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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올해 남은 두 달,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 총력을"

'제4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 주재…민간 정비사업 가속 주문
12월 인천계양 입주 대비 교통대책 점검…주택공급 디지털 상황판 조속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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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는 27일 "연말까지 남은 두 달, 올해 주택공급 목표를 달성하도록 책임있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정비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일 것도 주문하며, 주택공급 디지털 상황판 조속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적극 협력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제4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연말 주택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과 공급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민간 정비사업 지연 요인 해소와 주택공급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26.10.2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성숙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26.10.2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총리는 현재 범부처 협업체계 구축, 공급 관련 제도개선 등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의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일부 개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다만, 국민들은 대책 발표나 전체 수치 상승보다 실제 내가 살고 있거나 관심 있는 지역의 사업 진행 상황과 언제쯤 입주가 가능한지 등 피부에 와닿는 변화에 더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에 주택공급 착공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남은 두 달 동안 공급목표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더욱 면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는 계획된 물량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 있게 챙기는 한편, 수도권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정비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0월 13일 수원 영통1구역 민간재개발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과 관련해, 국토부에 민간 정비사업 지연 현황과 원인 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3기 신도시 현장점검 후속조치와 관련해 관계부처가 공급절차 전면 재검토, 원형지 분양, 토지수용절차의 입법적 보완 등 지시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신속히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3기 신도시는 오는 12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입주가 본격화되는 만큼 철도·광역교통망 구축을 최대한 앞당겨 '선교통 후입주' 원칙을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세밀한 초기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국민들이 주택공급 관련 상황과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한 총리는 주택공급 디지털 상황판이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필요한 예산과 정보연계 등 적극 협력할 것을 요청하면서 "주택공급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적시에 공개될 때 국민들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계획대비 공급실적을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나가면서, 그 과정과 성과는 국민들에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국무조정실 주택신속공급점검팀(02-2100-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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