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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핀, 주민번호 대신하는 ‘신원확인번호’

8월 7일부터 본인확인기관 홈페이지·동 주민센터서 발급받아 사용

2014.08.12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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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국민·롯데·농협 등 3개 카드사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개인정보가 새나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 이 사고로 주민등록번호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한 번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되면 개인정보 도용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별도의 본인확인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8월 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시행되면서 법적 근거가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된다.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는 주민번호 대신 생년월일, 아이핀(I-Pin), 휴대폰번호나 회원번호 등으로 본인확인 수단을 대체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본인확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본인확인 수단인 마이핀(My-Pin)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마이핀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최대한 줄이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인터넷에서는 아이핀으로 가능했다. 아이핀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신원확인번호로 공인인증서, 가상 주민번호, 개인인증키, 개인ID인증 등에 사용하는 개인별 고유 식별코드다. 마이핀은 이런 아이핀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버전이다.

앞으로 오프라인에서 본인확인을 할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무작위 선정번호인 마이핀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효기간 3년으로 연 3회 변경 가능

개인정보 보안은 더욱 강화됐다. 주민등록번호로 본인확인을 하게 되면 해당 매장에 번호가 저장되지만 마이핀은 저장되지 않는다. 또 마이핀 서비스 매장에 대해 중복가입 방지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를 일방향으로 암호화하기 때문에 유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이핀은 변경되는 번호라 개인을 식별하기 어려워 유출된다 해도 주민등록번호만큼 지속될 수 없다. 매년 기관별로 1억개 또는 최대 2억개의 번호를 제공할 수 있으며 유노출 등 특정한 경우 변경이 가능하다.

마이핀이 아이핀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아이핀은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한편 마이핀은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마이핀은 나이·성별·출생지 등 개인식별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무작위 선정번호이며 필요 시 연 3회 변경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개인정보가 담긴 주민등록번호를 보호할 수 있는 방식이 더 개선된 셈이다.

새로운 13자리 마이핀을 굳이 외울 필요도 없다. 신용카드 크기의 발급증이나 스마트폰으로 마이핀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 중이다. 마이핀 사용 내역이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통보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핀은 본인확인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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