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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최대 5000만원 특례보증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서 지원 신청 받아

2014.10.22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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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인 경영애로로 근로자 임금체불기업, 매출채권 미회수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대한 한시적 자금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22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일시적인 경영애로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임금체불 등 경영애로 기업 위기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9월 현재 9만 1000여개 기업에서 총 9922억원 임금체불 중이며 특히 5인 미만 체불임금 소상공인은 5만여개, 체불금액은 2349억원에 달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안’의 후속조치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특례보증은 500억원 이내에서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인 임금체불 중소기업의 체불임금 지원과 ▲일시적 경영곤란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자금 지원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5년간 지원할 계획이며 보증료율은 연 1.0% 이내(보증비율 100%),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중기청은 특례보증 이용시 소기업, 소상공인들은 보증료율 1.0%에 금융회사 대출금리(4.0% 내외) 등 5% 내외의 금융비용으로 필요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불임금기업에 대한 지원은 임금체불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근무 근로자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출실행시 사업주의 통장으로 입급 즉시 근로자 급여통장으로 체불임금을 입금토록 했다.

자금이 필요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은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대표번호 1588-7365)에 신청하면 되고 임금체불기업 여부 등에 대해서는 지방노동청과의 협력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문의 : 중소기업청 기업금융과 042-481-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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