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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스마트 알림 서비스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오진영입니다.
오늘 브리핑은 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적기에 보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보훈제도 스마트 알림 서비스'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보훈제도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보훈제도를 잘 몰라 보훈수혜의 공백이 발생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군 장병들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전화로 보훈제도를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군인공제회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서비스는 국가유공자 등 등록 대상을 비롯해 보훈제도 관련 등록신청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하게 됩니다.
병사들에게는 입대 시 사용하는 나라사랑 포털의 앱 알림을 통해 전역 9개월과 6개월 전에 안내하고, 장교와 부사관은 연 1회 맞춤형 복지포인트 배정 시 문자 알림톡으로 알려드립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서비스 시행에 앞서 지난 2020년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전역 6개월 전부터 등록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국방부를 비롯한 각 군과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보훈제도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다양한 방식의 안내와 소통을 통해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등록신청 시기가 늦어져 보훈수혜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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