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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9차 정례브리핑

2022.09.14 이정희 도시계획국장
안녕하십니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이정희입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행복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하여 그간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은 국토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07년 착공 이후에 지금까지 행정이 중심이 된 복합자족도시로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행복도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국회의사당 세종 분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 등으로 행정 외에 입법 기능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동력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며,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이 그중 하나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반영된 바 있습니다.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단일 캠퍼스 내에 함께 입주하여 융합교육과 연구에 시너지를 내고, 저렴한 임대료와 분양가뿐 아니라 전용시설은 별도로 사용하면서 공용시설은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 캠퍼스입니다.

캠퍼스는 대학이 임대료를 내고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시설을 건축하여 입주하는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되며, 임대형과 분양형 모두 도서관, 체육관 등의 공동시설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전체 부지 조성과 임대형 캠퍼스 건축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약 2,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고 있으며, 사학진흥재단에서 약 500실 규모의 기숙사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 입주 승인된 기관으로는 임대형 캠퍼스의 서울대학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밭대학교가 있으며, 분양형 캠퍼스에는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해당 대학들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조성공사 또한 해당 일정에 맞춰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학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기관 간의 융합교육과 연구뿐만 아니라 인근 세종테크밸리에 입주가 확정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비롯한 기업들과 교육, 연구, 산업협력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공동캠퍼스 2차 입주기관 모집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동캠퍼스는 공개 입주 모집 및 입주심사위원의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입주기관을 선정합니다.

2020년 1차 모집에 이어 올해 9월 16일 2차 입주기관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연말까지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급 대상은 총 6개 분양형 필지로 약 10만 1,000㎡ 규모이며, 분양 가격은 ㎡당 약 37만 원 정도로 행복도시 조성원가의 약 41% 수준이며, 주변 도시와 비교할 때도 매우 저렴한 수준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도서관, 체육관, 학생회관, 연구시설 등의 공동시설은 임대료 없이 사용하게 함으로써 입주기관의 재정 부담을 낮추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이며, 계열은 2020년 모집과 마찬가지로 국가정책, IT·BT·ET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모집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은 행복도시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중요 과제입니다.

올해 임대형 캠퍼스 건축공사에 착수한 이후 조성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캠퍼스의 관리·운영주체인 공익법인 설립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및 법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차로 입주 승인한 기관에 안정적인 개교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번 모집을 통해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을 추가로 유치하여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사업이 교육과 연구, 산업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동캠퍼스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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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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