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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강원 영월, '지역상권 활력지원' 대상지 선정

민간주도 상권별 특화전략 기획·실행…중기부 "젊은층·관광객 타겟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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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올해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기초지자체·주관기관(상권기획자)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상권 활력지원'은 지난해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의 후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모 접수에는 9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해 경쟁률 4.5:1을 기록했다.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 현장 및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심의를 거쳐 부산 금정구, 강원 영월군을 선정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청년주택사업 등과 연계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교육과 공동제조시설 운영 등으로 소규모 창업가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선정된 두 곳의 사업계획에는 각각 젊은층과 관광객을 타깃으로 해 각 지역의 상권 특색뿐만 아니라 역사·관광·문화자원과 콘텐츠가 잘 연계되어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며 "지역상권 활력지원 사업이 민간주도 상권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044-204-7887),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044-215-7552),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044-205-3509),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044-203-2843, 2845),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044-201-4905),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문화복지과(044-251-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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