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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5년간 고충처리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안녕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 안준호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원칙 아래 국민들이 겪는 불편과 억울함을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부터 문재인정부 5년간 국민 권익구제의 성과와 앞으로의 권익구제 보호정책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년간 22만여 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여 20여 만 국민들의 권익을 지켜드렸습니다.
특히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를 한 기관에 대한 전략적인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시정권고·의견표명 2,234건 중 2,144건이 수용되었습니다.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 출범 이후 역대 최고치인 96%의 수용률을 달성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권익구제를 실현하였습니다.
아울러 다수 기관과 관련되어 장기간 동안 해결되지 않거나 갈등을 초래한 487건의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집단고충민원을 조정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사회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였습니다.
강원도 양구군 민통선 내 무주지 매각, 경주 한센인촌 주거환경 개선, 대한약사회 공적 마스크 보급에 대한 정부지원 약속 이행, 미사용 국방 군사시설 정리,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등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중재 기능을 통해 해결된 대표사례들입니다.
두 번째로 소외지역, 취약계층 등 더 많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국민의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국민 생활 속으로 먼저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여 전국 425개 현장에서 9,700여 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4,800여 건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였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생활자금 지원,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렸습니다.
또한, 경제위기나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역 등 긴급한 고충현안이 발생한 현장에는 긴급대응반과 기업고충해결팀을 투입해 국민과 기업의 고충이 신속히 해결되도록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국방, 경찰기업 등 전문 옴부즈맨을 한층 강화하여 국민권익 보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국방 옴부즈맨, 경찰 옴부즈맨의 엄정한 조사를 통해 군 생활 중 권익을 침해당한 국군장병과 보훈가족의 고충을 해소하고, 경찰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권익침해를 적극 해결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기업 옴부즈맨을 출범시켜 1,100여 건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충민원을 처리해 인허가, 세무, 노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원활한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을 제거하였습니다.
2019년부터는 금융 옴부즈맨을 도입해 금융피해와 관련된 3,700여 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지역주민의 고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7년에 전국 25개 자치단체에 운영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2021년에는 62개 자치단체로 대폭 늘어나 2017년 대비 약 2.5배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대표 옴부즈맨으로서 국민 권익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여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생활 밀접 분야에서의 생계형 고충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구제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집단고충민원은 현장 조정을 통해 조기에 해결되도록 중점 관리해 나가겠으며, 효율적인 집단민원 해결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집단조정민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경주하겠습니다.
경찰, 국방 등 전문 옴부즈맨을 활성화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권익구제를 실현하겠습니다.
경찰 옴부즈맨의 조사범위 확대, 모든 수사기관을 포괄하는 수사 옴부즈맨 제도 도입, 군 내부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국방 옴부즈맨의 대응체계 강화 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국가 지방 옴부즈맨 효율적인 고충민원 처리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자치단체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운영 보급 모델을 보급하겠습니다.
또한, 고충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등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개발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재인정부 5년간의 권익구제 성과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민 권익보호 정책을 말씀드렸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새 정부에서도 국민 고충과 사회갈등을 해결하는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국민이 억울하고 힘든 일을 당할 때 제일 먼저 찾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유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상담기획과장>
안녕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고충상담기획과장 원유진입니다.
지금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의 최근 5년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든든한 국민 편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지난 5년간 1,640만 건의 민원상담, 12만 건의 신고상담과 20만 건에 이르는 민원접수 등 정부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비대면 민원상담창구를 확대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사회환경에서 웹·모바일 시대에 맞게 온라인 민원상담창구인 인터넷 정부합동민원센터를 개설하여 시공간적 제한을 넘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5년간 1,628만여 건의 110 전화 상담과 7만여 건에 이르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종 정부정책 관련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였습니다.
둘째, 여러 부처에 연관된 다수 기관 복합민원을 적극적으로 상담·해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사안이 복잡하거나 이해관계가 상충돼 기관 간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 민원은 관계기관과 갈등전문가로 구성된 민원상담협의회를 개최해 조정과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2019년 정부합동민원센터 출범 이후 27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대표적 해결사례로 2021년 화성시 동탄 치동초교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피해민원상담에 대해 4개 관계기관과 민원인이 함께 모여 계단식 보행로 추가 설치 등 기관별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가기로 해결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기관 간 협의된 민원상담 건에 대해서는 매년 사업현장을 확인하여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셋째, 국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되도록 전문 분야 상담관을 확충하였습니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11개 부처 공무원,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상담관을 구성하여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변호사회, 세무사회, 노무사회 등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 옴부즈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민원상담을 강화하였습니다.
넷째, 국민콜 110 24시간 민원상담과 1398 신고상담 전화를 무료 서비스로 전환하였습니다.
그간 위탁사업으로 운영해 온 국민콜 110은 2021년부터 직접 고용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노사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더불어 국민콜 110와 부패신고상담 1398 요금을 무료로 전환해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국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민원상담과 부패신고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섯째, 대통령비서실 서신민원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대통령비서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15만여 건에 이르고,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는 이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포털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적합한 정부기관으로 분류-등록-이송함으로써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 중 위기가정, 긴급하거나 최저생활 보장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요 민원으로 등록해 처리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지자체 등 처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수도권, 강원 지역을 누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원주, 태백 등 강원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이 가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했습니다. 앞으로는 수도권 지역 공단,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상담지역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센터는 민원상담에 그치지 않고 최종 해결해 주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난해는 우체국 택배현장 시설 개선, 충무아트센터 대관료 환불 거부 민원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현안 관련 민원을 처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상담창구 확대, 상담관 확충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민원처리 기능 강화로 국민의 어려움을 충실히 들어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제시하고,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 확대 운영으로 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든든한 국민 편이 되겠습니다.
정부 민원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든든한 국민 편, 여러분과 함께 하는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찾아주십시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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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길 기대”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 체코가 앞으로 100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nuclear energy alliance)’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프라하에서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회담 뒤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 기업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참여를 계기로 원전 건설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포괄적인 원자력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피알라 총리와의 회담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 계약 체결까지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했다. 9월 2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공동언론발표를 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양국이 앞으로 산업, 에너지, 공급망을 아우르는 전면적인 경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이번에 양국 간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는 4년 연속 최대치를 매해 경신 중인 양국 간 교역을 한층 더 확대하고, 상호 투자를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제조업 중심의 경제 협력을 넘어, 첨단기술, 교통, 인프라, 미래 모빌리티와 같은 고부가가치 분야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수소, 배터리, 첨단로봇과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산업 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양국 정부 간 체결한 ‘고속철도 협력 MOU’을 언급하며 “고속철도 분야 협력을 통해 교통 인프라 부문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핵연료 기술, 합성신약, 인공지능과 같은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3700만 달러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양국은 한-체코 관계 발전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과 앞으로의 구체적인 협력 추진계획을 담은 행동계획을 채택했다”며 “대한민국과 체코는 이 두 건의 문서에 기반하여, 글로벌 파트너로서 공동의 도전을 함께 이겨내며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붙임 한-체코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및 행동계획 ☞ 체코 총리와의 공동언론발표 윤석열 대통령 발표문
- 카드뉴스 [한·체코 정상회담 9.19.] 원전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양국 경제 동반 발전의 이정표” - 윤석열 대통령 “한국 참여에 기대가 크고 한수원의 최종 수주를 낙관” - 페트르 파벨 대통령 ■ 원전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원전 사업 최종 계약까지 체코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첨단산업, 에너지 안보 등 전략적 공조를 약속했습니다. ■ 바이오, 디지털,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 모색 제조업 중심 협력을 넘어 첨단기술, 응용과학을 바탕으로 미래 동반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 북핵 문제 등 글로벌 현안 공조 강화 북 도발, 러·북 불법 군사협력에 굳건히 맞서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앞둔 한국과 체코 깊은 신뢰를 서로 확인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한·체코 정상회담’ 정책뉴스로 자세히 보기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두산 스코다 파워 및 스코다 JS 산업시찰]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 한-체코 비전 실현의 첫걸음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