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5월 23일 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국무총리 취임식에 참석 중이고,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3건입니다.
먼저, 병무청은 병력동원 소집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에 대해 오는 6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병력동원훈련 소집을 실시합니다.
두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운영지원과장에 이승호 부이사관을 임명하는 등 4명에 대한 과장급 인사를 단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방과학기술... 죄송합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방탄 성능이 크게 향상된 신형 방탄헬멧을 개발 완료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군에 보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답변> 오늘 첫날인데 살살 좀 해주세요.
<질문> 약간 오랜만에 정례브리핑이라 질문하는 저도 약간 어색하기는 한데, 어색하기는 해도 할 건 다 해야겠죠?
<답변> 예, 알겠습니다.
<질문> 봐주는 거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이 연합훈련을 확대하고 그다음에 핵과 관련한 언급들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소관부처가 대부분 국방부와 합참인데 이와 관련해서 국방부가 앞으로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이게 현재 계획 중인 게 있는 것인지 그에 대해서 답변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일단 주말간에 여러분들 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한미정상회담이 있었고 주요 내용에 대해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미, 특히 국방·안보 분야 관련된 내용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보도도 많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미동맹을 글로벌 그리고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규정을 했다고 생각이 되고, 또 이것을 통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회담으로 평가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국방·안보 분야의 방향과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국방부는 특히 우리 박 기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방 분야에 있어서 양 정상 간에 합의된 내용을 충실히 이행되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또 우리 실무협의를 통해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하에서 구체적인 내용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내용들은 기존에도 그랬던 것처럼 항상 우리 기자분들과 그리고 국민들에게 소통하면서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질문> 한미정상회담에서 사드기지 정상화는 논의가 되지 않았는데요. 혹시 논의 여부와는 별개로 국방부 자체에서 다음 달에 환경영향평가 추진하고 연내 정상화한다는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 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까 정 기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상회담간에 사드 정상화 관련된 논의가 없었다고 보도가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 국방부 차원에서 사드 정상화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관련법령과 절차가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그런 관련법령과 절차에 따라서 추진할 예정이다, 일단 이렇게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공동성명 문구에 보면 '한미 전략자산을 긴밀하게 조율한 상태로'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우리가 향후, 그동안에는 미 측 전략자산이 오는 것을 미군이 결정을 했다면 우리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개입할 수 있게 되는 부분인지가 첫 번째 질문이고요.
두 번째 질문은, 일단 첫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답변> 전략자산 전개와 관련해서도 우리 윤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동성명에 한미 간 조율을 통해서 미 전략자산의 적시 전개를 언급해 놨고 그것을 재확인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로 한미동맹에 그동안 여러 가지 공약들을 내세웠는데 이런 것을 실제 행동으로 뒷받침해 나가는 그런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이것은 전략자산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일단 적시에,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시에 전개하는 것이 대북 메시지라든지 여러 가지 차원에서 효과적이고, 또 국민들에 대한 여러 가지 안보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방안이라고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한미 간에 공조시스템을 구축을,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서 구축한 이후에, 그리고 그 구축과 함께 전략자산의 적시적인 전개 이런 문제는 그 채널을 통해서 협의를 할 것이고, 또 정례 연습을 통해서 그런 전략자산 전개에 따른 연습들을 강화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이 작계에도, 향후 지금 수정 중인 작계에도 북한의 핵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 집중적으로 반영이 되는 것인지 여쭤봅니다.
<답변> 북한의 모든 위협에 대해서 이런 것을 상정하고 대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것처럼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이런 상황들이 고도화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유지하고 강화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한미 군당국 간에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말씀으로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아까 답변 중에서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적시에,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략자산을 적시에 전개하는 것이 대북 메시지라든지 여러 차원에서 효과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이번 바이든 대통령 한일 순방기간에 북한이 ICBM 도발할 것이라는 것이 미국발로도 많이 보도가 나왔었고 하는데, 그러면 당장, 만약에 내일 도발한다면 방금 말씀하신 '적시에 전개' 이런 게 적용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현재 저희들이 미 전략자산 전개와 관련해서는 한미 간에 공조시스템을 통해서 서로 소통을 하고 그것들이 전개될 수 있도록 협의는 해나간다, 이런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그런 내용들에 대한 발표들이 어제 주말간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그리고 많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이번에 발사하는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아까도 제가 드렸던 말씀 수준에서 말씀을 대신 드리겠습니다.
<질문> 추가로 북한군 동향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합참이 답변을 드려야 되는데요. 제가 오면서 잠깐 북한의 ICBM 발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체크를 해 보니 기존에 기자분들도 다 알고 계시는 수준에서 지금 상황이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ICBM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든지 발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미 간에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같이 드리겠습니다.
<질문> 국방부에 2개, 방사청에 1개 질문드리겠는데요. 먼저 국방부 먼저 드리면, 미 전략자산이 들어와서 우리가 한미연합훈련 이런 것 앞으로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하게 될 텐데, 이를테면 항모가 들어온다 하면 일본 해상자위대가 같이 참가해서 훈련하기도 하는데, 그러니까 이전에는 주로 미·일하고 그다음에 한·미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훈련을. 그런데 지금 한·미·일 안보협력 이야기가 자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까, 혹시 항공모함이나 이렇게 올 때, 미 전략자산이 올 때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할 그것에 대한 검토는 하고 있는지 그것 하나하고요.
아까 질문 나왔지만 사드 일반환경영향평가 그것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하겠다고 하셨는데, 좀 구체적으로 갑시다. 성주군에 일단 우리가 위원을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곧 보내야 할 테고 다음 절차는 위원회를 구성하면 환경영향평가 시작되는 건데, 그러니까 언제 공문 보낼 거고 언제쯤 위원회가 구성되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하죠.
<답변> 먼저, 전략자산 전개와 관련해서 한·미·일 군사훈련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한·미·일 군사훈련과 관련해서 검토한 내용은 없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고요.
사드기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항상 모든 일이 상대방이 있고 또 상대방과의 소통 이런 것들도 매우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대방이 분명히 존재한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이것은 언제 우리가 개시를 하고 또 어떻게 소통을 할 것인지 이런 시기를 특정하거나 이런 내용을 여기서 바로 말씀드리기가 제한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관련법령 그리고 절차 이런 것들을 가지고 저희들이 사드기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으로 대신 드린다는 점 양해를 바랍니다.
<질문> 방사청. 방사청이 미 측하고 5G 협력을 했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방사청 인원이 미국 가서 회의도 하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국기연에서, 국기연 감사실에서 이 5G 사업 왜 이렇게 추진되고 있는지, 감사를 시작했다고 해요. 방사청이나 기품원이나 국기연이나 다 서로 대동단결, 원팀 그렇게 해서 구성된 사람들인데 갑작스럽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보니까 이게 무슨 팀킬 같기도 하고, 내부 총질 같기도 하고, 아니면 서로 여기 자기 선명성을 경쟁하기 위한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 국기연 감사 왜 하고 있는지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 회의를 하고 진행을 하는 것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국기연에서 이것 관련해서 감사를 한다는 것을 처음 들었는데, 오늘 국기연에서 방탄헬멧 그것 혹시 추가 질의 나오면 설명하려고 국기연에서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감사를 지금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제가 아직 못 하고 있거든요. 혹시 국기연...
<질문> 이건 5G 헬멧이 아니잖아요, 그냥 헬멧이지.
<답변> (관계자) *** 제가 그것은 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질문> 그것 확인하신 다음에 다음 브리핑 때 말씀해 주십시오.
<질문> 한일 군사훈련 관련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한일 군사훈련 같은 경우에 윤석열정부에서는 일단 안 한다고 선은 그었습니다. 다만, 지난 1999년부터 해상 수색·구조훈련 시행해 왔는데 그게 2017년에 마지막으로 중단이 됐어요. 이 해상 수색·구조훈련 관련해서 논의돼 있는 바가 있는지 여쭙습니다.
<답변> 우리 해군에서 답변할 수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
<질문> 아까 한·미·일 군사훈련 질문 대답해 주셨지만, 이번에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일 협력 강화하는 얘기는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한·미·일 군사훈련 말고도 한국과 일본이 국방 분야에서 앞으로 어떤 협력이 있을지, 지금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질문 감사하고요. 한·미·일 안보협력에 대한 성명 발표도 있었는데 현재는 제가 거기 이상으로 드릴 말씀은 아직은 없다, 그리고 그런 내용들이 있으면 또 우리 기자분들께 다 말씀드리고 또 설명도 드릴 겁니다.
<질문> 아까 전략자산 전개 논의 채널을 구축한다고 하셨는데요. 그 이후에 이제 논의가 된다고, 이 채널하고 우리 가장 최단기간에 다시 가동한다는 EDSCG인가 *** 전개는 어떻게 되는 건지, 별도로 하시는 건지, 아니면 그것이 만들어지는 ***
<답변> EDSCG도 하나의 채널일 것이고, 우리 지금 다 아시는 것처럼 한미 국방당국 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KIDD라든지, 또 여기서 좀 더 나간다면 SCM 이런 내용들도 다 같은 채널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 또 채널은 너무 다양하지 않습니까? 또 KIDD 예하에 있는 억제전략위원회(DSC)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채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채널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첫 브리핑 너무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학교폭력 겪었다’ 응답 증가…언어폭력이 가장 높은 비중 차지 학교폭력을 겪었다는 초·중·고교생 비율이 증가했다. 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언어폭력이학교폭력 실태조사 2024년 1차 전수조사에서 39.4%로 전년 동차 대비 2.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언어폭력은 2023년 2차 표본조사에서는40.9%로 전년 동차 대비 0.6%p 감소했으며, ‘신체폭력’의 비중은 전년 동차 대비 2024년 1차(17.3%→15.5%) 및 2023년 2차(16.4%→15.5%) 모두 감소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해 4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한 후 관련 법령 정비를 올해 2월까지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전국에 보급하는 등 후속 과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특히 향후 종합대책의 성과와 보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내년 상반기에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8월 ‘제39차 함께차담회’에서 폭력없는 학교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학교폭력 실태조사 주요 결과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설문조사로 실시하는데, 2024년 1차 전수조사 참여율은 81.7%, 2023년 2차 표본조사 참여율은 72.6%로 모두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다. 다만 2024년 1차 전수조사와 2023년 2차 표본조사 모두 피해응답률은 전년 동차 대비 상승했으나 최근 3년간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이번 결과에서 먼저 피해응답률은 2024년 1차 전수조사는 2.1%로 전년 동차 대비0.2%p 증가했으나 최근 3년간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2023년 2차 표본조사 피해응답률도 1.7%로 전년 동차 대비 0.1%p 증가했으나 최근 3년간의 증가세 추이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피해응답률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2024년 1차 초등학교 4.2%,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전년 동차 대비 각각 0.3%p, 0.3%p, 0.1%p 증가했다. 이어 2023년 2차는 초등학교 3.0%, 중학교 1.2%, 고등학교 0.4%로 각각 전년도 대비 0.1%p, 0.2%p, 0.1%p 증가했다. 피해유형은 언어폭력이 가장 높은 비중 차지했고 집단따돌림, 성폭력, 금품갈취 1·2차는 모두 증가했다. 이중 사이버폭력은 2023년 2차는 6.8%로 전년 동차 대비 1.6%p 감소했으나 2024년 1차는 7.4%로 전년 동차 대비 0.5%p 상승했다. 한편 2024년 1차와 2023년 2차 모두 비중이 증가한 유형은 집단따돌림, 성폭력, 금품갈취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 피해응답률(%) 목격응답률과 신고 비율은 상승했고, 방관 비율은 감소, 가해응답률은 유사한 수준이다. 2024년 1차 전수조사 목격응답률은 5.0%로 전년 동차 대비 0.4%p 증가했는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5%(0.6%p↑), 중학교 5.1%(0.7%p↑), 고등학교 1.4%(0.2%p↑)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차 표본조사 목격응답률은 4.9%로 전년 동차 대비 0.4%p 증가했고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6%(0.4%p↑), 중학교 4.4%(0.6%p↑), 고등학교 1.6%(0.4%p↑)다. 피해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응답과 목격 후 알리거나 도와줬다는 응답은 2024년 1차 전수조사와 2023년 2차 표본조사 모두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학교폭력 목격 시 방관 비율도 감소해 적극적 신고 독려 및 예방교육의 효과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차 전수조사 가해응답률은 1.0%로 전년 동차와 동일하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1%(0.1%p↓), 중학교 0.7%(0.1%p↑), 고등학교 0.1%(전년 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차 표본조사 가해응답률은 1.8%로 전년 동차 대비 소폭(0.1%p) 증가했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6%(0.2%p↑), 중학교 0.9%(전년 동), 고등학교 0.2%(0.1%p↑)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학생들이 생각하는 효과적 예방교육 방법은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활동(26.6%), 학생 참여 활동(25.4%), 방송·비디오·동영상 시청 등의 순이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효과적인 예방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 교육(27.8%), 학교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20.9%), 인성교육, 스포츠·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18.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에서 아이들이 학교폭력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현장 안착 지원 한편, 교육부는 학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전국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하고 2217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했다. 아울러 2414명의 관계 개선 지원단, 1218명의 피해학생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이 학교폭력 처리 업무에 대한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 피해학생 회복 및 관계 개선 지원 등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제3차 학교체육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교육과정에서 체육활동과 아침·방과 후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한 틈새운동 등을 확산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에는 학생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을 발표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들의 마음건강 및 사회정서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신종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협업 방안과 시도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는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시도별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 중이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을 방관하기보다 학교폭력 예방에 함께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다변화되는 학교폭력 양상에 대한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5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실 학교폭력대책과(044-203-6978)
- 카드뉴스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 더 힘껏 응원합니다 ‘2025 예산안’ ‘2025 예산안’ 이번엔 어떤 분들께 어떤 변화가 생길지 대상별 정책을 모아 소개해 드려요~! 첫 번째는 아이 낳고 키우시는 부모님을 위한정책입니다. ■ 필요할때 아이와 함께 해요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250만 원으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로 늘립니다. 초1 신학기 등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2주 단기 육아휴직을 신설합니다. ■ 회사부담은 덜어드릴게요 기업엔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지원금을 1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에겐 월 2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합니다. ■ 맞벌이 집엔 든든한 돌봄이 있어요 더 많은 가정에서 이용하시라고 소득 기준은 완화하고 정부 지원은 늘립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시지 않게 직장어린이집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설합니다. ■보금자리 부담도 덜어드려요 ‘최저 1%대’ 신생아 특례대출 더 많은 부부가 혜택을 누리도록 소득 요건을 2.5억 원까지 완화합니다. 시세 대비 저렴한 ‘든든전세’ 3만 호를 새롭게 공급합니다. ‘키키투투’ 키울 분야 키우고 투자할 곳에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2025 예산안 서민·중산층 시대를 만들어 갑니다. ☞ ‘2025 예산안’ 수혜자별 민생사업자세히 보기
-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의 날 현장 속으로] 청년의 날 축제 현장에 다녀왔어요! 지난 9월 21일은 청년의 날이었습니다. 청년의 날은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입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이 개최되었으며 저는 그중에서도 9월 21일~22일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다녀왔습니다.청년의 날 축제 홍보 포스터(출처=청년과 미래 누리집)청년을 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축제 전날까지 많은 비가 내려 축제 운영이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축제 당일 비는 내리지 않았고 오히려 날씨가 선선해져 축제를 즐기기 좋은 날이었습니다.청년의 날 축제 취재를 위해 받은 기자 명찰과 자료.취재를 위해 기자 명찰과 자료를 받기 전 축제 장소를 한 번 둘러보았는데청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축제에 방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청년의 날Me+ Youth Festival이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축제라는점 답게 댄스챌린지와 치어리딩 챔피언십을 비롯하여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부스, 인기 가수들로 구성된 페스티벌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했던 홍보전시관 부스에서는 여러 기업들과 공공기관에서 부스를 열고 축제에 방문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소개하거나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은 MBTI를 검사해 볼 수 있는 부스였는데 간단한 질문 몇 가지를 통해 즉석에서 자신의 MBTI를 파악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좋았던 점은 홍보전시관 구역에 있는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을 완료하면 각 부스별로 스탬프를 찍어주는데 이 스탬프들을 모아 빙고를 만들어서 운영 팀에 가져다주면 빙고 수에 맞는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습니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진행하는 부스를 체험하고 있는 청년들.저는 총 18개의 부스에 참가해 5줄의 빙고를 만들었고 연극 티켓 2매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한 부스 빙고표와 상품들.이외에도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통해 평소 화면으로만 접했던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콘텐츠나 팬 미팅 등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해볼 수 있었는데요,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저로서는 유명인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기 때문에 이번 축제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또한 최근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취업이나 창업 등에 관해서도 청년 일자리 채용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여 현재 관련 직종에 재직 중인 현직자와 취업희망 참가자의 1 대 1 멘토링, 진로, 취업 상담 및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특히 현직자와의 1 대1 멘토링은 계속해서 예약이 잡혀 있을 만큼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저는 예약을 하진 않았지만 운이 좋게 현장에서 현직자분께 1 대1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관심이 있었던 직무와 관련해서 상담을 받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이나 직무 면접 관련 팁과 같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청년일자리채용 페스티벌 부스에서 현직자와1대1 멘토링을 받고 있는 청년들.그 후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하여 축제에 참가한 여러 청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주된 고민거리인 취업 관련 문제와 정책 홍보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서울을 찾은 한 참가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축제 현장에서 현직자와 1 대 1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확실히 알아서 좋았다며 청년 취업에 대해 정부 지원정책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데,SNS와 같이 청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매체를 통해 더 적극적인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또 다른 축제 참가자도 청년 월세 지원이나 국가장학금 등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 크게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정책 정보를 좀 더 찾기 쉬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렇듯 청년의 날 축제에 직접 방문에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청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도들어보았습니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이번 축제에 방문한 참가자들은 대부분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저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에 관해 의견을 물었을 때 정책 자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의견이 많아 안타까웠고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기자단의 일원으로서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청년의 날 축제는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기 때문에 청년을 비롯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꼭 내년에 진행되는 청년의 날 축제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성민기 smingi1020@gmail.com
- 숏폼 역대급 폭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피해를 입었다? 매서운 가을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 고분군 일부가 내려앉았다고 합니다! 최근 경남 김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일부가 내려앉았습니다. 세계유산은관련 법령에 따라 국가지정유산에 준해보호받고 있고, 현재 정밀 진단과 대책논의가 신속하게 진행 중입니다. 가야 고분군은 가야의 독보적인 고대 문명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세계유산에등재됐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무려 16곳의세계유산이 있고, 추가로 12곳이 잠정적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