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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주말과 연계되나 4일간의 귀경길에 비해 귀성길은 2일로 혼잡이 예상되며 특히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은 2월 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귀경은 2월 8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여 가급적 이 시간대는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작년 설보다 3.9% 늘어난 340만여대로 예상된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성할 때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5시간 50분, 부산까지는 9시간, 광주까지는 7시간50분, 목포까지는 7시간50분, 강릉까지는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도로 진입 통제의 경우 교통수요 조절을 위해 교통수요가 높은 경부선 및 서해안선의 통제 구간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하나 짧은 귀성길로 인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영동선 용인IC 진입을 추가로 통제하는 등 총 12개 IC에 대해 진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으며 귀경길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경부 서해안 고속도로 7개 IC에서 진입을 통제해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설 연휴기간과 주말까지 연계해 연장 실시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과 연결되는 시내도로 중 일부 구간에 대해 버스전용차로제를 확대 실시한다.
또한 야간 심야시간대에 주요국도에 설치된 신호등을 주방향으로 길게 주도록 신호주기를 조정해 귀성 및 귀경 차량을 우선 소통시키며 건설교통부와 협조해 설 연휴기간 중 공사중인 일반국도 18개소(185.5㎞)를 임시 개통키로 하였다.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혼잡지역에 교통경찰(기동대)을 집중 배치해 도로 안내 및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중앙선 침범, 음주, 과속, 무면허 등 사고요인 행위를 단속하는 것은 물론 헬기 및 무인단속카메라를 이용해 갓길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후송을 위해 주요 TG 또는 휴게소 등에 헬기 임시 착륙장소 56개 지점과 헬기 착륙이 가능한 47개 병원을 지정하고 헬기 18대를 배치키로 하였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요 혼잡지역 및 사고다발지역 33개소에 순찰차량을 배치해 소통을 확보하고 심야 정체지역 취침 운전자의 출발을 유도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귀성 귀경객들에게 중앙선 침범, 안전거리 미확보, 과속운전을 자제하고 귀성 또는 귀경할 때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버스 열차 등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고속도로 정체 시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지도를 휴대하고 교통방송 등 교통정보를 상시 청취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운행 중 고장으로 불편을 겪거나 정체를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출발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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