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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이착륙 극히 미미한 수준

주 임무는 수도권 병력·물자 공수

“서울공항 70만평 대통령만 사용”

2003.10.23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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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강남에는 집지을 땅도 없는데 성남공항 70만평은 대통령 전용기만을 위해 쓴다’ (10월20일자) 는 보도는 서울공항의 극히 일부 임무를 전부인양 보도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보도〕
집 지을 땅이 없어 난리인데 70만평이나 되는 금싸라기 땅을 대통령 전용기만을 띄우기 위한 공항으로 묶어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집값파동의 근원지인 강남을 대체할 수 있는 성남공항이나 청계산 일대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국방부 입장〕
성남공항 70만평은 대통령 전용기만을 위해 운용하는 공항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서울공항(성남공항으로 잘못 보도)의 기본적인 임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서울공항이 마치 대통령만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 보도했음을 밝힌다.

서울공항은 군사보안 관계상 상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기사에서 언급한 대통령 전용기 이착륙 및 국빈 영접은 서울공항 임무의 지극히 일부일 뿐이다. 평소에는 수도권 지역의 병력 및 물자 공수, 지상군 근접 항공작전, 국내외 공수, 국내외 귀빈행사 지원 등 다양한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재난이나 안보위기 등 유사시를 대비한 공항으로써 국가적으로 어느 공항도 대신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공항 귀빈관련 행사의 활용률은 공항전체 사용 빈도의 1% 미만으로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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