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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성공…우주강국 꿈 실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30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나로과학위성을 정상 궤도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나로우주센터 브리핑룸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각종 분석 결과 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최종 성공 여부는 내일 새벽 대전에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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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를 향해 발사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어 “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주 강국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오늘의 감격을 동력으로 삼아 한국형발사체를 독자 개발, 2020년께면 우리 기술로 우주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오후 4시 9분께 나로호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된 나로과학위성의 비콘(beacon) 신호를 오후 5시 26분부터 약 10분간 노르웨이 지상국에서 수신하는데 성공했다.
비콘신호 수신 성공은 나로과학위성이 나로호와 분리 시 계산된 궤도에 정상 진입했음이 실제 확인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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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30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기자실에서 ‘나로호(KSLV-1)’ 발사 성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나로과학위성이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기능이 모두 정상으로 확인되면, 초기운영을 거쳐 향후 1년 간 지구 타원궤도(300×1500km)를 하루에 14바퀴씩 돈다.
탑재된 이온층 관측센서와 우주방사선량 및 반도체 오류 측정센서를 통해 우주환경을 관측한다.
나로호는 앞서 이날 오후 4시 이륙한 뒤 발사 54초 후 음속을 돌파했고, 215초 뒤에는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 분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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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를 향해 발사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어 229초 후 1단(하단) 엔진이 멈췄고, 232초 뒤 1단이 떨어져 나갔다.
발사 후 395초 시점에서 나로호는 2단(상단) 고체연료를 점화, 그 추진력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고 약 9분께 위성을 분리해 궤도에 올려놓으면서 임무를 완수했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우주기술과 02-2100-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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