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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배경
검색기획전문가라는 직업이 탄생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우리생활에 들어오고, 검색이라는 영역이 우리 일상생활에 들어온 게 그다지 오래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근 10년도 안 된 사이에 나온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의 검색은 주로 웹에서 새로 만들어진 사이트를 찾는 방법으로만 사용됐습니다. 그때는 검색기획전문가가 아닌 서퍼(Surfer)라는 직업이 있었죠. 당시엔 서퍼가 되는 필수 과정 가운데 하나인 정보검색사라는 자격증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서퍼가 주로 담당하는 일은 새롭게 나오는 사이트가 검색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이미 존재하는 사이트들은 주제별로 분류해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사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서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포털사이트인 야후(yahoo.com)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포털사이트 및 각종 웹문서들이 많아지고 다양해지면서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관리하는 서퍼의 관리 방법이 한계에 다다르게 됐고 다른 방식의 검색방법이 나오게 됐습니다. 서퍼가 웹 사이트 단위로 수작업을 통해 관리하고 분류하던 검색 방법과는 다르게 웹 하나하나에 존재하는 문서들을 대량으로 수집하고, 모아진 문서들을 검색엔진을 이용해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게 됐죠.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구글(google.com)이 활용하는 검색방식이었습니다. 검색기획전문가라는 직업은 이런 검색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겨난 직업입니다. 즉, 서퍼에서 더 진화된 직업이 바로 검색기획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검색 포털 사이트들은 검색기획이라는 분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외국의 경우 검색기획전문가보다는 ‘검색제품관리자(search product management)’라는 직업명칭이 더욱 일반적입니다. 검색기획전문가는 수많은 웹 문서 중에 특정 키워드에 맞는 웹 문서들이 검색될 수 있도록 설계를 할 뿐만 아니라 특정 웹 문서들이 어떻게 검색될 수 있도록 할 것인지를 기획하는 일 등을 맡습니다.
하는 일
검색기획전문가는 적절한 검색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검색서비스전문가입니다. 이들은 검색 포털사이트 등에서 검색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합니다. 검색기획전문가들이 하는 일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새로운 사이트 등이 개설돼 가치있는 정보가 담긴 웹 문서가 만들어지면, 검색기획전문가들은 이 문서들이 검색을 해도 좋을지부터 판단합니다. 판단의 기준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등을 포함했는지 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검색결과에 나타내기로 결정했다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구성 요소들을 파악하게 되는데, 해당 사이트 가운데 어떤 웹 문서를 검색하게 할지, 검색결과 화면에 어떠한 구성요소를 먼저 보여줄지, 검색결과 순서는 어떻게 배열할 것인지를 결정하죠. 예를 들면, 사이트의 글제목과 내용을 검색 대상으로 하고, 사이트의 제목은 검색결과 화면에 보여주고, 사이트에 작성된 글은 최신의 것부터 검색되도록 순서를 배열하는 것입니다.
검색기획전문가의 업무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기획한 검색의 요소를 실제 구현 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개발자와 협의해 실제 검색결과의 작동화면을 만들게 되죠. 이때 프로그램개발자 외에 웹 디자이너와도 협의해 사용자들이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검색결과 화면이 되도록 구성하게 됩니다. 즉, 실제 웹에서 구현이 됐을 때 검색결과 화면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편리한지, 검색어에 맞는 검색결과가 정확히 제공되는지 등을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검색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공개합니다.
검색서비스가 사용자에게 공개된 이후에도 검색기획전문가들의 업무는 계속됩니다. 사용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검색어를 넣었는지, 검색결과가 없는 검색어들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고, 검색어를 통해 사용자의 생각을 짐작하여 더 나은 검색서비스를 기획하거나 기존의 서비스들이 더 잘 검색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일도 하게 됩니다.
근무환경
검색기획전문가 업무의 대부분은 실내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이뤄집니다. 따라서 외부 근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검색기획전문가의 업무는 항상 비상대기중일 때가 많습니다. 사용자들이 언제, 어떻게, 어떤 종류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넣을지 알 수 없고, 특정 키워드에 대해 검색결과가 나오지 않는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검색결과를 적절하게 보여주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검색기획전문가의 핸드폰에는 이런 장애 상황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가 자동적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러한 문자 메시지는 밤, 새벽 등 시간을 가리지 않고 올 수 있으며 문자를 받은 검색기획전문가는 바로 검색서비스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검색기획전문가의 업무강도는 상당히 높은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검색서비스의 개발, 검색장애에 대한 조치, 현재 검색서비스에 대한 개선 등에 관한 모든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검색서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검색결과가 나오지 않는 키워드가 수시로 나올 수 있으며 이럴 때 이를 일일이 확인하고 분석해 검색서비스를 개선시켜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서비스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1 년 전에 개발된 검색서비스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검색서비스를 개발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 속도에 맞춰서 검색서비스의 변화 트렌드를 읽고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물론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할 수 있는 침착성과 끈기도 필요합니다.
검색기획전문가에게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은 검색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입니다. 검색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거나 다루지는 않지만 검색기획전문가가 기획한 검색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검색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검색 프로그램을 이해를 해야만 구현이 가능한 검색 기획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검색 회사에서 검색기획과 관련된 전공을 졸업한 사람들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공만을 바탕으로 인력을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검색기획과 검색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갖추기 위해 평소 관련자료나 서적 등을 통해 공부해 두는 것이 진출에 유리합니다.
검색기획전문가를 위한 전문화된 교육이나 훈련, 자격 등은 없습니다. 서퍼를 위한 정보검색사자격증은 있으나 이 자격증은 검색기획전문가의 업무와는 관련성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검색기획전문가가 되기 위해 유리한 전공은 통계, 컴퓨터 공학,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문헌정보학 등입니다. 특히 HCI와 통계학과가 검색기획전문가로 진출하는데 좀 더 유리합니다. HCI를 전공하게 되면 검색결과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검색결과 랭킹은 어떻게 구성해서 보여줘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 통계학과는 수많은 키워드를 보고 통계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유형을 찾아내기 때문에 신규 검색기획 요소를 발굴하는데 유리합니다.
검색기획전문가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회사는 공식적인 채용 절차에 따라 검색기획전문가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검색 포털사이트의 경우 검색서비스와 관련된 별도의 사업 부문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채나 수시채용을 통해 인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채널의 채용공고를 주목한다면 검색기획전문가의 채용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서비스와 관련된 벤처기업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엔 이 분야만 전문으로 하는 특화된 기업체들이 적습니다. 대부분의 검색기획전문가들은 주로 검색 포털 사이트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죠. 검색기획전문가로 처음 진출하게 되면 검색서비스를 새롭게 설계하거나 기획하는 일을 하기보다는 기존에 개발한 검색서비스를 관리하는 일을 먼저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색 서비스 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검색서비스를 위한 학습을 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학습은 검색되는 웹 페이지에 대한 분석입니다. 검색되는 웹페이지의 상태를 가장 잘 알아야 좋은 검색기획전문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 동안 생겨나는 카페 글의 숫자가 어느 정도 되는지, 글이 작성된 뒤 얼마만에 검색에 노출이 되는지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검색서비스의 웹페이지에 대해 훤히 알고 있어야 사용자가 어떤 것을 검색하고 싶어 하는지, 그 요구에 맞게 어떤 웹페이지가 검색결과에 보여져야 하는지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 후에 일정 경력이 축적되면 본격적인 검색서비스 설계와 기획을 하게 됩니다.
검색기획전문가는 검색 콘텐츠 제작자, 키워드에디터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와 서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검색기획전문가로서 충분한 경력과 자질을 갖춘다면 이런 분야로도 진출도 가능합니다.
전망
현대사회에서 정보의 생성 및 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죠. 그만큼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한 검색서비스 분야의 중요성도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검색기획자는 웹을 바탕으로 하는 검색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의 기초적인 것들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웹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검색기획전문가라는 직업은 계속 존재할 것이며 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대로 제공해야겠다는 서비스 마인드와 노력하는 자세만 갖춘다면 전문검색기획전문가로서의 성공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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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 한컷 사무실에 두기 좋은 반려식물 BEST 5 ■ 인도 고무나무 · 특징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해실내 화학적 독소를 제거에 탁월합니다.잎이 동그랗고 넓어 관상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 관리법 주 1회 정도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아레카 야자 · 특징 천연가습기라고불릴 만큼하루에 1리터의 수분을 내뿜는답니다. · 관리법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충분히 물을 공급해 주세요. ■ 스킨답서스 · 특징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우수하고,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랍니다. · 관리법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주고,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 ※주의사항: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잎이나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이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요. ■ 싱고니움 · 특징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습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키가 작아 사무실 책상에 두기에 적합합니다. · 관리법 습기를 좋아하니물을 자주 뿌려주세요. ■ 스투키 · 특징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으며,전자파를 차단해 주는 효과까지 고루 갖춘 식물입니다. · 관리법 물 관리가 쉽고 생존력이 강하여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해요. 더 많은 반려 식물 정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 치유·도시농업 카테고리 [공기정화식물]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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