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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2022.10.25 김경희 고용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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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1쪽, 요약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815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7.5%로 0.9%p 하락하였습니다.

정규직 근로자는 1,356만 8,000명으로 64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근로형태별로 보면 한시적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는 증가하였고, 비전형 근로자는 감소하였습니다.

2쪽입니다.

연령계층별로는 60세 이상, 50대 등에서 증가하였고, 40대와 30대는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 증가한 반면, 건설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직업별로 보면 서비스종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등에서는 증가하였고,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3쪽입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형태를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자발적 사유로 근로형태를 선택한 비율은 62.8%로 전년동월대비 2.9%p 상승하였으며, 한시적 근로자는 1.8%p, 시간제 근로자는 2.0%p, 비전형 근로자는 3.0%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6개월로 1개월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29.6시간으로 0.6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188만 1,000원으로 11만 2,000원 증가하였으며,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261만 원으로 18만 3,000원 증가하였습니다.

사회보험 가입률은 고용보험, 건강보험은 상승한 반면, 국민연금은 하락하였습니다.

근로복지 수혜율은 퇴직급여는 0.3%p, 상여금은 2.8%p, 시간외수당은 1.3%p, 유급휴일은 0.8%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한시적 근로자는 534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기간제 근로자는 468만 9,000명으로 15만 2,000명 증가하였으며, 비정규직 근로자 중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57.5%로 1.2%p 상승하였습니다.

비기간제 근로자는 65만 9,000명으로 2만 5,000명 증가하였으며, 비정규직 근로자 중 비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8.1%로 0.2%p 상승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시간제 근로자는 368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5,000명 증가하였으며, 시간제 근로자 비중은 45.2%로 1.7%p 상승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비전형 근로자는 213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 7,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전형 근로자 비중은 26.1%로 전년동월대비 2.1%p 하락하였습니다.

비전형 근로자 중 일일근로는 14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정규직 근로자는 348만 원으로 14만 4,000원, 비정규직 근로자는 188만 1,000원으로 11만 2,000원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한시적 근로자는 11만 9,000원, 비전형 근로자는 10만 7,000원, 시간제 근로자는 8만 3,000원 전년동기대비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계약서 서면작성 비율을 보면 정규직 근로자는 0.8%p, 비정규직 근로자는 1.2%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노동조합 가입 비율을 보면 정규직 근로자 가입가능자 중 60.9%가, 비정규직 근로자 가입가능자 중 51.9%가 노동조합에 가입하였습니다.

19쪽입니다.

임금형태를 보면 정규직 근로자는 월급제, 연봉제, 비정규직 근로자는 월급제, 시급제순으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임금근로자 중 유연근무를 활용하는 근로자 비율은 16%이며,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임금 보면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했을 때 평균 임금이 많이 상승하는데요.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고요.

뒤쪽에 참고 부분에 보면 OECD가 나와 있는데 이 'Temporary Workers'라는 표현을 한국말로 어떻게 쓰는 게 정확한지 궁금하고, 여기 나와 있는 수치상으로는 한국이 가장 비중이 높다고 되어 있는데 OECD 중에 최고라고 표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선, 임금은 시간제를 제외하면 작년에 90만 9,000원 차이에서 이번에 87만 원 차이로 좀 줄었습니다. 다만, 지금 200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임금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가요, 2021년부터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비정규직의 임금도 같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OECD는 지금 저희가 몇 나라만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인지는 확인해 봐야 될 것 같고요. OECD Temporary Workers는 보통 임시적 근로자 확인하는데 구체적, 우리나라의 임시직 근로자와 좀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하게 쓰시는 것보다는 그냥 Temporary Workers로 하시는 게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질문> 비전형 근로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원인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자발적 사유로 비정규직 선택하는 비율이 늘고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해석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선은 비전형 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일일근로가 14만 1,000명 감소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여집니다. 저희 통계청에서 매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는데 8월하고 9월 건설업이 감소를 했는데요. 건설업 중에서 많은 부분이 일용 근로자가 포함돼 있는데 그런 영향으로 비전형의 일일근로가 감소하면서 비전형 전체가 감소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다음에 자발적 사유는 우선은 근로형태가 다양하다 보니까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아니면 개인의 형편에 맞춰서, 사정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늘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질문>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격차 159.9만 원은 이게 역대 최대가 맞는지와 통계 작성이 언제부터 됐는지요?

<답변> 시간제를 포함한 전체의 임금 격차는 159만 9,000원 맞습니다. 맞는데, 다만 이거는 시간제 비중이 많이 증가한 것의 영향이 보여지고요. 시간제 비중... 저희가 비정규직 통계를 2003년부터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때 시간제 비중이 6.5%였다면 2022년에는 17%로 거의 3배가 뛰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시간제 비중이 증가하면서 시간제 같은 경우는 근로시간이 적고 그러다 보니까 임금 수준이 좀, 임금 전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시간제를 포함한 임금 차이는 늘어났습니다.

<질문> 혹시 시간제 안에서 초단시간이라든지 이걸 따로 발라서 볼 수도 있나요?

<답변> 저희가 그냥 시간제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세부적으로는 작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어떤 통계로 봐야 돼요? 초단시간을 볼 방법은.

<답변> 초단기... 초단기 같은 경우는 저희 취업 시간에, '초단기'라는 말은 통계청에서 사용하진 않고 있고요. 저희는 취업시간대별로 1~15시간, 1~17시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리고 비기간제, 한시적 근로자 중에서 반복갱신 근로자하고 기대불가 근로자 혹시 나눠서 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시간제...

<답변> (관계자) ***

<답변> 한시적 근로자요? 예. 제공 가능하고 그거는 추후에,

<답변> (관계자) ***

<답변> 지금 전체 나와 있는 것 말고 더 추가로 원하신다는 거잖아요?

<질문> 예.

<답변> 그거는 MD 자료하고 제가 보도 끝나면, 브리핑 마치면 필요한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 작년하고 올해에 걸쳐서 비정규직하고 정규직 늘어나는 속도를 비교하면 그러면 어느 쪽이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는지 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정규직하고 비정규직은 올해는 정규직... 고용이 계속 좋아지면서 정규직, 비정규직 다 늘었습니다. 다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상용직 위주로 취업자가 증가하다 보니까 정규직이 증가하는 속도가 더 빨랐고요.

다만, 정규직, 비정규직 다 증가했지만 비정규직 같은 경우 감소요인이 있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설업 부분이 감소하면서 비전형이 감소하고 비정규직 전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 정규직 64만 명 증가가, 증가하고 증가 폭이 역대 최대인지 확인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혹시 내년 전망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64만 명 최대는 확인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용통계과에서는 전망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답변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고용동향 하면서 지금 하반기나 이렇게 경제 향후 고용전망하고, 전망이라기보다는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워낙 불확실성이 커서 여러 상황상 고용전망이 어렵다는 것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총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2022년 8월 정규직 근로자는 1,35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4만 1,000명 증가하였고, 비정규직은 815만 6,000명으로 9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7.5%로 0.9%p 하락하였습니다.

근로형태별로 보면 한시적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는 증가하였고, 비전형 근로자는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비정규직 근로자는 188만 1,000원으로 11만 2,000원 증가하였고, 정규직 근로자는 348만 원으로 14만 4,000원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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