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내일 6월 22일 수요일 오전 중앙아 5개국 주한대사들을 접견합니다.
박 장관은 올해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중앙아 외교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중앙아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에 위치한 중앙아 5개국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앙아 국가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한-중앙아 상생공영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 발표는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기구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부는 관련 당사자 및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을 포함하여 동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도록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의견 수렴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현재 검토 중입니다. 추후 가능할 경우 적절한 시점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아까 말씀하신 민관 합동기구 출범을 검토 중이라면 이러한 계획을 일본 측과 사전 공유하신 바가 있나요?
<답변>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관련 당사자 및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을 포함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구체적인 방안은 검토 중입니다. 추후 적절한 시기에 가능한 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련된 질문이기도 한데요. 일본 기시다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공식 발표했고, 윤 대통령도 참석을 사실상 인정을 하셨는데요. 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지금 어떻게 추진하고 계신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기자님께서 문의하셨습니다만 이번 나토 정상회의 건 관련해서 저희가 아직 참석 여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한일 간을 포함해서 여러 나라와의 양자 또는 소다자, 별도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 문의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아쉬우시겠지만 제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나토 정상회의 계기 정상 간 회동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죠.
다음 질의 있으십니까? 추가 질의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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