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세계가 놀랄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고 있는 길은 세계가 따르고 배우려는 길이 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기적의 뿌리에는 바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대한민국의 변화와 개혁을 이끄는 국민 모두의 도전정신이 있다.

박근혜정부는 2014년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 개혁을 국가 발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경제혁신3개년 계획을 2014년 ‘주요 20개국(G20) 성장전략 중 효과 1위’, 2015년엔 ‘이행 실적 2위’로 평가한 데 이어, 올해도 이행 실적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했다. 우리나라가 정책을 잘 만들고 제대로 이행하는 모범 국가라는 의미다.
올해 IMF와 OECD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성장전략 96%를 이행 완료했으며, 그 결과 2018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43조 원(2018년예상 GDP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G20 국가 평균 성장전략 중점과제 이행 완료율은 55%다.
국가별 혁신 활동 수준을 보여주는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도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선정됐다. 블룸버그는 “아이디어의 세계에서 한국이 왕”이라고 평가했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네스코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체온을 통한 전기 개발 기술이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세계은행이 평가한 기업환경평가 ‘창업 환경, 경영 인프라 개선’ 부문이 세계 19위에서 6년 만에 4위로 상승했다. 이는 G20 국가 중에서는1위, OECD 국가 중 3위에 해당한다.

[위클리공감]