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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전서 벤처 성공신화 탄생하길 기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창조경제 마지막 퍼즐은 도전하는 열정”

2014.10.10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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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창조경제의 마지막 퍼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열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 참석,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어도 오늘 도전하지 않으면 내일의 성공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서 청년 벤처사업가들과 셀카봉을 이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서 청년 벤처사업가들과 셀카봉을 이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 대통령은 “대덕 연구개발 특구는 30개의 정부출연연구소와 5개 대학, 1300여개 기업이 자리 잡고 석박사급만 2만여명에 이르는 연구인력들이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세계적인 연구개발 중심지로 발돋움 했다”며 “하지만 대전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에 비해 창업과 기업활동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기계·장비 제조업, 조립금속 등 전통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영세하다”며 “출연연구소와 대학의 풍부한 연구 성과가 제대로 사업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세계는 빠른 속도로 수많은 기술 진보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미 개발해 놓고 활용하지 않는 기술은 장롱면허와 다를 바 없다”며 “이제 대전에 새로운 제2의 도약이 필요하다. 과학기술 중심도시를 넘어 창조경제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 오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말했다.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그룹이 정보통신기술과 에너지 역량을 바탕으로 벤처창업 기업에 대한 전담 지원을 하게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을 가진 뒤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권선택 대전시장 등 참석자들과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을 가진 뒤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권선택 대전시장 등 참석자들과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30개의 출연연구소와 카이스트, SK와 협력기업들이 대전지역 창조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특히 IT, 반도체, 에너지 등에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SK가 든든한 멘토이자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앞으로 이곳 대전에서 벤처 성공신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공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창업기업의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지고 성공신화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우수 기업은 코넥스에 상장하거나 실리콘 밸리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을 찾은 것은 지난 9월15일 대구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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