르고 나면 직업 가치관 검사 결과 표와 함께 내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 연계해 할 수 있는 직업 가치관 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특히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의 경우 학력, 전공 등에 따라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을 나누어 제시하기 때문에 직업 검사에 참여한 사람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업인 인터뷰 이용 화면. 다음으로 이용해본 서비스는 직업인 인터뷰 였다. 최근 데이터와 관련한 수업을 들으면서 빅데이터, 특히 경영 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때마침 빅데이터분석전문가를 직업으로 삼고 계신 분의 인터뷰가 게시되어 있었고, 해당 인터뷰가 비교적 최근의 정보를 담고 있었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결정했다. 인터뷰에는 기본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부터 연봉, 승진체계 등 실제로 해당 직업을 가지기 전에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것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들 등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들을 실무자가 직접 전달해주는 형태였기에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참고하기 좋은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어넷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이 밖에도 커리어넷은 미래직업 안내, 직업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로 관련 서비스 및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커리어넷은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많은 국민들이 커리어넷의 다양한 활용도를 접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숏폼 ‘원전동맹국’ 체코 공식 방문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