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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2.06.08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대변인실 김현아 사무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진행하며 고경희, 김정우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6월 8일 수요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공급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나 중증 면역결핍 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도 면역 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치료제입니다.

미국 FDA 등 연구 결과 이부실드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과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지난해 12월 긴급사용을 승인하였고, 유럽은 금년 3월부터 승인을 권고하였으며 현재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증 면역저하자 보호를 위해 이부실드의 국내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이부실드를 국내에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5월 29일 관련 추경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투약이 필요한 환자의 규모를 고려하여 총 2만 회분을 2차례에 걸쳐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7월 중에 약 5,000회분을, 10월 중에 약 1만 5,000회분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부실드의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사와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며,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신속하게 국내 도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투약 대상은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와 중증 면역결핍 증상이 있는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중에 의료진이 투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입니다. 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없는 분들이어야 합니다. 투여 대상으로 확인되는 경우 별도의 본인부담 없이 투약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정 의료기관에서 중증 면역억제 저하자를 진료 중인 의료진은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대상자를 예약하고 이부실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신청 절차는 6월 말 의료기관 대상의 설명회 등을 통해 세부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부실드가 도입되면 고위험군임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중증 면역억제 저하자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확진자 수는 국내 기준 1만 3,29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는 6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47명입니다.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료대응 상황은 안정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모두 10% 이내인 상황으로 중환자 전담병상의 가동률은 8.8%, 중등증 환자를 위한 입원 병상도 6.8%만 가동 중입니다.

현재 상당히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일상회복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여러 방역상황들이 호전되며 국민들께서도 점차 일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 의무가 없어지고, 인천국제공항의 각종 항공 규제도 해제됩니다.

모두 국민들께서 오랜 기간을 참고 협조해 주신 덕분이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코로나19 확산은 끝난 것이 아니며, 우리는 당분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해외에서 입국할 때는 입국 전에 그리고 입국 후 3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입국 시에 Q코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기입을 사전에 해주시면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크게 될 것입니다.

정부도 앞으로 계속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의입니다.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님 질의입니다. 이부실드 사용 대상인 중증 면역저하자가 국내 몇 명 정도 있는지 질의 주셨습니다. 이 내용은 방대본 소관으로 보여서 추후에 확인한 후에 카톡방 등을 통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일단 이 부분들 수량을 고려해서 현재 금년 중에 2만 회분 정도를 지금 도입할 예정인데, 지금 질의하신 투여 대상자가 국내에서 몇 명인지는 저희도 추가적으로 확인해서 세부 자료들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현장 질의입니다. 매일경제 한재범 기자님 질의입니다. 향후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격리 일수는 현행 코로나19와 동일하게 7일로 고려하고 있는지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질병관리청에 문의하실 부분입니다. 다만, 격리 일수는 감염 특성과 관계되어 있는 것이라서 며칠 정도가 지나면 감염률이 소실되는지 등을 중요한 기준으로 설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7일 등이 결정되어 있는 기준이 아니고 원숭이두창의 감염력이 어느 정도까지 유지되는지의 생태에 따라서 결정이 되게 될 것입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질병관리청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연합뉴스 김영신 기자님 질의입니다. 이부실드 구매계약 및 국내 도입 시점을 각각 언제로 예상하시는지 대략적으로 시점 제시 부탁드린다고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아까 브리핑에서도 간단하게 설명드렸지만 현재 공급계약은 최대한 빨리 체결되도록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국내에 도입되는 것은 7월 중에 약 5,000회분을 그리고 10월 중에 약 1만 5,000회분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국민일보 조효석 기자님 질의입니다. 이부실드 효과에 대한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이나 그 하위 변이 또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 유행 중인 BA.4, 다른 변이 등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감염 예방효과와 중증·사망 예방효과로 나누어서 설명 부탁드린다고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아마 식약처 등에 확인을 해보셔야 될 것 같고요, 질병청이나. 현재 전체적으로 외국에서 발표되고 있는 내용들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나 혹은 BA.1, BA.2 정도까지는 아주 높은 수준의 감염예방 능력이나 중증 환자 발생 방지 능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연합뉴스TV 신새롬 기자님 질의입니다. 지난달 25일 중대본에서 원숭이두창 관련된 논의를 하셨던 것으로 아는데요. 향후에도 코로나19 관련 중대본에서 원숭이두창과 관련된 논의와 그 대응방안도 함께 다루게 되는지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원숭이두창의 해외 전파 상황과 그리고 이 질환의 치명률이나 특성들에 대해서는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관찰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코로나19의 경우에는 지금 전 세계적인 팬데믹과 상당히 많은 감염 규모와 많은 사망자에 따라서 저희가 감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까지 격상하고 중대본이라고 하는 범정부 대응체계를 통해서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는 감염병 경계 단계를 그렇게까지 높게 설정하고 있지는 않고 해외의 유입 상황들, 해외의 유행 상황들과 국내 유입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대본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지만 현재의 중대본 체계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위기 단계 ‘심각’ 단계에 대응하는 대응 기구라고 하는 점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의입니다.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질의 주셨습니다. 이부실드 투약을 60세 이상의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도 투약 대상에서 제외되는지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이부실드는 기본적으로 예방접종의 대체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예방접종을 보완하는 항체치료제입니다. 따라서 접종을 통해서 면역을 형성한다고 하는 기본적인 방향은 동일하고, 다만 예방접종의 효과가 극히 떨어지게 나타나는 면역이 억제되는 분들에 대해서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예방용 항체치료제입니다.

면역이 억제돼 있는 분들은 백신을 주입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따라서 항원항체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으면서 면역 형성이 상당히 낮게 생기기 때문에 예방접종의 효과가 극히 떨어지게 되어 있고, 이분들에서의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항체를 주입해 줌으로써 일정 기간 면역효과를 유지하게 되는 보조제입니다.

지금 질의하신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통해서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가장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의입니다.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님 질의입니다.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대비 이부실드의 비용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비용에 대한 부분들은 계속 양해를 부탁드리듯이 세부적으로 밝힐 수 없도록 현재 계약 관계들이 설정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가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의입니다. 한겨레 임재희 기자님 질의입니다. 이부실드 접종은 개인이 신청할 수 없고 의료기관에서 신청을 하는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본적으로 의료기관의 의료진들이 판단을 해 주셔야 됩니다. 면역이 억제돼 있는 상태에 대해서 저희가 아까 기준을 제시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어서 면역 형성이 아직 되어 있지 않고 면역억제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판단되는 분들을 현장 의료진들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판단해서 신청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신청은 환자 개인이 하실 수는 없고 의료진들, 병원·의료기관에서 신청을 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의입니다. 이부실드의 효과 지속 기간이 6개월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6개월 주기로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의 주셨습니다.

<답변> 우선, 지금 해외에서 효능에 대한 분석들을 하고 있는 바로는 6개월 정도 유효할 것으로 지금 판단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그런 식으로 유효기간들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6개월 정도라고 지금 이 효과 기간을 평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이 평가에 대해서 향후 시간이 지나면서 6개월 전후로 어느 정도의 효과 감소가 일어나는지, 그리고 중복 투여 시의 효과는 또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외국 데이터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재투여를 하게 될 것인지, 어떨 것인지 등은 그때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상당히 안정적으로 방역상황이 관리되고 있어서 국민 여러분들의 일상회복도 함께 안정적으로 확대돼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겨울철 하반기에 계절이 추워질 때를 대비해서 저희도 혹시 있을 수 있는 대유행이나 혹은 새로운 변이의 등장에 적합한 방역·의료체계를 지금부터 준비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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